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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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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도 뉴델리 무역관, 첸나이 무역관장으로 8년간 근무하는 동안의 주재생활 경험과 우리기업의 무역, 투자진출, 협상 등을 지원하면서 경험한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무역거래에서 손해보지 않는 방법 / 투자진출에서 실패하지 않는 방법 / 인도여행에서 다치지 않는 방법, 주재생활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실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시중에는 인도여행자를 위한 낭만, 해탈, 신비 등을 강조한 피상적인 정보는 많지만 인도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기업인들은 예상치 못한 손해를 입기도 하고 여행자들은 나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상업성에 치중한 신비롭고 낭만적인 정보만 가슴에 안고 인도에 가면 아무래도 조심을 덜하기 때문인 것 같다. 더욱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인도에 가는 분들에게는 좀더 실질적인 인도인과 인도 상인들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렵다고 하는 인도상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말이다."

인도는 신비한 나라이기 보다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 사는 나라다.
철학적, 정신적이기 보다는 현실적, 계산적인 사람이 사는 나라다.
인생을 달관하기 보다는 생존경쟁에 시달린 사람이 사는 나라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에서 인도를 우리사회에 새로이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도와의 협력관계를 맺어 21세기 지식산업의 글로벌 경쟁에 대비할 전략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목차

서문

1.인도인은 어떤 사람들인가

인도인과 불의 색
남인도인과 북인도인의 차이
어제의 약속은 내일 변할 수 있다
사띠와 다우리 그리고 부엌에서의 주부살해
단골에게는 바가지를
인도인은 싸우지 않는가
인도인은 가난해도 행복한가
분업은 책임회피, 대리인은 면죄부
내일의 100원보다 오늘의 50원을
부처님은 왜 오른손바닥을 앞으로 하여 들고 계실까
락, 끄로르, 24×24단

2.생활은 안전하고 여행은 위험해?

생활은 안전한데 여행은 왜 위험하지?
여름에는 인도여행 하지마라
제살메르 여행시 순간의 기지로 위기 넘겨
"거기는 인도 같지 않아"가 여행지 추천기준
인도의 여름 더위면 프랑스 국민은 모두 사망
인도의 전기와 대리석 바닥
주재원의 이삿짐은 어떻게 싸야하나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인도근무를 피해라
소모전으로 허비되는 주재원의 하루 일과
무서운 열병 댕기피버는 어떻게 피하나
코코넛워터, 짜이, 물 등을 많이 마셔라
주부의 하층민 관리는 어떻게 하나
인도인은 주민등록증이 있을까
철도 건널목 차단시간은
매월 100만 명씩 늘어나는 휴대폰 소지자
인도 최고의 타즈호텔에서 구두의 X를 씻다
택시 없는 거대도시 첸나이
생선이야 파리야!
하층민의 무허가 집은 정치인 소유
물과 술은 뚜껑을 살펴라
우리 가정부 월급에 대한 옆집 주민의 반발
길 모르고 말 모르는 렌터카 운전사
도시내 대형 광고판의 주인은
도시내의 빈민가

3.비지니스는 상인카스트와

뉴마하라자-인도경제의 새로운 지배자들
마르와리상인-유통업 진출의 파트너로
펀자비상인-농기계, 식품가공분야 진출 통로
파르시상인-재계1위의 TATA그룹을 일궈
체띠아상인-남인도 진출의 교두보
바니아상인-석유화학산업 진출 통로

4. 21세기 지식산업 대국으로

인도의 대변혁
중동에는 석유, 인도에는 S/W인력
인도경제에서 공기업의 비중은
세계 자동차 산업의 각축장 인도
인도를 '세계의 식품공장'으로
인도 중산층은 얼마나 되나
인도인구 1억3천만이 사라져
기업퇴출 심사기구 BIFR의 폐해

5.무역은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지 마라

최초 상담은 사실만 전달하고 시간낭비 마라
인도 바이어가 약속시간에 늦을 때 기다리지 마라
수출서류 미비는 돈 떼이는 지름길
인도에 외상수출(DA) 하지마라
신용장도 원본을 받은 후에
운송통관을 잘하려면
허깨비와 수출상담을 진행한 이야기
그룹회사와 도마뱀의 꼬리
인도에 영업권을 줄때는 떼어낼 장치부터
인도기업의 수입방식과 우리의 대응

6. 투자진출은 어떻게 하나

인도를 요리하려면 슈퍼스타부터 키워라
합작파트너 선정과 계약은 어떻게 하나
50대 50의 허상에서 벗어나라
가능하면 100% 단독 투자로
투자지분 26%, 76%의 의미는
외국인 투자유치정책을 이해해라
합작투자에서 단독으로 전환하는 외국 기업들
회사대표는 우리가 맡아야
현지인을 활용하라
현지직원 관리는 이렇게 해라
소득세는 어떻게 절감하나
공장부지 구입시 유의할 사항은
인도 노동조합의 이해
임원의 급여는 투자허가 신청시 잘 받아두어야

7.비즈니스 협상은 이렇게 해라

인도인은 어떻게 협상하나
우리자신의 심리적 장애부터 극복해라
'염치'라고 하는 한국적 사고방식을 버려라
'너를 믿는다'는 골칫거리의 시발점
인도인처럼 우선 상대에게 모든 것을 요구하라
좋은 날(길일)은 언제든지 있다고 생각하라
'한번 약속했으면 지킨다'는 우리시 고간념을 버려라
경험자의 이야기를 협상에 이용하라

부록

본문중에서

지금은 거의 없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인도에는 사띠(sati)라는 관습이 남아 있다. 사띠는 남편이 죽어 화장을 할 때 살아있는 아내를 함께 불에 태워 죽이는 것이다. 이제는 사라진 과거의 악습이지만 96년 11월 인도 일간지 힌두의 사설을 보면 “…남편 사망 후 부인이 재산을 가지고 다시 친정으로 돌아가는 경우 가족 공동체내의 재산이 외부로 유출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인을 불에 태워 죽인다는 것은 문명사회에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사띠 제도를 개탄하는 내용을 싣고 있다.
이 사설을 읽은 후 남편이 부인에게 상속하지 않으면 재산유출 염려도 없고 산 사람을 태워 죽일 필요도 없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상류층의 인도 친구 마헤시에게 신문 사설내용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사띠는 과거 인도 중서부 라자스탄 일대에서 많이 행해졌다고 한다. 이유는 힌두가 무슬림에게 밀려나면서 남편이 사망하게 되면 부인네들이 욕을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신라의 백제 공격시 황산벌 싸움에 나가기 전 계백장군의 행동이 떠올랐다. 사설에 대해서는 다우리 때문에 극소수의 부유층에서 있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인도여인이 시집을 갈 때는 다우리 라고 하는 지참금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이 지참금은 여자가 속한 카스트의 수준, 재산정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딸을 한번 시집보내면 가산이 기울기도 한다. 상층민의 다우리는 여자가 시집가서도 자기명의로 보유하는 부동산등 거액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남편이 죽은 후 부인이 자기 명의의 재산을 가지고 친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띠를 악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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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 0권

현 영산대학교 인도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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