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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신라』에는 신라에 대한 상식 100가지가 실려 있습니다. 크게 다섯 분야로 나누었으며, 각각의 상식은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문답(Q&A)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익살맞은 일러스트는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찬란했던 신라의 건국과 종교, 외국과의 활발했던 무역, 풍속 등을 다양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신라 왕족과 귀족의 화려한 생활 모습과 문화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의 생활 또한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시기별, 주제별로 우리 역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생생한 모습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습니다.

1. 책 소개
★ 자랑할 만한 문화전통을 남긴 찬란한 신라
신라는 경주 지역의 토착민 집단과 유이민 집단이 연합에 의해 탄생되어 1,000년 동안 화를 누린 나라입니다. 건국 당시에는 진한 12개국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은 조그마한 나라에 불과했지만, 주변의 작은 나라들을 정복하면서 고대 국가로서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시조 혁거세로부터 경순왕까지 56대, 992년간 존속하면서, 박, 석, 김 세 성씨가 하나의 왕조를 이루고, 마립간, 이사금, 차차웅 등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왕호를 사용했으며, 여왕이 존재했던 유일한 국가입니다. 또한 진흥왕 때는 화랑 제도를 통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한편, 국력을 정복 사업에 집중시켰습니다.
이 책은 찬란했던 신라의 건국과 종교, 외국과의 활발했던 무역, 풍속 등을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이미 많이 다루어져 왔던 신라 왕족과 귀족의 화려한 생활 모습이나 문화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다 자세히 적고 있습니다.

2. 시리즈 소개 - 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
세상모든책의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시리즈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데에 이어 이번에는 분야별로 깊이 있는 구성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 중《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은 아이들이 한국사를 접했을 때 궁금해 할 질문들을 토대로 그 시대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를 지루해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만화 형식의 재미있는 그림들을 수록하여 아이들이 고려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한 나라의 역사를 올바로 배우고 더 나아가 전 세계 역사의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1. 알에서 태어난 천 년 왕조
-박혁거세는 정말 알에서 태어났나요?
-파사 이사금이 모범생이었다는 게 정말인가요?
-마추왕은 죽어서도 나라를 위해 싸웠다고요?

2. 솟아오르는 서라벌의 힘
-박제상의 아내가 망부석이 됐다고요?
-까마귀 덕분에 목숨을 구한 왕이 있다고요?
-똥 덕분에 왕비가 된 여인은 누구인가요?

3. 화랑도로 떠오르는 동방의 아침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은 누구인가요?
-당나라 태종은 왜 선덕 여왕을 무시했나요?
-허수아비로 반란군을 제압한 장군이 있었다고요?

4. 천 년의 빛, 천 년의 창
-신라 사람도 병역의 의무가 있었나요?
-가뭄이 들면 시장을 옮겼다고요?
-낫놓고 ㄱ(기역) 자도 몰랐다고요?

5. 화려하고 찬란한 유산
-신라의 3개 보물은 무엇인가요?
-무덤까지 따라간 귀한 물건이 있다고요?
-신라 사람도 주사위를 가지고 놀았다고요?

부록 신라 왕조 계보 222

기원전 69년 3월 초하룻날, 진한의 여섯 마을 촌장들은 저마다 아들을 데리고 알천 냇가 언덕에 모여 회의를 하고 있었어요.
“백성을 다스릴 군주가 없어 백성 모두가 흩어지니 덕 있는 사람을 찾아 임금으로 삼고 나라를 세우고 도읍을 정합시다.”
그때였어요. 남쪽으로 그다지 멀지 않은 양산 기슭 하늘에서 이상한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더니 이내 찬란한 빛이 땅으로 내리비쳤어요.
- 박혁거세는 정말 알에서 태어났나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