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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 : 익숙한 생각에 딴지를 거는 기상천외한 지적 탐험

원제 : DO YOU THINK WHAT YOU THINK YOU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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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유대교 랍비부터 철학과 교수까지
    ‘10만 정상인’의 상식을 무너뜨린 화제작!

    생각하기 귀찮다? 철학은 어렵다? 그렇다면 OX 퀴즈에 도전하라!

    모든 익숙한 생각과 관습, 도덕, 가치관을 의심하게 만드는 도발적인 책, 지식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진짜 ‘철학함’을 가르쳐주는 놀라운 책이 여기 있다.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는 전 영국에 ‘철학대중화’ 바람을 일으킨 괴짜철학자인 줄리언 바지니와 제러미 스탠그룸이 자신이 발간하는 웹진 [필로소퍼스 매거진]에 올렸던 도발적인 퀴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십대 블로거부터 전문 철학자까지 무려 10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해, 상식의 허를 찌르고 고정관념을 까발리는 이 기발한 퀴즈에 열광했다. 세계적인 철학자 피터 싱어는 철학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를 시종일관 유쾌하고 신랄하게 탐구하는 이 퀴즈를 극찬했으며, 언론은 철학의 문외한이라도 빠져들고야 말 것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는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일관성 없고 모순 가득한 것인지, 상식이라 것이 얼마나 얄팍한 기초 위에 서 있는 것인지를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이성과 신념을 구분하지 못하고 타인의 생각이나 사회의 고정관념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배척하거나 받아들여 왔다면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호모 사피엔스’로 거듭나보자. 내가 모르는 진짜 나를 발견하고 싶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아집과 편견을 버리고 다른 이들의 관점과 견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기상천외한 탐험을 떠나보자.

    목차

    1. 터무니없이 비일관적인 나를 만난다
    도전! 신념을 점검하라
    당신의 긴장도는?
    아슬아슬한 생각의 곡예
    신념의 긴장도가 의미하는 것
    생각의 허점을 발견한 후

    2. 논리는 속임수일 뿐이라고?
    도전! 규칙에 어긋난 카드를 찾아라
    당신의 논리 점수는?
    속임수의 시나리오
    어떤 카드를 뒤집어야 할까
    인간은 종종 직관에 의존한다

    3. 당신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도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라
    당신은 정말 자유로운가?
    잘하면 내 공, 잘못하면 조상 탓
    선택에 언제나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

    4. 선과 악이 벌이는 도덕 게임
    도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골라라
    당신은 도덕적으로 얼마나 엄격한가?
    사람들은 그리 엄격하지 않다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주는 네 가지 요소
    도덕 기준이 시시때때로 다르다면

    5. 내가 원하는 신을 만들 수 있다면
    도전! ‘나만의 신’을 만들어라
    당신의 신은 어떤 모습인가?
    4면으로 된 삼각형
    형이상학 전문가들의 보고서
    ‘그분’을 사랑하는 이유

    6. 믿음과의 한판 승부
    도전! 전쟁터로 돌진하라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았는가?
    믿거나 믿지 않거나
    나를 쏜 총알들
    종교가 품은 난제에 도전하다

    7. 터부, 금지된 것을 생각하다
    도전! 극단적인 터부에 도전하라
    당신은 타인의 생각에 얼마나 관대한가?
    이성적 판단을 내리기 힘들 때
    철학은 세상을 그 모습 그대로 남겨둔다

    8. 가식덩어리의 겉과 속
    도전! 말과 행동을 체크하라
    당신의 ‘공식적인’ 윤리도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도덕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9. 나는 존재한다, 과연 그럴까?
    도전! 화성으로 순간이동하라
    당신은 살아남았는가?
    생존의 의미
    진정한 나는 육체일까? 영혼일까?

    10. 셰익스피어 vs. 브리트니 스피어스
    위대한 예술의 기준
    도전! 최고의 예술가를 뽑아라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예술가 베스트 10
    커트 코베인이 피카소보다 훌륭하다고?

    11. 논리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아리스토텔레스의 ‘유효성 원칙’
    도전! 삼단논법을 감정하라
    당신의 실수는 몇 개인가?
    실수에 대한 해석
    건전한 주장을 위해 필요한 것

    본문중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진짜로’ 무엇인지 안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문제다. 이 책의 목적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유의 방식을 이용해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혹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고, 그 두 가지 모두에 놀라운 점이 있음을 밝혀내는 것이다. 이 책의 종반부에 다다를 즈음이면,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것이 더 이상 그런 것이 아님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이 말에서 풍기는 것처럼 앞으로의 과정이 다소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실은 꽤나 즐거운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 들어가는 말중에서)

    사람들은 신과 종교에 관한 관점에 도전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지적이고 사려 깊은 신앙인들에게는 이 퀴즈가 환영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예컨대 랍비인 줄리아 노이베르거는 제러미의 ‘BBC 월드 서비스’에서 이 퀴즈를 할 때 열광적인 기분이 들었다고 했으며, 많은 철학 교사나 교수들도 학생들에게 이 퀴즈를 풀게 했다. … 하지만 우리에게 ‘한심하고 멍청하며 그저 지옥에나 빠져버릴 악마’라는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은 이성적인 고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참으로 기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신앙의 굳건함을 열렬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초보 수준의 철학이나 종교적 퀴즈를 왜 그토록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것일까? 이 퀴즈는 오로지 얄팍한 신앙의 토대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심오한 도전이 될 뿐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 6장 믿음과의 한판 승부중에서)

    진정한 핵심은 우리의 생각을 열어놓고 거부감이 드는 것을 너그럽게 대해보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바람직한 명분을 찾는 과정에서 편견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설 것이기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은 세상을 그 모습 그대로 남겨둔다’고 말했다. 그가 무슨 의미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그가 말하려 한 것은 ‘우리의 생각과 가치를 전에 없이 깊게 탐사해보는 것의 주요 목적이란 그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임을 짐작하지 못할 일이 아니다.
    (/ 7장 터부, 금지된 것을 생각하다 중에서)

    저자소개

    줄리언 바지니(Julian Baggin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8~
    출생지 영국
    출간도서 10종
    판매수 3,157권

    영국의 철학자, 저술가, 칼럼니스트. 런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철학 계간지 〈필로소퍼스매거진(Philosopher’s Magazine)〉 편집장 겸 발행인이다. “작은 생각이 커다란 통찰력을 키운다”라는 슬로건으로 ‘미시철학(Microphilosophy)’을 주창하면서 낙태, 젠더, 전쟁에서부터 종교, 이성, 실존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로 전방위적 글쓰기를 하고 있는 대중 철학자이자 실천적 지식인이다. 〈가디언(Guardian)〉〈인디펜던트(Ind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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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러미 스탠그룸(Jeremy Stangroom)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런던정경대학에서 정치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줄리언 바지니와 함께 철학을 대중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을 표방하는 계간지 [필로소퍼스 매거진(The Philosopher's Magazine)]을 창간하여 영국에 철학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으며, 현재 공동발행인이자 웹진 책임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줄리언 바지니와 함께 쓴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 윤리적 딜레마를 통해 도덕성에 대한 통찰을 안겨주는 [당신의 고양이를 드실래요?], 여성을 억압하는 종교적문화적 규범을 탐색한 [신은 여자를 싫어하는가?](공저), [궁금함에 대한 끝없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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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국내 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 마니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혈 팬이다. 특히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좋아해, 그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풀 시즌을 관전하기도 했다. 한편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문화 자유기고가이자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야구 룰 교과서》를 비롯해 수십 여 종의 책을 번역했으며, 《위트상식사전 M》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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