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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는 태극도에서 분파되어 나온 박한경(1917-1996)이 1969년 서울 성동구에 본부도장을 지어 개교한 연후 대학을 설립하는 등 날로 발전해 오늘에 이른다. 발전 후에 분열을 나타내고 있는 대순진리회의 역사와 현재, 분열 원인을 고찰한 책.

소개

이 책자에서 중점적으로 밝히려는 내용은 겉으로는 증산 상제님을 신앙한다고 하는 대순진리회가 어떻게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조작하고 날조하였는가 하는 전말에 관한? 것이다. 즉 증산 상제님께서 하지 않은 말씀을 어떻게 조작했고 자신들의 경전을 꾸미고, 이를 근거로 순진무구한 사람들을 미혹케 하여 패가망신의 길로 이끌었는가 하는 과정을 밝혀주고 있다.
본서는 증산 상제님의 난법에 빠져 올바른 진리를 찾으려고 몸부림치는 진실한 구도자에게 바른 길을 안내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내용

대순진리회는 태극도에서 분파되어 나온 박한경(1917~1996)이 1969년 서울시 성동구(현 광진구)중곡동 143-1번지를 매입하여 본부도장을 짓고 교문을 연 후 1996년 교주 박한경이 사망한후 오늘날의 분열사태에 이르기까지 겉으로 보기에는 학교, 병원건립등 놀라운 교단 발전을 이룩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 그 이면을 들어가보면 교단운영의 주도권을 놓고 핵심 임원및 그 휘하의 방면들이 생사를 건 싸움을 거듭하면서 이제 분열의 극한과정에서 니전투구의 대립과 갈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왜 교주 박한경은 교단을 창립한 지 정확히 27년만에 사망했는가? 그리고 그토록 화려한 발전을 거듭했던 대순진리회가 이토록 남부끄러운 주도권 다툼을 벌이며 분열의 길을 가고 있는가?
이제 증산 상제님 개벽의 도가 세상에 그 진면목이 드러나는 풍류주세백년진의 마무리 과정을 맞이하며 본서는 증산 상제님 말씀에 비추어 대순진리회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대순진리회의 실체와 허상을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그것은 한마디로 대순진리회가 증산 상제님을 신앙함에 있어 그 신앙의 근본이 잘못 되어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대순진리회는 신앙의 근본인 道祖 강증산 상제님의 생명말씀을 임의로 삭제하고 왜곡하였으며 하시지도 않은 말을 거짓으로 지어내어 자기들의 편의에 맞는 그릇된 경전을 꾸미고 이를 근거로 신앙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릇 모든 종교신앙에 있어 신앙행위 일체의 표준이 되고 지침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 종교 교단이 지은 화려한 건물이나 그 교단을 믿는 신도의 숫자와 같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오 오로지 교조가 설파했던 생명의 말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살아 숨쉬는 진리의 말씀일 뿐이다. 이것은 세상의 어느 종교신앙에도 적용이 되는 것이며, 더욱이 개벽을 집행하여 세계인종을 심판하고 후천 5만 년 지상 선경세계를 세우시러 이 땅에 오셨던 우주 주재자 증산 상제님의 도를 닦는 오늘의 우리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것이다.

001. 교주사후 표류하던 대순지리호. 왜 분열되고 있는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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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시루와 솥의 비유로 조작한 종통교리의 허구성은 무엇인가?(83)
004. 대순진리회에서 그토록 은폐. 말살하여 했던
005. '수부도수'란 무엇인가?....(125)
006. 금산사 미륵불 밑의 철수미좌를 해부한다....(149)
007. 대순진리회 신앙 체험기. 내가 겪은 대순진리회....(193)
008. 태극도와 대순지리회에 관련한 주요 신문기사와 각종자료들(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