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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파워 : 소비자의 마음을 유혹하는 창조적 디자인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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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전은경, 김용섭
  • 출판사 : 김영사
  • 발행 : 2009년 06월 15일
  • 쪽수 : 257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3493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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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디자인에 몰입하는 기업이 세계를 지배한다!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이 21세기를 장악한다!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경쟁력! 불황에도 흔들림 없이 살아남는 생존력! 미래지향적 디자인노마드를 위한 통찰력까지! 디자인은 오늘날 선택이 아닌 운명으로서 기업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주가를 상승시키고, 경제 흐름을 읽어내고, 기업 위기를 극복하고, 인재를 선발하는 데 필수 키워드다.

    21세기는 바로 디자인이 경제를 주도하고, 세계를 지배하며, 미래를 이끈다. 세계적인 경영석학들 역시 MBA 시대가 가고, MFA(Master of Fine Arts) 시대가 왔다고 주장한다. 디자인은 예술이 아니라 경제이기 때문이다. 애플, 구글, 삼성, LG, P&G, 푸마와 같이 매우 친숙한 기업들의 디자인경영 사례 분석은 학문적 깊이와 대중적 재미를 동시에 보여준다. 양적으로 팽창한 디자인 인플레이션이 아닌, 질적으로 내실 있는 디자인 정책을 펼쳐야 국내 디자인 산업이 올바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객관적 시각은 대한민국 디자인경영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지적한다.

    목차

    프롤로그|21세기 지식유목민들이여, 디자인을 지배하라

    01 CI가 주가를 끌어올린다
    CI 리뉴얼은 기업의 창조적 아이덴티티다
    기업이 숨겨둔 결정적 히든카드
    기업가치를 혁신하는 디자인 마인드
    디자인경영을 실천하면 경쟁력이 상승한다

    참고01_CI 리뉴얼 후 발생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
    참고01_잘생긴 사람이 돈도 잘 번다

    02 경기불황이 미니스커트 잘못은 아니다
    왼손잡이 중 천재가 많다는 속설
    패션은 경제적 의도가 철저히 반영된다
    반복되는 경제현상 속에서 찾아낸 기회
    불황의 징후에도 경제논리는 숨어 있다

    03 디자이너와 CEO가 함께 그리는 세상
    디자인은 최고의 만능 키워드다
    우리의 일상은 디자인과 공존한다
    유명 디자이너의 황금기가 왔다
    디자인이 만들어낸 크로스오버 세상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디자인경영
    디자인 인플레이션은 또 다른 기회다
    디테일에 소홀한 디자인 허풍

    04 삼성의 디자인이 소니의 기술을 이기다
    소니와 삼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삼성이 마침내 디자인경영을 선포하다
    한 방의 승부수는 반드시 존재한다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 새로운 시너지를 찾다
    디자인은 기업을 죽이고 살린다
    소비자를 유혹하는 디자인의 힘
    디자인 만능시대를 맞이하다
    회계는 몰라도 디자인을 모르면 CEO가 아니다

    05 어두운 경제학이 디자인을 유혹하다
    아이팟은 범죄 유발의 대표 주자
    디자인 모방도 산업이자 경제다
    짝퉁을 진짜라고 속을 리는 없다
    디자인이 청소년 흡연과 음주를 부추긴다

    06 비즈니스 상상력이 녹아든 굿디자인
    굿비즈니스를 위한 굿디자인의 조건
    세계를 가로지르는 탁월한 디자인
    디자인은 예술이 아니다
    눈이 아닌 귀로 디자인을 판단하라
    승자의 이유: 경험가치 디자인
    돈 되는 디자인이 인간적이다

    07 디자인하지 않으면 사임하라
    디자인 강국이 경제 대국
    새로운 가치를 입고 명품도시로 부활하다
    디자인올림픽, 디자인수도 그리고 코리아디자인프로젝트
    디자인은 정말로 창조적 작업이다

    08 세상 모든 것을 디자인하라
    디자인만 보고 물건을 사는 소비자의 심리
    IT 시장은 디자인이 키웠다
    여성은 21세기 소비의 주체다
    소비자를 지배하는 디자인 파워
    좋은 디자인은 날카로운 상상력에서 나온다

    에필로그|당신의 디자인 마인드를 제대로 평가하라

    본문중에서

    실제로 사람의 외모와 연봉 사이의 관계가 정비례함을 주장하는 연구들이 많다. 2005년 4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계간지인 <리저널이코노미스트>에 발표된 ‘외모와 임금에 관한 상관관계’라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살펴보자.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의 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티 엥게만과 마이클 오위양은 외모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커다란 장점이 되는 경쟁력임을 연구한 다양한 결과들을 이 보고서에 인용했다. 이는 외모가 뛰어나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는 주장으로, 외모지상주의가 가지는 경제적 근거에 동조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 p.34)

    실제로 호황과 불황을 체크하는 생활 속 지표들은 존재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이 금리정책을 결정하기에 앞서 생활 속 지표를 살펴본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대표적으로 뉴욕 시의 쓰레기 배출량과 세탁소를 방문하는 손님들의 숫자를 유심히 살폈다고 한다. 경기가 좋아지면 가정에서의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지고, 세탁소에 옷을 맡기는 손님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성 속옷의 매출 추이도 지표로 활용된다. 비싼 겉옷을 사지 못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값싼 속옷을 통해 패션 소비욕구를 채우고 심리적으로 위안을 삼는다는 논리다. 영국의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도 여성 속옷과 경기의 연관성을 다뤘으며, 그린스펀 역시 브래지어의 판매량을 참고했다. 사소한 관찰을 통해 경기지표를 찾아냈던 것이다.
    (/ p.53)

    미국 경영지인 <패스트컴퍼니>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상위 랭킹에 IDEO를 선정한 바 있다. 이 기업은 삼성과 LG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다. 최고의 기업들은 인류학적 접근으로 소비자를 대하는 IDEO의 마인드에 감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의뢰한다. 재무, 회계, 마케팅 등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MBA식 접근과 달리 인간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중요시하는 접근이야말로 디자인경영과 디자인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국내에서도 최고디자인책임자인 CDO(Chief Design Officer)를 두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후에는 MBC(Master of Business Creativity)도 부각될 것이며 기업에서도 CCO(Chief Creativity Officer) 혹은 CIO(Chief Imagination Officer)를 두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 pp.132~133)

    디자인은 예술이 아니다. 디자인은 경제다. 디자인을 예술과 문화로 바라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바라보면 디자인의 경제적 가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예술은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창조 작업이지만 디자인은 기업의 생산 작업이다. 그러므로 디자인을 예술적 가치로만 바라보면 심미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같은 모양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형태 제작’ 개념에서 출발한 디자인은 역사의 흐름과 함께 산업적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이제는 경제적 진화로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이 기업의 성패를 가늠하고, 시장을 쟁탈하며, 매출을 확대시키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1927년 포드 사는 알프레드 슬론 회장이 주도한 GM의 전략에 굴복해 생산을 중단했던 적이 있다. 포드 사는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를 무시한 반면 GM은 이를 적극 반영토록 노력했던 것이다. 당시 GM은 브랜드와 디자인의 다양화뿐 아니라 매년 모델을 변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현재는 상식적인 일이지만 당시 포드 사에게는 치명적인 손실을, GM에게는 막대한 수익을 불러온 전략이 바로 알프레드 슬론 회장의 전략이었다.
    (/ pp.172~173)

    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소비자를 유혹하는 디자인은 눈에 보이기도 하지만, 그속에는 눈을 즐겁게 만드는 것 그 이상이 숨어 있다.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과 시각을 넘어서 오감을 하나씩 구현하는 것은 디자인이 갖는 중요한 숙제다. 그 숙제를 푸는 것이 바로 소비자 유혹이다. 소비를 부추기고, 지갑을 열게 하는 유혹은 바로 디자인에서 나온다.
    우리의 하루는 매우 복잡해졌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만든 문명의 이기들이 이제는 우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그러니 단순함을 되찾기 위한 시도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단순함을 지향하는 것도 진화의 과정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Less is More(적을수록 좋다)’라고 했다. 미니멀리즘에서 대표적인 슬로건이 된 이 말은 건축에만 한정되지 않고, 패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디지털 기기를 비롯한 각종 제품 디자인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은 생산과 소비를 단순하게 만든다. 그것이 더욱 확산되어 제품과 소비 영역까지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 pp.246~247)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월간 [디자인] 수석기자.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디자인매니지먼트를 전공했고, 디자인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디자인경영과 트렌드’에 관한 기사를 주로 써왔다. 디자인마케팅, 아트마케팅, 디자인트렌드 등 디자인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마케팅과 트렌드가 주요 관심사이자 전문분야다.

    저서로 [소비자가 진화한다](공저)[전략적인 웹디자인] 외 다수가 있다.

    김용섭 [저] 베스트작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3종
    판매수 9,156권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GS, CJ, SK, 한화,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노동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1,7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진행했고, 15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다수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1라디오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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