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21,38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5,7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8,0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에드바르 뭉크 : 세기말 영혼의 초상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41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25,000원

  • 22,500 (10%할인)

    1,2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5)

  • 사은품(10)

책소개

뭉크의 삶과 작품 세계!

이 책은 뭉크의 삶을 연대기적 구성에 따라 서술한 것으로서, 뭉크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몇 개의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변주함으로써 뭉크의 삶뿐 아니라 예술의 삶도 사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삶-예술을 지속하는 뭉크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서술하면서, 뭉크의 삶과 예술에서 '보편적'인 울림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절규> <불안> <마돈다> <병든 아이> 등 총 26컷의 컬러 이미지를 수록하고 있어 뭉크의 삶과 예술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절규>로 너무나 유명한 화가 뭉크의 본격적인 전기가 윤세진 씨의 번역으로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노르웨이 태생의 뭉크는 세기의 전환기를 살면서 고독과 공포, 절망과 같은 감정을 형상화한 그림들로 표현주의 사조의 생성과 20세기 현대 미술의 진로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영어로 씌어진 최초의 본격적인 뭉크 전기이며, 문학적으로 씌어져 2006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도 받았다. (이 상은 매년 소설 1편, 전기 1편에 수여함.)

다른 예술가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뭉크에 대한 소개도 간략한 화집과 소개서가 몇 권 있었을 뿐이며, 한국에서 뭉크에 대한 상세하고 깊이 있는 전기가 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술사가이자 작가인 수 프리도는 노르웨이어로 된 원자료들을 상세하게 검토하며 복잡한 정신 세계의 소유자였던 뭉크의 인간상을 치밀하게, 동시에 문학적 감수성을 가지고 그려내고 있다. 한편 컬러 도판 26점, 흑백 도판 46점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뭉크의 예술을 파악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에드바르 뭉크>는 2002년 <빌 에반스>로 시작된 을유문화사의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책이다. 시리즈 중에서 화가로서는 자코메티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불안과 죽음에 잠식된 뭉크의 예술을
문학적 감수성과 엄밀한 고증으로 밝혀낸 걸작 전기


대표작 <절규>와 마찬가지로 뭉크의 삶에도 불길한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 있었다. 어릴 때부터 죽음과 질병에 대한 공포는 뭉크의 삶을 짓눌렀다. 뭉크 자신이 몸이 약했을 뿐 아니라 다섯 살 때부터 서른두 살이 되기까지 어머니를 시작으로, 누나, 아버지, 남동생의 죽음을 차례로 감당해야 했다. 기혼자였던 첫 번째 연인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또 다른 연인에게 총격을 입은 사건은 그로 하여금 정상적인 여성상을 형성하는 데 장애가 되었다.
이미 어릴 때부터 그림으로써 마음속의 상처를 위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에게 예술은 벼랑 끝의 자기 구원이자 신앙이었다. 그는 보이는 대로 그리기보다 인간 영혼의 보편성을 포착해내기를 원했으며 19세기 말의 허무주의, 무정부주의, 악마주의를 배경으로 한 그의 예술은 베를린 분리파와 표현주의의 태동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엄청난 분량의 일기와 서한을 남겼는데, 현재 오슬로의 뭉크 미술관에서 많은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 수 프리도는 그 자료들을 성실하게 고증하는 한편, 등장인물들의 심리에 대한 탁월한 묘사로 독자들의 생생한 감정이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책은 화가의 전기이기도 하지만, 용광로처럼 들끓었던 세기말 세기초의 문화적 정신적 풍경을 알려주는 한 권의 문화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내면의 화가였던 뭉크의 정신적 삶을 묘사하기 위해 저자는 당대를 휩쓴 다윈주의, 공산주의, 과학주의, 악마주의와 같은 사조들을 비롯하여, 뭉크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고 결코 피상적인 관계를 맺지 않았던 도스토옙스키와 니체의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시사를 던지고 있다.

목차

오슬로 지도
노르웨이 부분 지도
옮긴이의 말
머리말
제목과 연대기상의 문제들
뭉크가 사용한 물감과 재료

제1부 흔들리는 생명
1. 수줍은 영혼들, 1863년 이전
2.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리, 1864~1868
3. 크리스티아니아에서의 성장기, 1869~1875
4. 핏빛 깃발, 1876~1877
5. 신앙심의 상실, 1878~1881사치를 맛보다

제2부 영혼의 미술
6. 나는 미술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879~1881
7. 갈색 소스는 이제 그만, 1882~1885
8. 계산된 유혹, 1885
9. 아침 식전의 몇 잔 술, 1883~1886
10. 비누 미술과 영혼의 미술, 1886

제3부 위대한 시기
11. 미덕은 사기다, 1886~1889
12. 생클루 선언, 1889~1890
13. 괴짜, 1890~1892
14. 신은 죽었다. 베를린, 1892~1894
15. 메멘토 모리, 1894~1896

제4부 삶의 프리즈
16. 마법의 암살자, 1896~1900
17. 삶의 춤, 1897~1899
18. 죽음과 소녀, 1899~1901
19. 총격, 1902
20. 지옥의 자화상, 1903~1908

제5부 이루어지지 못한 바람
21. 소름끼치는 광기의 얼굴, 1907~1909
22. 태양, 태양, 1909~1916
23. 내 영혼은 어디로 갈 것인가? 1914~1922
24. 퇴폐미술, 1922~1940
25. 죽음이 나를 인도하다, 1940~1944

지은이 주
에드바르 뭉크 연보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카를 요한 거리의 저녁>을 보면, 군중의 얼굴에서는 개성이 제거된 반면 세부 의상(모자의 리본 등)은 꼼꼼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에 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흡사 해골처럼 단순하게 그려진 얼굴은 타인과 절대로 나눠 가질 수 없는 인간의 보편적인 고독을, 그리고 “심판에 대한 고뇌와 죽음의 고통”을 표현한다. <고뇌>는 마침내 <절규>로 이어진다.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군중은 군중 속의 개인뿐 아니라 전체 군중을 대표하는 하나의 얼굴로 수렴된다. 절규하는 해골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크리스티안의 얼굴인지, 레우라의 얼굴인지, 뭉크 자신의 얼굴인지, 아니면 거울에 비친 우리 자신의 얼굴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얼굴이기 때문에 굳이 하나만 따로 언급할 수 없다.
(/ pp.43~44)

에드바르는 소피의 죽음이 가져온 정신적 충격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녀에 대한 스산한 그리움은 평생토록 가시지 않았다. 또다시 어머니를 잃은 것이다. 신은 그의 약속을 저버렸다. 아버지는 그녀의 목숨을 구할 수 없었다. 아버지의 신앙은 결국 그의 의술만큼이나 무능력했다. 병과 죽음이라는 잔혹한 부조리 앞에서 신의 무용함과 아버지의 무능함이 폭로되고 만 것이다. 하지만 에드바르는 소리 지르고 욕하는 대신 묵묵히 자신의 신을 부정하고 자신의 피를 저주했다. 내적인 삶과 외적인 삶 사이의 간극은 더 넓어지고, 더 영구적으로 고착되었다. 뭉크는 착실한 아들이자 다정한 형제, 성실한 학생으로서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해나갔다. 그는 소피가 숨을 거둔 그 의자를 평생 간직했다. 지금도 뭉크 박물관에 가면 그 의자를 볼 수 있다.
(/ pp.78~79)

전 생애를 통틀어 도스토옙스키는 에드바르에게 가장 중요한 작가였다. 이생에서의 마지막 순간에 그가 한 행동은, 죽음을 앞두고 마음을 가다듬기 전에 읽고 있던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옆에 놓는 것이었다. 이처럼 두 부자(父子)가 동일한 텍스트에서 심오하고 개인적인 의미를 발견하기는 했지만, 이들은 각자 다른 프리즘을 통해 그것을 해석했다. 크리스티안은 도스토옙스키의 텍스트를 신앙을 긍정하는 기독교 텍스트로 보았지만, 에드바르는 그것을 심리극으로, 또 내러티브의 전개에 따라 외면적, 내면적 삶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전달한 현대 작가의 소설로 보았다. 그리고 이야말로 정확히, 에드바르가 그림을 통해 도달하고자 한 바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인체 해부도를 연구하고 시체를 해부했던 것처럼, 나도 영혼을 해부하고자 했다.”
(/ p.109)

이에 대한 뭉크의 대답이 바로 <사춘기>였다. 잊히지 않을 만큼 강렬한 내면풍경을 보여 주는 이 작품에는, 이제 곧 여자가 되려는 한 소녀가 침대 모서리에 앉아 있고, 침대 시트는 그녀의 첫 생리혈 자국으로 얼룩져 있다. …(중략)… <사춘기>는 불안을 표현한 첫 번째 작품이자, 더 넓은 미술사적 견지에서 보면 여성 누드화로서는 선구자적인 작품이다. 사춘기의 공포라는 주제는 완전히 현대적이다. 뿐만 아니라 스물세 살의 남성이 그리겠다고 생각하기에는 평범하지 않은 주제이기도 하다.
뭉크의 아버지는 전시회에 가겠다는 의사를 밝힘으로써 그를 놀라게 했는데, 거기에 <사춘기>가 걸려 있었던 것이다. 뭉크는 아버지를 당혹스럽게 하지 않으려고 그 커다란 캔버스 위에 덮개를 씌웠다. 그도 그럴 것이, 미술사 교수가 성경 위에 손을 얹고서 누드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때문에 누드의 ‘예술적’ 재현을 보는 것은 죄를 짓는 게 아니라고 공적으로 맹세한 게 미술관이 개관하기 불과 3년 전 일이었으니 말이다.
(/ p.187)

모든 자화상이 얼마간은 영혼의 초상이라고 한다면, <절규>는 가시적인 것들을 최대한 벗겨낸 영혼의 초상이다. 다시 말해 그것은 가시적인 것 이면(裏面)의 이미지요, 자신을 응시하는 눈의 뒷면이었다. ‘우리는 영혼을 그린다.’ <절규>는 현대인의 딜레마에 대한 그림으로, 즉 “신은 죽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그를 대신할 아무것도 없다”라는 니체의 외침에 대한 시각화한 것으로 여겨졌다. …(중략)… 분명한 건, <절규>가 하나의 상징으로서 뭉크의 요구조건을 충족시켰다는 사실이다. 물론 상징주의자들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킨 건 아니었지만, 그것은 복수적인, 거의 무한한 해석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후의 변(辯)은 결국 뭉크의 몫이다. “몇 년 동안 나는 거의 미쳐 있었다. 광기에 대한 공포가 비틀린 고개를 쳐들던 시기였다. 내 그림 <절규>를 아는가? 나는 극도로 긴장된 상태였다. 내 피 속에서 자연이 절규하고 있었다. 나는 한계점에 와 있었다…… 당신은 내 그림을, 그 전부를 알고 있다. 난 그 모든 걸 느꼈다. 그 후로 나는 다시 사랑할 수 있으리란 희망을 버렸다.”
(/ p.279)

뭉크와 니체가 정신적으로 유사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들 모두 고독한 존재였으며,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했고, 광기를 두려워했다는 점이다. 두 사람 모두 예술가의 처지는 희생양이자 사회의 아웃사이더이며, 특히 자신의 조국에서 존중받지 못하는 선지자라고 생각했다. 니체와 뭉크 모두 외국인들에게 ‘발견’되었으며, 그들의 동포는 그들과 그들의 작품을 끝까지 조금도 인정하지 않았다. 뭉크를 발견한 사람은 독일인이었고, 니체를 발견한 사람은 덴마크의 게오르그 브라네스였다. 게오르그 브라네스는 두 사람을 연결시켜 준 장본인으로, 비유하자면 두 사람의 전화선이었다.
(/ p.411)

최후의 순간마저 끝내 빼앗겨 버린 뭉크는 어머니, 아버지, 소피가 잠들어 있는 크리스트 공동 묘지의 평범한 가족묘에 안치되지 못했다. 대신 그의 유해는 위인과 선인들을 위한 화려한 묘지인 구세주의 묘지 안 명예의 숲 습지에 매장되었다. 결국 그들은, 언젠가 모두 만나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던 어머니의 마지막 약속에 대한 믿음마저 산산이 부숴 버린 것이다.
(/ p.572)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영국에서 태어나 노르웨이에서 세례를 받았고 두 나라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피렌체, 파리, 런던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이 덕분에 그녀는 영어권에서 뭉크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는 데 최적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에 발표한 <에드바르 뭉크>는 뉴욕 타임스로부터 “평전을 문학 작품의 경지로 승화시켰다”고 격찬을 받았고 영국의 가장 오래된 문학상인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James Tait Black Memorial Prize) 전기 부문을 수상했다.
이 책은 런던의 왕립 학술원(Royal Academy, London)에서 2005년 10월에 있었던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0년에 태어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술’ 개념의 탄생과 근대적 미술인식>을 비롯한 근대미술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저서로는 <언어의 달인, 호모 로퀜스>, <예술의 달인, 호모 아르텍스>가 있다. 현재 서울대와 강원대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연구 공간 수유+너머에 연구원으로 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총 36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5권)

펼쳐보기

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