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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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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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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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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사야, 내 보물을 줄게!
아일랜드 태생의 크리스틴 리슨이 쓰고 영국 태생의 제인 채프먼이 그린 『천사의 날개』. '데이지'와 '샘'이라는 귀여운 꼬마 생쥐가 길 잃은 천사를 만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엄마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로 어려움에 빠진 천사에게 도움을 주는 데이지와 샘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정신'을 일깨웁니다. '나눔의 소중함'은 물론, '더불어 사는 지혜'도 가르쳐줌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와 인성, 그리고 사회성 등을 발달시킵니다. 아울러 밝은 색감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맑은 바람이 빙글빙글 곤히 자는 데이지를 깨웠어요. 데이지는 벌떡 일어나 엄마와 샘을 깨웠어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예요. 그래서 데이지와 샘은 아침부터 아주 즐거웠어요. 엄마는 데이지에게는 딸기를, 샘에게는 도토리를 선물해줬어요.
데이지와 샘은 신나게 놀러나갔어요. 눈이 내렸기 때문에 즐겁게 놀 수 있었어요. 그런데 머리 위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무언가가 날아가지 뭐예요. 데이지와 샘은 천사라고 생각했어요. 바로 그때 천사가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샘과 데이지는 얼른 천사에게로 갔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천사는 조용히 누워있었는데……. 양장본.
출판사 서평
★세상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 책
따뜻한 감성과 지혜를 일깨워 주는 그림 동화 〈천사의 날개〉.
이 책은 데이지와 샘이라는 꼬마 생쥐들이 길 잃은 천사를 만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천사에게 자신에게 소중한 선물로 도움을 줌으로써, ‘나눔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보여 줍니다. 또, 데이지와 샘의 순수한 마음과 아름다운 나눔은 어린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스한 감성을 전해 줄 것입니다.
★세상과 만나는 첫 경험
최근 지적, 정서적 두뇌 성장이 7세 이전에 이뤄진다는 연구 발표에 따라, 유아기의 정서, 인성, 사회성 발달 등 감성적인 부분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유아기는 신체 성장과 더불어 정서 발달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만지고 듣고 탐색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지식 교육만을 앞세운다면, 유아기에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정서 발달 영역이 부족해집니다.
유아에게 있어서 세상과 만나는 첫 경험은 바로 ‘책’입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표현력과 읽기, 쓰기에 대한 흥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내용과 그림으로 아이들의 상상력, 사고력, 창의력을 기르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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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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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영국의 플리머스에서 태어났으며 요빌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아기곰은 배가 고파요!', '아기곰이 잠잘 때', '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아기곰에게 새 친구가 생겼어요!'
등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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