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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로봇 U, ROBOT : 한국 SF 단편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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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한국의 SF, 새 장을 열다

    조금은 낯선 장르인 SF 단편 소설을 묶은 책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듀나를 비롯한 10명의 신인작가 집필한 책이다. 현실을 비꼬는 듯한 유머와 미래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은 묘한 흥미를 끌어내며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2008년 초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던 SF 대표 작가 10인 단편선 [얼터너티브 드림]에 이어 새로운 창작 SF 단편집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외계 생명체와 소통하고 미래로부터 우편물을 받으며,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로봇이 활보하는 등 젊은 SF 작가 10인의 기상천외한 발상이 매력적인 [유, 로봇]은 국내 창작 SF를 주도하고 있는 듀나를 비롯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는 한편, 각종 문학상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김보영, 배명훈, 김주영, 정소연 등 온라인 인기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단편들을 수록하였다. SF는 복잡하고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가진 대중들의 기호에 맞춰 쉽게 읽히면서도 SF적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작품들로 구성하여, 훌륭한 SF 입문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상상을 초월한 SF만의 매력에 빠진다

    [유, 로봇]은 실로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진짜가 아니라는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관을 연상시키는 작품에서부터, 휴대전화 매뉴얼이 사실은 세상의 종말을 알린 예언서라거나 만나는 여성마다 무조건 임신을 시키는 이유가 우주 전쟁에 사용될 외계인의 최첨단 무기 때문이라는 등 독특한 소재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다룬 작품들도 여럿 수록되어 있다. 파괴된 지구를 떠나 달에 정착한 인류가 지구에 남겨진 예술품을 찾아헤매는 이야기를 다룬 [파라다이스], 먼 미래 변이된 인류를 다룬 [다섯 번째 감각], 결국 세상의 종말이 도래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는 [매뉴얼] 등이 그러한 작품이다.

    SF적 상상력과 현실성이 잘 어우러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SF

    직장에서 별종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는 연구원의 눈물나는 극복기를 그린 [박시은 특급], 마치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어라' 내용을 연상시키듯 모텔에서 직장 동료에게 과거 여성담을 늘어놓는 [무기어 잘 가거라], 우주로 나가고 싶은 한 인간의 꿈과 좌절을 바둑에 빗대어 잔잔하게 풀어놓는 [우주류], 무관심한 부모 밑에서 자란 한 아이의 기이한 능력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매뉴얼] 등 절반을 차지하는 작품들이 과학적 이론과 복잡한 학설을 차용하는 대신 현재를 살고 있는 대중들이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또한 황우석 박사의 사건을 연상시키듯 외계 메시지를 발견한 이유로 국가적인 영웅이 된 한 연구원의 모습이 담긴 [박시은 특급]이나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고통을 받는 소수의 이야기를 다룬 [다섯 번째 감각] 등은 현대 사회의 부조리에 날선 비판을 가하기도 한다.

    꾸준히 출간되는 황금가지의 장르 문학 단편선

    2006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을 시작으로 SF, 환상, 공포, 추리스릴러 네 가지의 장르 문학에 토대를 닦기 위해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단편선은 올해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유, 로봇]을 필두로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2],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4],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2]가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2008년 초 출간되었던 SF 단편선 [얼터너티브 드림]은 현재 4쇄를 준비하고 있을 만큼 SF 소설집으로서는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역시 4쇄를 준비하고 있으며, 제1회 블로거 대상 우리 문학에서 공지영씨의 [즐거운 나의 집]에 이어 5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였다. 또한 단편 중 [일곱 번째 정류장]은 케이블 TV 드라마 판권이 계약되기도 하였다.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나의 식인 룸메이트,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3]과 함께 3쇄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에 참여한 작가들은 충무로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작가들로 성장하였으며, 작가들의 작품의 영화 판권이 판매되기도 하였다.

    U, ROBOT
    가상 세계 속(즉 현재의 우리 시대)에서 살고 있는 로봇 딸에게 소설의 한 형식을 빌려 보낸 과학자 엄마의 편지. 연구의 목적으로 로봇 딸을 키우게 되었지만 자식처럼 생각하지 않던 그녀가 딸이 납치되는 과정을 겪으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스피디하게 다뤘다.

    박시은 특급
    외계 문명의 메시지를 발견한 덕에 3명뿐이던 연구소가 국가적 지원으로 단기간에 2000명이나 늘어난 상황에서, 메시지를 발견한 연구원인 '나'는 직장 내 왕따를 당한다. 특히 마음을 두던 그녀마저 그를 점차 멀리하는데...

    잘 가거라 내 아들 엄마는 널 사랑했단다
    심우주로 인간의 수정란을 냉동시켜 무인우주선에 태워 보냈으나 행성 불시착 과정에서 수정란 배양에 성공하여 자라던 유아 24명 중 23명이 사망하고 한 아이만 성장한다. 우주선 컴퓨터를 어머니로 따르면서.

    파라다이스
    인류는 지구를 떠나 모두 달에 정착한 미래. 파괴된 지구의 잔해에서 예술품을 찾는 일을 하게 된 조종사인 '나'는 과거 연인에 대한 기억을 떨칠 수 없는데...

    천사가 지나가는 시간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하란. 유명 연예인 오이영이 자신의 남자친구로 제공된 안드로이드를 반품하려고 하자 그녀와 상담을 하게 된다.

    우주류
    '나'는 우주인의 꿈을 갖고 있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끊임없이 좌절한다. 나는 우주로 나갈 수 있을까?

    무기여 잘 가거라
    어릴 적부터 만나는 여자마다 불임이든 뭐든 상관없이 임신시켜온 전력 때문에 쉽사리 새 여자를 만들지 못하는 한 남자. 그런데 그 이유는...

    미래관리부
    미래의 후손들로부터 미래의 정보와 기술을 전달받는다. 미래와의 교신을 담당하는 미래관리부에 어느 날 미래 기술로 만들어진 핵폭탄 테러 위험이 있다는 정보가 들어오는데.

    다섯 번째 감각
    언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찾아온 경찰은 교통사고보다도 언니가 활동하던 모종의 종교 조직에 대한 조사에 더 열을 올린다. 의문을 품고 언니의 과거 행적을 뒤쫓으며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데...

    매뉴얼
    어릴 적부터 동화책 대신 휴대전화 설명서를 즐겨 읽던 조카. 그런데 아이는 그 휴대전화 설명서를 읽으며 마치 창작 동화 같은 신비한 이야기를 읊어댄다.

    목차

    U, Robot/ 정희자
    박시은 특급/ 곽재식
    잘 가거라 내 아들 엄마는 널 사랑했단다/ 박성환
    파라다이스/ 박애진
    천사가 지나가는 시간/ 김주영
    우주류/ 정소연
    무기여 잘 가거라/ 임태운
    미래관리부/ 듀나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매뉴얼/ 배명훈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7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16종
    판매수 620권

    2000년 한국 초기 SF작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를 출간했다. 『열 번째 세계』로 제2회 황금드래곤문학상을 수상, 『시간 망명자』로 제4회 SF어워드 장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으나 수학의 본질은 철학에 있다고 믿는다. 수학의 파인더로 현상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가르치다 인간에 끌렸고, 결국 상담심리 전공 박사생이 되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편집위원.

    생년월일 1975~
    출생지 -
    출간도서 21종
    판매수 2,578권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이자, 한국 SF 팬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게임 개발자 겸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에서 《촉각의 경험》으로 중편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과학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폴라리스 워크숍에서 SF 소설 쓰기 지도를 하거나, 다양한 SF 단편집을 기획하는 등 SF 생태계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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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학교] 를 수록했던 [커피 잔을 들고 재채기] 등 공동단편선, 동양 판타지였던 [지우전 ;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 서양 동화풍 판타지였던 [부엉이 소녀 욜란드] , 달콤씁쓰름한 사랑 이야기에 가까운 단편을 모은 작품집 [원초적 본능 feat.미소년] 을 출간하고, 두 번째 작품집 [각인] 을 출간하는 이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보다는 호모 루덴스에 가깝다. 주 출몰 지역은 책상 앞, 화장실, 냉장고 앞이며, 야심한 밤이면 맥주를 길러 나온다 하니 맥주로 덫을 놓으면 쉽게 잡을 수 있겠다. 글 쓰는 것 외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 잡아봐야 달리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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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나우누리 SF2019, 웹진 워터가이드, 환상문학웹진 거울 등에서 활동했다.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에 단편 [레디메이드 보살]이 당선되었다. 공동 단편집 [백만 광년의 고독],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에 표제작을 수록했고 웹진 크로스로드,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게재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0종
    판매수 1,573권

    카이스트문학상을 2회 수상했으며, 2006년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 영상화되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등 다수의 소설집과 장편소설을 출간, 인공지능 논픽션 『로봇 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집필, 블로그에 『한국 괴물 백과』를 연재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DB를 구축 및 출간했다.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에 출연 중이며, 여러 대중 과학 강연을 하고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매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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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스토리를 맡은 만화 [우주류]로 가작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 창작과 번역을 병행해 왔다. SF 단편집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백만 광년의 고독], [아빠의 우주여행] 등에 작품을 실었으며, 옮긴 책으로는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어둠의 속도], [다른 늑대도 있다],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이름이 무슨 상관이람] 등이 있다. 과학 에세이집 [미지에서 묻고 경계에서 답하다], 연구서 [상상력과 지식의 도약]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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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온라인에서 소설과 서평을 공개하며 활동하고 있다.
    SF와 판타지를 아우르는 사변소설 계열의 글을 쓴다.

    생년월일 1978.06.05~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26종
    판매수 8,468권

    2005년 [스마트 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안녕, 인공존재!], 연작소설 [타워], [총통각하], 장편소설 [신의 궤도 1, 2], [은닉], [맛집 폭격], [첫숨], 중편소설 [청혼], [가마틀 스타일], 동화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 등을 펴냈다. 2010년 [안녕, 인공존재!]로 제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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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36종
    판매수 3,899권

    1992년부터 영화 관련 글과 SF를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장편소설 [민트의 세계], 소설집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연작소설 [아직은 신이 아니야] [제저벨], 영화비평집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에세이집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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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85~
    출생지 -
    출간도서 19종
    판매수 1,288권

    열성적인 올림픽 애청자이자 열광적인 좀비 게임 마니아. 가장 눈에 익은 올림픽 종목이 유도이고 제일 손에 익은 좀비 사냥 무기가 석궁이다 보니 숙명처럼 이 이야기를 쓰게 됐다. 92년 실시된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과 98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2에게 크나큰 빚을 진 기분이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이터널마일』, 판타지 단편소설집 『마법사가 곤란하다』, 공동단편집 『다행히 졸업』,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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