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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침묵의봄 센스오브원더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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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숲속 호반생활 사색에서 탄생한 명저「월든」

「월든」에는 미국 자연사상가 소로의 주옥같은 에세이 18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호반생활에서의 자유롭게 여가를 누리려는 노력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다.
소로는 이 글들을 통해 노동과 여가에 대한 독창적인 생각을 밝히고, 되도록 단순하고 자족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자신의 실험적 생활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작은 동물들과의 교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과 호수의 소리·내음·경치, 전선에 스치는 바람소리 등 월든 호반에서의 다양한 생활을 그려내면서 단순하고 자족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해가는 기쁨을 보여준다.
소로가 월든 호숫가에서 실제로 하루하루 살았다는 점 때문에 이 책에 권위를 더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직설적이고 분명하며 세련된 문체야말로 「월든」을 고전의 명편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출판사 서평

자연경제: 순환과 생명의 네트워크에 바탕한 생태학
소로는 황야·원생자연 같은 미개척지에 관한 여러 측면을 깊이 사색하고, 자연이 문명 속에서 이룩해야 할 역할을 미개척지 사상으로 내세웠다. 여기서 미개척지는 청교도가 사명으로 여기는 서부확장정책 속에서 강제로 소멸의 길을 걷게 된 원주민문화에 숨쉬는 자연관, 원생자연의 세계, 일상을 초월한 종교 체험의 장 등을 통틀어 이르는 개념이다.
소로는 그것을 미국의 중요한 본질로 여기고, 급속한 경제적 풍요를 가속화시킨 19세기 중반의 미국과 반대로, 미개척지에서 절대적 자유와 도시의 소외를 회복하는 자연의 정수(精髓)를 발견한다. 「월든」은 그 사상에 이르기 위한 주체성 형성과 확립의 발자취를 그리는 저작이다.
그즈음에 미국 곳곳에는 시장경제화를 촉진시킨 철도건설과 토지개발로 이미 삼림남벌이 한창이었다. 문명의 기원인 숲이 눈앞에서 사라져가는 위기를 느끼고 이웃에게 ‘있어야 할 경제’를 설명할 때, 소로는 생활의 세부에 대해 인류 역사를 따라가며 생물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그 본질을 밝힌 뒤, 의식주 원리는 ‘따스함을 얻는 것’이라는 뜻밖의 결론을 내린다. 이웃이 지나치게 생활을 복잡하게 만들고 ‘잉여가치를 추구’하는데 반하여, 소로는 간소하고 낭비없이 필수품만으로 살며 자연경제의 원리에 따르는 단순한 생활을 주장한다. 이런 자연경제사상이 바로 순환과 생명의 네트워크에 바탕을 둔 생태학에 이르는 것이다.

야생과 문명의 경계를 살다
월든이라는 장소는 미개척 영역의 입구에 자리하는 야생과 문명의 경계지로, 이 둘이 어떻게 합의하는가를 살피기 위한 곳이기도 하다. 호숫가에서의 실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어 의심치 않던 미국의 구세계로부터의 독립에 대해 그 내실을 들여다보고, 참된 독립을 위하여 야생과 문명의 중간 영역에서 그 의미를 탐구한 것이다. 소로는 스스로를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자연의 인격과 주(州)의 중간에 위치하는 ‘경계생활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월든」은 자연에서 신을 찾으려는 청교도 신학에 자연사 전통을 접목시킨 새로운 문학장르를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다. 물리적인 계절의 운행은 언제나 재생을 향하는 영적인 움직임이며, 교회 등 기존의 권위에 등을 돌리고 자연 속에 몸을 던지는 감미로운 경험은 호수와 자기의 일체화로 발전한다.

레이첼 카슨 인류구원의 명저 「침묵의 봄」

「침묵의 봄」은 카슨이 4년에 걸쳐 완성한 불후의 환경저작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드린계 농약과 유기염소계 농약인 DDT, BHC의 무서움이 과학적이며 감성 풍부한 필치로 그려져 있어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우리 인류에게 널리 인식시키고 있다.
카슨은 이 책에서 농약이 환경 속에 어떻게 확산되는가, 잔류농약이 동물조직에 축적되고 식물 연쇄작용으로 그 피해가 점점 어떻게 커져 나가는가, 발암성 물질은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피해를 주는가 등을 다루어 인류가 잘못된 삶의 방식을 취하였을 때 멸망을 피할 수 없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 책의 영향으로 주민, 학자 및 여론의 지지 속에 미국의 수많은 주의회가 유기염소계 농약 사용을 규제하게 되었다. 1963년에는 대통령 과학고문위원회가 <농약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여 카슨 이론의 정당성을 입증하였다.
카슨은 「침묵의 봄」을 통해 환경에 무관심했던 온 세계 사람들에게 생태학에 눈뜨게 하고 환경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살충제와 제초제의 위험성에 관한 기록문학이 아니며, ‘인간’ ‘자연균형’ ‘생명연쇄’ ‘생명에 대한 경외심’ 등 중요한 이론을 전개한 데 큰 의의가 있다.
“20세기라는 짧은 기간에 인간은 온 세계의 성격을 바꿀 정도로 엄청나게 큰 힘을 손에 넣었다.”
이러한 카슨의 인간 인식은 이 책을 이해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단순히 농약오염의 위험을 일깨우는 의미를 넘어, 인간이 구축한 현대문명, 특히 그 짊어진 유산을 다시 문제삼는 레이첼 카슨의 자세야말로 우리 인류가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인 것이다.

자연의 경외 한편의 시 「센스 오브 원더」

「센스 오브 원더」라는 짧은 에세이 속에 카슨의 기본 사상인 놀라움, 깨달음, 생명에 대한 경외심 등이 응축되어 있다. 에세이라기보다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이다. 저자는 「센스 오브 원더」를 통해 온 인류에게 자연과의 화합을 호소하는 강렬한 감동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미래를 짊어지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는 환경교육의 명저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

목차

머리글
1 내일을 위한 우화 … 367
2 인내해야 할 의무 … 370
3 죽음의 영약 … 378
4 땅위 물과 땅밑 바다 … 396
5 흙의 세계 … 406
6 지구의 녹색 겉옷 … 413
7 쓸데없는 대파괴 … 431
8 새들은 더 노래하지 않고 … 443
9 죽음의 강물 … 464
10 공중으로부터의 무차별 살포 … 484
11 보르지아 가문의 꿈을 넘어서 … 499
12 인간의 대가 … 509
13 좁은 창문을 통하여 … 519
14 네 사람 중 한 사람 … 533
15 자연은 역습한다 … 552
16 걷잡을 수 없는 곤충의 저항 … 567
17 또 다른 길 … 578

저자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170712
출생지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817년 출생. 미국의 철학자이자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속에서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사는 데 충실했던 소로우는 스스로를 '자연의 관찰자'라고 말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나 자연이었다. 자연 안에는 인간 세상과는 다른 종류의 자유가 가득해서 그를 자유롭게 하고 그로 하여금 다른 무엇을 찾기보다 이 세상으로 만족하게 했다. 글을 쓰는 일은 그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 특히 일기는 그의 생각을 담기에 가장 좋은 그릇이었다고 그는 고백한다. 일기를 쓰면서 관찰력이 날카로워지고 사고가 깊어졌으며, 가장 좋았던 때에 대한 기억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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