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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누주드, 열살 이혼녀

원제 : MOI NOJOUD, 10 ANS, DIVORC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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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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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참담한 결혼 생활 속 꽃피운 희망!

2008년 4월, 예멘의 소녀 누즈드 알리는 겨우 10살의 나이로 강제 결혼과 목숨을 건 이혼 소송으로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녀의 이혼 사건 후 많은 아랍권 소녀들이 누주드의 용기에 자극을 받아 이혼 소송 중이며, 승소 판결을 받아낸 소녀들도 많다. 누주드는 그러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자신이 원하던 자유도 얻었으며, 그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로 인해 17세 미만 소녀들의 결혼을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되었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누주드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 속의 희망과 용기를 배울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혼 판결을 받던 날, 난 겨우 열 살이었다!

그림 그리기와 달콤한 초콜릿을 좋아하며, 푸른 바다를 보는 것이 소망이던 열 살 예멘 소녀 누주드.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이던 이 아이는 2008년 2월에 스무 살 연상의 신랑과 결혼을 해야 했다.
밤마다 이어지는 끔직한 악몽이 이어지길 두 달여. 이 소녀는 목숨을 건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
열 살 이혼녀가 세상을 바꾸다.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할 나이인 열 살의 강제 결혼과 그 참담했던 결혼에서 벗어나 평범한 어린이의 삶을 누리고 싶었던 '세상에서 가장 어린 이혼녀' 누주드 알리의 기적 같은 이혼 소송을 다룬 감동 실화! 어린 나이에 '아내'가 된, 그러나 결혼의 의미도 제대로 모르는 '아랍 지역의 여자 어린이'들, 그들은 아랍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선진국들의 방조가 만들어낸 희생자들이었다. 그러나 누주드의 목숨을 건 이혼 소송은 강제 조혼의 현실을 애써 모른 척했던 서방세계의 반성과 치부를 들킨 아랍 세계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냈다.
강대한 선진국이나 유력 정치인, 인권단체들도 해내지 못했던 예멘의 [강제 조혼 폐지 법안]을 이끌어낸 열 살 영웅 '누주드 알리'가 담담하게 들려주는 그녀의 결혼과 목숨을 건 이혼에 대한 가슴 벅찬 이야기!
[프랑스 아마존,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2008년 올해의 여성],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 추천 도서]에 선정된 열 살 이혼녀의 가슴 뭉클한 실화는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예멘 역사 5000년 동안 이 작은 영웅을 기다렸다!

예멘에 사는 열 살 소녀 누주드 알리. 2008년 2월 어느 날, 초등학교 2학년이던 누주드는 아버지 손에 이끌려 생면부지 20살 연상의 신랑에게 시집을 가야 했다. 누주드가 사춘기를 지날 때까지 잠자리를 안 하겠다고 서약했던 신랑의 약속은 허언이었다. 잠자리를 거부하는 누주드에게 신랑은 구타를 하며 성폭행을 했고, 두 달여 간 누주드는 낮에는 두려움에 떨며 울고, 밤에는 구타와 성폭행이 이어지는 끔찍한 나날을 보냈다. 두 달 뒤,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이 누주드를 친정에 보내줬을 때, 누주드는 놀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자신의 평범한 꿈을 위해 결혼 생활을 끝내겠다고 결심했다. 운명의 날, 열 살 유부녀는 친정 엄마의 심부름 대신, 용기를 내 처음으로 혼자서 버스와 택시를 타고 예멘 수도 사나에 있는 법원으로 가서 무작정 판사를 기다렸다. 아무도 초라한 여자 아이를 주목하지 않았을 때, 아브도 판사와 가지 판사, 와헤드 판사의 도움으로 누주드는 이혼 소송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슬람 율법이 지배하는 예멘에서 아내가 남편을 거부하고 먼저 이혼을 요구하는 것은, 가문의 '샤라프[명예]'를 해쳐 가족으로부터 살해당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누주드의 확고한 의지와 누주드 또래의 딸을 가졌던 판사들, 그리고 인권 변호사인 샤다 나세르의 도움으로 이 이혼 소송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고 결국 승소한다. 이혼 소송 후, 다시 또래의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누주드는 이혼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자신을 도왔던 인권 변호사 샤다 나세르처럼 변호사가 되어 예멘의 여성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세상을 바꾼 작은 영웅의 큰 용기

'그날 오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에게는 해야 할 숙제가 생겼고, 그려야 할 그림이 생겼습니다. 오늘 나는 마침내 다시 어린 소녀가 되었다는 기분이 듭니다. 평범한 어린 소녀. 전과 마찬가지로. 그저 그렇게 평범한 어린 소녀 말입니다.'

2008년 4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아라비아반도의 최남단, 예멘에서 벌어진 한 건의 이혼 소송에 큰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서 흔하디흔한 게 이혼 소송이라지만, 이 이혼 소송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이혼 소송을 제기한 아내의 나이가 겨우 열 살이었기 때문이다. 누주드 알리. 우리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나이인 겨우 열 살에 결혼을 하고, 두 달 동안 참담한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소녀. 그 어린 열 살 이혼녀의 자서전 [나 누주드, 열살 이혼녀]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의 원제는 [Moi Nojoud, 10 ans, divorcee]로 2009년 1월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곧이어 출간된 독일에서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이다. 또한 원서 출간 두 달여 만에 12개 언어[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독어, 일어 등]로 판권이 팔리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제 결혼을 하기 전까지, 열 살 소녀 누주드에게 있어 결혼이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 밖에는 없었다. 그러나 지독한 가난과 말 못할 가족 사정 때문에 스무 살 연상의 남자와 강제 결혼한 누주드는 '악몽'이란 게 무엇인지 몸으로 깨닫게 되었다.
밤마다 이어지는 끔찍한 구타와 성폭행. 열 살 소녀 누주드의 육신과 정신은 매일매일 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죽어가던 누주드를 깨운 것은 '놀고 싶다'와 '공부하고 싶다'는 또래 소녀들의 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면서부터였다. 하지만 이혼을 결심한 누주드에게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심지어는 가족까지도 샤라프[명예]를 염려해 그녀를 살해하겠다고 말하며 남편에게 돌아가라고 말했다. 누주드의 손을 잡아줄 사람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고, 이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법원에 호소해 보자'며, 자신이 구걸해서 모은 돈을 몽땅 쥐어준 도울라 엄마, 어린 소녀의 푸념이라고 치부하지 않고, 진지하게 들어준 법원의 판사들, 그리고 누주드를 친딸처럼 생각하고 성심성의껏 변호를 해준 샤다 나세르 변호사. 이들의 도움으로 누주드는 기적 같은 이혼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었다. 누주드의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평범하지만 잊기 쉬운 여러 가지 가치를 일깨워 준다. 행복의 의미와 희망이라는 단어, 그리고 용기에 관해서.

희망으로 다가오는 열 살 이혼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일하면서 저는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어린이를 만났습니다.
그 중에는 배고픈 아이도 있었고, 하루 종일 노동해야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앳된 얼굴에 아기를 업고 있는 어린 아기엄마들도 있었지요. 어린 소녀들의 조혼은 아프리카와 중동, 남아시아 등에서 여전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놀고, 학교에서 한창 공부해야 할 어린 나이에, 강제 결혼을 당해 인생의 모든 꿈을 접어야 하는 소녀들의 삶이 어떨 지 상상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소녀들이 그런 삶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갑니다. '열살 이혼녀'라는 이 책의 제목에서, 열살이라는 나이는 비극적이지만, 이혼녀라는 말은 오히려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자신에게 씌워진 비극적 운명을 당당히 박차고 나간 누주드의 용기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지구촌 한편에서 아직도 계속되는 어린 소녀들의 비극을 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이 운명을 깨고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먼 곳에서나마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용감한 누주드의 앞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누주드에게 도움을 주고 새 삶을 열어준 변호사 샤다 나세르처럼 그녀 또한 훌륭한 여성으로 성장해, 어려움을 겪는 어린 소녀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인물이 될 것이라 믿어봅니다.
안성기 (배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목차

프롤로그

법정에서
내 고향 카르지
판사를 만나다
악몽의 결혼 생활
인권 변호사 샤다 나세르
악몽에서 탈출하다
기적 같은 이혼
내 첫 번째 생일
모나 언니
파레스 오빠의 귀가
내가 변호사가 되면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누주드 무함마드 알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누주드 알리는 올해 11살의 예맨 소녀이다.
예맨의 수도 사나에서 서북쪽에 위치한 카르지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11남매 중 다섯 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2008년 4월, 그녀의 나이 겨우 10살 때 있었던 강제 결혼과 목숨을 건 이혼 소송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혼 후 [세상에서 가장 어린 이혼녀]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많은 아랍권 소녀들이 누주드의 용기에 자극을 받아 이혼 소송 중이며, 이혼 승소 판결을 받아낸 소녀들도 많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2009년 3월, 예맨 의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된 만 17세 미만 소녀들의 결혼을 금지하는 [강제 조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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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핀 미누이(Delphine Minou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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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분쟁 지역 전문기자로 현재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의 현지 특파원. 지난 20여 년간 이슬람 지역을 다니며 중동 각 국의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취재해왔다. 최근에는 이집트, 튀니지, 리비아 등지를 다니며 ‘아랍의 봄’과 함께 일어나고 있는 이슬람의 변화를 기사를 통해 알리고 있다. 2006년 이란과 이라크에 대한 르포르타주로 프랑스 언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리즘상인 알베르 롱드르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2015년 SNS를 통해 우연히 본 한 장의 사진으로 시리아 내전의 중심 도시 다라야에 존재하는 도서관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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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국내 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 마니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혈 팬이다. 특히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좋아해, 그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풀 시즌을 관전하기도 했다. 한편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문화 자유기고가이자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야구 룰 교과서》를 비롯해 수십 여 종의 책을 번역했으며, 《위트상식사전 M》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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