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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 선생님의 입학사정관 전략매뉴얼』은 다른 입학사정관 관련 도서와는 다른 출발점 위에 서 있다. 많은 입학사정관 관련도서에 소개된 잘 쓴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지원이유서, 혹은 면접에서의 능란한 임기응변 등)를 읽는 것은 그 자체로 학생들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그것을 읽는다고 해서 실제로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실제로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지원이유서를 쓰는 학생들과 똑같은 입장에서 출발한다. 입학사정관 입시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떤 어려움에 부딪히는지 그리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친절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담았다. 그래서 실제 포트폴리오 작성을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출판사 제공

『최진기 선생님의 입학사정관 전략매뉴얼』

2010학년도 대학입학시험의 화두는 단연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실시한다. 이 책은 유명 강사인 저자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지원이유서, 면접대비 및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수년간 자신의 경험과 Know-how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기술하고 있다.

● 『최진기 선생님의 입학사정관 전략매뉴얼』은 다른 입학사정관 관련 도서와는 다른 출발점 위에 서 있다. 많은 입학사정관 관련도서에 소개된 잘 쓴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지원이유서, 혹은 면접에서의 능란한 임기응변 등)를 읽는 것은 그 자체로 학생들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그것을 읽는다고 해서 실제로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실제로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지원이유서를 쓰는 학생들과 똑같은 입장에서 출발한다. 입학사정관 입시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떤 어려움에 부딪히는지 그리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친절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담았다. 그래서 실제 포트폴리오 작성을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최진기 선생님의 입학사정관 전략매뉴얼』은 현재 입학사정관 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는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지원이유서 및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내년 혹은 내후년에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와 함께 시험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해 입학사정관제도라는 새로운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낯선 시험제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과 주요내용

1. 입학사정관제의 원점에 대한 이해
다양하고 독특한 전형 방법(1박2일 심층면접, 독서 능력 평가, 지원자 고교 방문 등)이 주목받고 있고 앞으로도 대학마다 다양하고 특성화된 전형 유형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입시와 마찬가지로 입학사정관제 역시 어느 정도는 정형화된 선발 방식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특성화된 유형 속에 나타난 정형화된 형식, 즉 ‘공통분모’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입학사정관제의 원점에 해당하는 공통분모를 찾아서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2. 입학사정관 입시 완벽 대비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부분 서류평가나 면접고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류평가는 중요도가 높은 편으로 심층적이고 세밀하게 진행되는데 자기소개서, 교내외 활동 증명서, 공인시험 성적, 수상실적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적성과 특기 등을 나타낼 수 있는 자료도 갖춰야 한다. 심층면접 역시 제출한 서류를 활용하여 대학의 특성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그에 맞는 대비가 필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 소개서나 학업 계획서의 형식 앞에서 막막해하고 면접관 앞에서 당황해한다. 이 책 『입학사정관 전략매뉴얼』에는 학생들과의 만남, 그리고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어디에서 막막해지는 것인지, 그리고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인지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담았다.

3. 입학사정관 입시의 모든 것
입학사정관 입시는 자신의 현재 모습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대학에 ‘세일즈’하는 것이다.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추천서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토대로 학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하여 대학의 각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학생을 자율적으로 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는 기존의 학생부와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던 대학입시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왔다. 지피지기백전불퇴(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처럼 적과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출중한 성취나 경력, 무한한 잠재 가능성도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다. 이 책 『입학사정관 전략매뉴얼』에는 적, 즉 입학사정관제라는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 즉 경력과 성취,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우리는 감히 이것이 입학사정관제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서문_우리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기회를 위하여

chapter 01
입학사정관제의
기초지식
1. 입학사정관제란 무엇인가?
2.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3. ‘대학입시의 평가기준’을 바꾼 입학사정관제
4. 입학사정관제가 몰고 온 대학입시의 변화
5. 입학사정관제의 매력
6.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오해
7. 입학사정관제의 원점
8. 입학사정관제 성공을 위한 개요

chapter 02
입학사정관제의 핵심,
포트폴리오
1. 제출 서류에 대한 기초지식
2.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서류
3. 지원자격의 확인
4. 제출 서류는 전체가 하나!
5. 제출 서류의 밸런스
6. 서류작성의 4가지 포인트
7. 첫인상을 결정하는 증명사진

chapter 03
지원이유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 라인
1. 반드시 지원이유서부터 써라!
2. 지원이유서를 어떻게 써야 하나요?
3. 지원이유서를 쓰는 순서
4. 지원이유서의 구성
5. 그래도 못 쓰겠다면
6. 흉내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chapter 04
학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1. 지원하는 대학의 ‘마니아’가 되라
2. 지원하는 대학의 ‘색깔’을 파악하라
3. 수업 시간표는 스스로 만든다
4. 동아리는 취미 이상의 취미활동이다
5. 유학 지원 제도를 확인하라
6. 자격증 취득 여부를 확인하라
7. 대학원 진학의 혜택을 확인하라
8.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라
9. 학업계획서는 이렇게 구성된다

chapter 05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1. 자기소개서는 자기자랑을 쓰는 것이다(?)
2. 자기를 돌아보고 코디네이트한다
3. 특별한 경험은 누구나 있다
4. 최고의 자기자랑은 뭘까?
5. 쓸 게 너무 많아서 압축이 안 돼요
6. 자유롭게, 하지만 상대의 입장에서 써라
7. 사진이나 기록도 자기소개서가 된다
8. 메인카피로 마음을 움직인다
9. 서류는 반드시 지시대로 작성한다

chapter 06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가이드라인
1. 면접의 종류와 특징
2. 면접의 기본이 되는 5가지 포인트
3. 면접을 성공으로 이끄는 5가지 포인트
4. 단체 면접의 달인이 되는 방법
5. 그룹 토론의 달인이 되는 방법
6. 그룹 토론에서 상대를 매혹시키는 방법
7. 제출한 서류의 재확인은 필수
8. 10초 동안의 결정!
9.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문과 뉴스

chapter 07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가이드라인
1. 프리젠테이션의 중요함
2. 자기 프리젠테이션의 내용
3. 프리젠테이션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4. 애드립도 중요하다

chapter 08
Q & A
Q & A

부록1 _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의 특징
1. 입학사정관 전형별 모집
2.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의 특징
부록2 _입학사정관 실시대학 일람표

3. ‘대학입시의 평가기준’을 바꾼 입학사정관제
우리나라 대학진학률은 2008년 집계 83.8%로 대학 진학률 세계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 국민이 대학을 다니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대학입시대책은 나온 유형의 문제만을 공부하는 소위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야 했다. 이미 정답이 주어져 있는 것을 풀이하는 공부,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기 위해 무조건 외우는 공부, 한 마디로 주입식 교육이 행해져온 것이다. 종래의 일반입시가 학업 성취도를 테스트하는 시험이었으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대학입시는 결국 수치화된 점수 석차에 의한 학생 선발이었다. 그동안 대학입학제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변화의 근간은 ‘학생들을 줄 세우기 위해 어떤 수치를 어느 비율로 조합하여 합산할 것인가?’였다. 이러한 양상은 점수나 수치에 의한 선발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암묵적인 합의가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점수가 높은 학생이 아니라 보다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대학입학전형 방법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 각 전형요소의 수치화에 의한 단선적 평가를 지양하고,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지향하게 되었다. 객관화된 지표 위주의 획일화된 전형방법으로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창조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