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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롤라 로즈

원제 : LOLA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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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엄마가 복권에 당첨되었다.
    이렇게 기쁜 날, 엄마는 아빠한테 또 맞았다.
    아빠를 말리다가 나도 맞았다.
    우리는 당첨금을 챙겨 들고 아빠 몰래 도망쳤다.
    조금 무섭긴 하지만 이제 아무 문제 없을 것이다.
    우리는 운수 좋은 럭 패밀리니까!


    인기 작가 재클린 윌슨이 들려주는
    ‘위기의 가족’ 이야기
    롤라 로즈와 사고뭉치 엄마의 희망 찾기 대작전

    언젠가 희망이 찾아올 거야,
    우리는 운수 좋은 럭 패밀리니까!

    한번 펴면 내려놓기 힘들다. 온갖 감정을 자아내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 뉴캐슬 이브닝 크로니클

    통속극으로 미끄러질 수 있는 이야기를 시종일관 품위 있게 끌고 나간다. 어쩌면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 이야기이지만, 이 시대 수많은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했다. - 가디언

    재클린 윌슨의 [행복한 롤라 로즈]는 위기에 처한 우리 시대 가족 풍경을 특유의 진솔한 필치로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은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제이니’, 나중에 ‘롤라 로즈’라는 멋진 이름을 갖게 되는 사랑스러운 여자아이다.
    제이니네 가족은 부모와 자식의 역할이 전도된 전형적인 케이스다. 욕망에 지나치게 충실한 엄마는 너무 많은 남자와 걸핏하면 사랑에 빠지고, 주정뱅이 아빠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주먹을 휘두르기 일쑤다. 그렇게 철없는 부모 밑에서 제이니는 엄마를 보호하랴, 폭발 직전인 아빠를 진정시키랴, 철부지 남동생 ‘케니’를 돌보랴, 늘 안간힘을 쓴다.
    당장이라도 붕괴될 것만 같은 이 가족이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버텨 온 것은 순전히 제이니의 활약 덕이다. 제이니는 제 뜻과는 상관없이 너무 빨리 철이 들어 버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다운 천진함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으며, 때로는 애어른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서글픔과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하지만 제이니가 아무리 어른스러운들, 이토록 엉망진창인 가족이 온전하게 유지될 턱이 없다. 어느 날 밤, 엄마와 제이니 남매는 아빠라는 폭군이 버티고 있는 집을 마침내 박차고,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런던으로 가출 길에 오른다. 엄마가 1만 파운드짜리 복권에 당첨된 터라 이제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서.
    그런데 이게 웬걸! 사고뭉치 엄마는 이 천금 같은 기회조차 허무하게 날려 버릴 모양인지, 풋내기 대학생 애인을 위해 돈을 펑펑 써 버리고, 이내 곧 끼니조차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게다가 하필 돈이 바닥났을 때 덜컥 유방암에 걸려서 어린 자식들을 남겨 두고 병원에 드러눕기까지 한다. 물론 사랑도 잃는다.
    재클린 윌슨은 이 암울하고 절망적인 이야기에 팔딱이는 생동감과 능청스러운 유머를 한껏 불어넣는다. 마치 독자들을 롤러코스터에 태우기라도 한 것처럼 희망과 절망 사이를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가디언’의 서평처럼 어쩌면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 이 이야기는 놀랍게도 마술 같은 해피엔딩을 향해 치닫는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종잡을 수 없지만, 책을 덮고 나면 안도감과 함께 행복과 위안, 그리고 희망을 안겨 주는 작품이다.

    위기의 가족, 길 위에 서다
    늘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는 현실감각 빵점의 엄마, 걸핏하면 주먹을 휘두르는 난봉꾼 아빠, 사고뭉치 엄마와 철부지 동생의 보호자 역할을 묵묵히 해 내는, 그러면서도 아이다운 천진함도 지닌 주인공 제이니.
    재클린 윌슨은 한숨이 절로 나는 이 가족의 위기를 과장하지도 순화하지도 않은 채 정직하게 묘사한다. 어린 주인공 제이니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몇몇 장면들은 더 처절하고 더 처연한 풍경으로 독자들의 뇌리에 각인된다.

    나는 엄마 얼굴을 최대한 깨끗이 닦고, 그 가엾은 얼굴에 차가운 수건을 대 주었다. 그러면서 엉엉 울었다. 엄마를 지켜 주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다. 엄마는 멍 때문에 일주일 동안 외출도 하지 못했다. 얼굴만이 아니었다. 목욕할 때 보니까 가슴이랑 배도 온통 시커멨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아빠를 증오하는지 깨달았다. _본문 21~22쪽
    재클린 윌슨은 제이니네 가족의 위기를 억지로 봉합하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구제불능 아빠 따윈 깨끗이 잊고 차라리 벼랑 끝에서 다시 헤쳐 모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은 것처럼 보인다. 제이니네 가족은 온갖 우여곡절과 위기를 헤치고 마침내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난다. 오랫동안 등을 졌던 ‘바버러 이모’와 함께 새 가족을 이루는 결말은 가족 해체 이후의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아울러 여성들의 연대나 자매애에 대해서도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변화무쌍한 사건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
    재클린 윌슨은 미적미적 뜸들이지 않고 다짜고짜 흥미진진한 사건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책장을 펼치자마자 엄마가 대뜸 복권에 당첨되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숨 돌릴 틈도 없이 빠르게 펼쳐진다. 급기야 엄마는 제이니 남매를 데리고 폭력적인 남편으로부터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탈출 뒤에도 새로운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기보다는 흥청망청 옷가지를 사들이거나 젊은 애인에게 선물 공세를 하는 것으로 돈을 바닥내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엄마가 암 선고를 받으면서 위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사건 전개 덕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눈을 팔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다.

    개성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
    동시대적인 감각이 살아 있는 개성적인 캐릭터 창출은 재클린 윌슨의 독보적인 장기 가운데 하나다. 이 책에서도 그녀는 하나같이 새롭고 개성적인 인물들을 선보인다. 멀쩡한 허우대를 무기로 엄마에게 빌붙는 연하의 미술학도 ‘제이크’, 오래전 엄마에게 약혼자를 빼앗긴 전력이 있으며 가업인 술집을 운영하는 거구의 ‘바버러 이모’ 같은 인물등은 주인공 못지않은 저만의 개성으로 독자들에게 선명한 인상을 남긴다.
    게다가 제이니의 친구인 ‘하프리트’는 아시아 이민자 집안의 아이이고, 제이니네 위층에 사는 ‘스티브’와 ‘앤디’는 게이 커플이다. 이처럼 아직은 낯설기도 하지만 대중문화를 통해서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다양한 인물상이 등장한다는 점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오히려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줄거리]
    엄마가 복권에 당첨되었다. 한두 푼도 아니고, 1만 파운드짜리 즉석 복권에 당첨되었다. 엄마는 길거리에서 복권을 긁다 말고 환호성을 터뜨렸다. 그러고는 내 동생을 번쩍 안아 들고 빙글빙글 돌고 또 돌았다.
    내 이름은 ‘제이니’,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다. 모델 출신 엄마와 클럽 밴드 출신 아빠, 남동생 ‘케니’와 함께 산다. 우리 집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변변한 직업도 없는 아빠가 걸핏하면 엄마를 때리기 때문이다. 아빠는 사람을 때려서 교도소에 간 적도 있다. 출감한 뒤에는 자기가 없는 동안 엄마가 바람을 피웠을 거라며 또 주먹을 휘둘렀다. 엄마가 실제로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았을 때는 정말 끔찍했다. 아빠가 알면 죽일지도 모른다고 말렸지만, 엄마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결과는 참혹했다. 어디서 소문을 듣고 온 아빠가 미친 듯이 엄마를 때렸다. 온몸에 시커멓게 멍이 든 엄마를 보면서 나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증오하는지 깨달았다. 그런데도 엄마는 아빠를 여전히 사랑한단다.
    그러던 엄마가 복권에 당첨되었다. 아빠한테는 비밀로 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엄마는 이번에도 내 말을 듣지 않았다. 엄마는 알겠다고 해 놓고서는 그날 저녁에 돈다발이 든 가방을 아빠에게 보여 줬다. 아빠는 왜 복권 얘기를 바로 하지 않았느냐며 또 엄마를 때렸다. 아빠를 말리다가 나도 맞았다. 아빠가 집을 나간 사이에, 엄마는 나까지 맞는 것은 두고 볼 수 없다며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엄마와 나, 케니는 돈 가방과 짐을 챙겨서 집을 나왔다.
    우리는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런던에 도착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이름도 바꾸었다. 엄마는 베컴 부인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나는 잡지에서 본 모델 이름을 따서 ‘롤라 로즈’가 되었다. 케니에게도 ‘켄들’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 주었다. 우리는 며칠 동안 새 옷을 사고 여기저기 구경도 다녔다. 몇백 파운드가 금세 날아갔다.
    우리는 새집을 구했다. 엄마는 술집에 취직했고, 나와 켄들은 학교에 들어갔다. 모든 것이 다 순조로웠다. 엄마가 자기보다 한참 어린 ‘제이크’라는 미대생과 사귀기 전까지는. 나는 엄마가 또 남자를 사귀는 것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엄마는 가슴 뛰는 사랑이 없으면 살 가치가 없다고 했다. 제이크는 우리 집으로 이사까지 왔다. 엄마는 제이크를 위해 컴퓨터며 뭐며 열심히 사 들였다. 제이크가 돈을 노리는 거라고 말해도 엄마는 들은 척도 안 했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와 제이크가 눈이 벌게진 채 울고 있었다. 엄마 가슴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엄마는 몸매를 망치기 싫다며 수술을 안 받겠다고 버텼다. 게다가 그다음 날에는 근무 시간에 진탕 취하기까지 했다. 엄마는 술집에서 쫓겨났다. 제이크는 우리 집을 떠났다. 엄마가 사 준 선물은 빠짐없이 다 챙겨 들고서.
    엄마는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켄들과 나는 엄마를 보러 마음대로 갈 수도 없었다. 우리 둘만 집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들키면 안 되기 때문이다. 하루 만에 퇴원할 거라던 엄마는 금방 돌아오지 못했다. 엄마를 영영 보지 못할까 봐 겁이 나서 몰래 병원에 가 봤더니 엄마는 암 병동에 있었다. 엄마는 쓸모없는 자기와 살 바엔 시설에 들어가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면서 울었다.
    이젠 돈도 바닥났다. 곰팡이가 슨 빵을 먹을 수는 없었다. 문득 ‘바버러 이모’ 생각이 났다. 외할아버지는 우리와 인연을 끊었지만 이모는 다를지도 모른다.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에 물어서 전화를 했더니 이모가 그날 바로 달려왔다. 바버러 이모는 내가 본 사람 가운데 덩치가 가장 컸다. 켄들과 나에게 먹을 것도 만들어 주고 수족관과 미술관에도 데려가 주었다.
    엄마는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 아빠가 찾아왔다. 제이크의 배신에 상처를 입은 엄마가 아빠를 불러들인 것이다. 아빠가 엄마를 소파에 눕히다가 매트 밑에서 남자 속옷을 찾아냈다. 눈이 뒤집힌 아빠가 머그컵을 깨서 달려들었다. 바버러 이모가 아빠 어깨를 쳐서 컵을 떨어뜨린 뒤 한 번만 더 손찌검을 하면 죽여 버리겠다며 내쫓았다.
    엄마는 암세포가 퍼져서 화학치료와 방사능치료를 받아야 했다. 엄마는 지옥에 떨어질까 봐 겁난다며 이모에게 옛일을 사과했다. 열여섯 살 때 엄마는 이모의 약혼자를 꼬드겨서 고향에서 도망쳤다. 그 뒤로 이모는 외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술집을 운영하며 혼자 살고 있다. 엄마는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를 맡아 달라고 이모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그날 새벽, 다시 병원에 실려 갔다.
    아침 일찍 나는 켄들을 데리고 수족관에 갔다. 입을 쩍 벌리고 달려드는 상어를 3,600초 동안 꼼짝 않고 지켜보면 엄마를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무시무시한 상어를 3,600초 동안 참아 냈다. 수족관 직원이 상어 이빨 하나를 내게 주었다. 상어 이빨은 틀림없이 행운의 부적일 것이다. 병원에 갔더니 엄마는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의식도 없었다. 엄마 손에 상어 이빨을 쥐여 주었다. 줄에 꿰어 목에 걸고 다니라고 속삭이자, 꼼짝도 안 하던 엄마가 중얼거렸다. 그렇게 촌스러운 줄은 안 하겠다고.
    엄마는 퇴원했다. 화학치료를 받느라 머리가 다 빠지고 살도 쪘다. 반대로 이모는 우리를 돌보랴 술집을 운영하랴 살이 쏙 빠졌다. 이제 우리는 외할아버지가 물려준 술집에서 이모와 함께 산다. 나는 엄마 목에 걸린 상어 이빨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우연의 일치인들 뭐 어떠랴. 엄마와 이모와 켄들과 나는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다.

    목차

    01 복권에 당첨되다
    02 아빠
    03 야반도주
    04 새로운 이름
    05 재미있는 런던 구경
    06 흥청망청 돈 쓰기
    07 우리 새집
    08 학교
    09 새 친구
    10 사랑 그리고 키스
    11 립스틱과 하이힐
    12 아기라고?
    13 혹 덩어리
    14 우리 셋
    15 불길한 목소리
    16 단둘이 집에
    17 병원
    18 바버러 이모
    19 근사한 한턱
    20 결투
    21 치료
    22 공포!
    23 행운의 여신
    행운이 함께하기를!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재클린 윌슨(Jacqueline Wils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5.12.17~
    출생지 영국 서머셋
    출간도서 53종
    판매수 36,680권

    영국의 청소년 소설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가운데 하나이다. 영국에서만 그녀의 작품이 2,500만 부 이상 팔렸고, 전 세계 34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영국의 많은 최고 문학상을 수상했는데, 가디언 상과 스마티즈 상 등이 대표적이다. 2005~2007년 영국 계관 어린이 문학가로 선정되었고, 2008년에는 ‘데임’ 재클린 윌슨이 되었다. ‘데임’은 영국에서 남자의 ‘경’에 해당하는 훈장을 받은 여성에게 붙는 직함이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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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세상을 바꾼 두더지]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 [코알라 코코] [코코는 화가 났어요] [뭘 찾고 있니, 꼬마 아가씨] [꼬마 아가씨의 이상한 모험] ?물감나라?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영국 브라이튼의 바다가 보이는 집에 살고 있으며, 70년대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면서 그림의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밝은 노랑과 밝은 파랑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Children's Book Award', 'Nestle Children's Book Prize', 'Under Five Non-fiction She/ Whsmith Award' 등을 수상하였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LIFT-THE-FLAP FAIRY TALES" 시리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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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 청소년 문학 시리즈(총 59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5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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