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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 ‘칭찬’
《어린이를 위한 칭찬의 힘》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기계발 동화책이다. 한 마디의 칭찬이 어떻게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잘했다, 장하다, 훌륭하다!
나를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세요.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 ‘칭찬’
《어린이를 위한 칭찬의 힘》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기계발 동화책이다. 한 마디의 칭찬이 어떻게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린이의 기를 살려 줄 6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도전 정신을 주는 칭찬><꿈을 심어 주는 칭찬><자신감을 주는 칭찬>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의 주제에 맞게 사건이 전개되어지는 세 편의 창작동화와 세 편의 위인동화, 총 6편의 동화가 수록돼 있다.
각 장의 말미에는 실천 방법을 요약한 팁이 추가되었다. 창작동화의 주요 배경은 학교이다. 에피소드마다 심각한 위기에 부딪치게 되는 주인공들은 주위 사람들의 ‘칭찬’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어 힘차게 도약하게 된다. 위인동화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위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 칭찬의 효과가 소개되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 칭찬이 어떠한 위력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신선하고 새로운 구성_ 작가의 논픽션 경험담
각 장의 <들어가는 말>에는 장의 주제에 맞는 작가의 경험담이 소개되고 있다. 작가에게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칭찬’의 말 한 마디는 무엇일까. 삶의 기적을 체험하게 해 준 칭찬, 그 위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생동감이 넘치는 힘 있는 이야기 전개
복도를 뛰고 교실을 구르는 엎치락뒤치락 말썽꾸러기 어린이들의 하루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실생활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살아있는 위인들의 이야기 또한 읽을거리다.
따뜻한 일러스트로 되살아나는 어린이들의 생활사
섬세한 일러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몸짓을 만날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캐릭터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어린이들이어서 더 친근감이 있다.

■ <들어가는 말>중에서

1장 도전정신을 주는 칭찬 ‘우리는 지구도 들 수 있단다’
그 일은 내 생애 첫 번째 기적이었습니다
나는 그때, 말 한마디의 위대함을 배웠습니다.

“땅 위에 거꾸로 서는 게 아니야, 네가 지구를 번쩍 드는 거라고 생각해 봐라. 그러면 하나도 무섭지 않단다.”
나는 겁에 질려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선생님을 올려다보았어요. 선생님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 이후로 나는 내가 어떻게 지구를 들어올렸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다만 선생님이 그때 하셨던 말씀만 귓가에 쟁쟁하게 남아있어요.
“잘했다! 아주 훌륭하게 해냈어. 앞으로 네가 지구를 들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너는 대단한 일을 해낸 거야. 알았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또 끄덕였어요.

2장 꿈을 심어주는 칭찬 ‘따끔한 매 대신 따뜻한 손을 주세요’
산다람쥐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어요,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응원해주세요.

“손 내밀어 봐라!”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가슴을 졸이며 나는 선생님 앞으로 떨리는 손바닥을 내밀었어요. 그리고 눈을 질끈 감았어요 ....중략.....
선생님은 내 작은 손바닥을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말씀하셨어요.
“이런, 상처가 났구나. 약을 발라야겠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또 말씀하셨어요.
“산다람쥐처럼 높이도 올라갔더구나. 넌 이담에 커서 훌륭한 높이뛰기 선수가 되겠다.”
그때 그 따뜻한 말씀은 지금도 내 가슴에 생생히 남아있어요. 난 높이뛰기 선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 날 이후로 언제나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살게 되었으니까요.

3장 자신감을 주는 칭찬 ‘똥 속에 빠진 내 신발!’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그리고 칭찬해주세요.

엄마는 손전등을 들고 소똥더미로 가서 기어이 내가 잃어버렸던 새 신발 한 짝을 찾아오셨던 거예요. 그리곤 역시 아무 꾸지람도 하지 않고 장미향이 폴폴 나는 세제로 내 새 신발을 깨끗하게 빨아 주었어요. 장독대 위에 신발을 올려놓은 후 엄마는 내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지요.
“하마터면 새 신발을 잃어버릴 뻔 했구나. 다음부터는 소똥 위에 올라가서 놀면 안 된다. 알았지? 내 딸이 이렇게 호기심이 많은 줄 몰랐구나. 장차 크게 되겠다.”
그 말에 나는 너무 감격해서 고개를 끄덕이며 그만 눈물을 주르륵 쏟고 말았어요. 혼이 날 줄 알았는데 엄마는 나의 잘못을 잘 타일러 주시며 호기심이 많다고 칭찬해 주신 거예요.

1장 도전정신을 주는 칭찬

☆들어가는 말_ “우리는 지구도 들 수 있단다”
1. 장하다! 우리 형
2. 세계를 움직이는 반기문 총장의 '칭찬으로 자란 사람'
3. 반기문 총장님과 진수의 대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하거라!"

2장 꿈을 심어주는 칭찬

☆들어가는 말_ “따끔한 매 대신 따뜻한 손을 주세요”
1. 우리들의 행복한 비밀
2. 꿈이 있어 행복한 사람, 한비야의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 있다'
3. 한비야 팀장님과 선화의 대화 "너는 꿈을 이룰 아이란다"

3장 자신감을 주는 칭찬

☆들어가는 말_ “똥 속에 빠진 내 신발!”
1. 내 이름은 문제아
2.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너는 강한 아이란다'
3.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건우의 대화 "잘했다, 장하다, 훌륭하다, 김건우!"

1. 도전정신을 주는 칭찬 [창작동화] 부분 발췌
<장하다 우리 형!>

큰일 났다. 형이 드디어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전교회장 선거에 나갈 거예요!”
형의 이 한 마디에 우리 가족은 모두 쓰러져버렸다. 부모님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지만 형을 걱정하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형의 이름은 최진수. 형이 잘생기고 똑똑한 건 인정한다. 하지만 왜 자신이 전교회장을 하겠다고 나서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형은 3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었다. 휠체어나 목발이 없으면 움직일 수 없는 장애우였다.

2장 꿈을 심어주는 칭찬 [위인동화] 부분 발췌
<꿈이 있어 행복한 사람, 한비야의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 있다”>

비야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 곳이 제 아무리 험난한 지구 끝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아프카니스탄 꼬마 친구가 내게 해준 말처럼 진정 ‘멋있는 사람’이 되려면 더 노력하고 헌신해야 한다’
때마침 비야의 휴대폰이 울렸다. 비야의 속마음을 꿰뚫고 있는 누군가가 걸어 온 전화일 것이다. 비야는 망설임 없이 휴대폰을 집어 들었다.
“네, 긴급구호 팀장 한비야입니다!”
“한 팀장님! 이번에는 네팔로 출동이에요. 준비 되셨죠?”
“물론이죠!”
비야의 씩씩한 목소리가 새벽 하늘에 울려 퍼졌다.

3장 자신감을 주는 칭찬 [실천편] 부분 발췌
<우리들의 인터뷰_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건우의 대화>
“잘했다, 장하다, 훌륭하다, 김건우!”

건우: 각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 좀 알려주시면 안 돼요?
오바마: 쉬운 방법!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해. ‘이 세상에서 나는 아주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늘 생각하는 거야.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해! 어려운 일을 해야 할 때, ‘한 번 해 보자’ 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 이게 중요해! 어때? 쉽지?
건우: 네, 너무 쉬운 거 아니에요?
오바마: 그래, 어렵지 않아.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이 있으면 이 비밀을 알려주렴. 언제나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라고 말이다, 이렇게.
“잘했다, 장하다, 훌륭하다. 김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