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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신의 은총은 멀리 있는 것일까? 아니다. 신의 은혜와 사랑은 바로 우리 곁에 있고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 곳에 있으며 이는 곧 우리는 언제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라빈스 재단’이 추수감사절에 ‘선물 바구니 부대’행사 때 나누어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남을 사랑하고 베푸는 이야기를 간결하고 쉽게 담았다. 힘들고 주저앉고 싶을 때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한 발짝 나아가는 용기를 내보는건 어떨까?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

요즘 나라 사정이 안팎으로 어렵다. 국내 경제 정책의 잇따른 실패에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를 강타한 심각한 금융 위기가 겹치면서 불황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제2의 구제금융 사태가 오는 것 아니냐는 근심스런 말들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모두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가진 것이 많지 않은 보통 사람들은 더욱 더 지금 상황이 힘겹기만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거인이 보낸 편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재를 돌파해 나갈 수 있는 마음 자세와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용기를 되찾게 하고 삶의 의욕을 북돋워 주는 작은 책이다. 저자인 앤서니 라빈스는 세계적인 변화심리학의 권위자로서 수많은 대중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는 등 성공적인 삶을 사는 명사지만, 한때는 하루하루 끼니 걱정을 해야 할 만큼 빈곤에 시달리며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던 불우한 가정의 소년이었다. 이 책에는 그런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개인적인 경험들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어 설득력을 더한다.

앤서니 라빈스 성공 철학의 핵심을 모아 집약 정리한 안내서

앤서니 라빈스는 심리학 분야의 최근 성과에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설계한 인생 변화 기법을 소개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그에 의하면 인간의 마음은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같아서 고치고 싶은 부분은 새롭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의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보이지 않는 핸들을 잘 조정하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의 기법은 사람들의 삶을 단기간에 극적으로 변화시킨 사례를 무수히 낳음으로써 효과를 충분히 입증했다.
『거인이 보낸 편지』는 160면의 얇은 내용이지만, 각각 800여 페이지와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초베스트셀러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와 『거인의 힘 무한능력』의 핵심 내용을 집약하여 수록한 아주 단단하고 알찬 책이다. 앤서니 라빈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며, 앞의 책들을 이미 접해 본 독자에게는 손 가까운 곳에 두고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교재가 되어 줄 것이다.

감사의 말
우리는 이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Lesson 1 위기는 곧 기회다
Lesson 2 세상에 실패는 없다
Lesson 3 결단의 놀라운 힘
Lesson 4 확고한 신념이 변화를 일군다
Lesson 5 바라보는 대로 얻는다
Lesson 6 질문이 답을 만든다
Lesson 7 감정을 정복하라!
Lesson 8 성공을 이끄는 말
Lesson 9 비유의 힘으로 돌파하라!
Lesson 10 목표를 세우면 미래가 보인다.
Lesson 11 마음 정복을 위한 10일간의 도전

봉사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에필로그
역자 후기
저자에 대하여

물론 긍정적인 사고는 훌륭한 출발점이다. 그렇다고 긍정적인 사고만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살면서 매일 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해 오던 방식을 변화시키려면 일종의 전략과 단계적 계획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여러분이 정말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 우리는 이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중에서)

결단을 내리는 일은 매우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할까? 그것은 진정한 결단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 또는 “술을 끊고 싶다”처럼 결단이 단지 소원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다. 대개는 너무 오랫동안 결단을 해 본 일이 없어서 그 느낌이 어떤지 잊어버린 것이다! 진정한 결단은 모래 위가 아닌 시멘트 위에 선을 긋는 것과 같다.
(/ Lesson 3, 결단의 놀라운 힘 중에서)

나는 자동차 경주를 아주 좋아하는데 자동차 경주 학원에서 배웠던 중요한 가르침 하나를 결코 잊을 수 없다. 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차가 통제불능 상태로 미끄러지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대부분 부딪칠까 봐 겁나는 대상, 즉 벽을 바라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때는 우리가 가려고 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스포츠카를 타고 시골길을 달리다가 갑자기 자동차를 통제할 수 없게 되었던 사람들의 경험을 한두 번씩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넓디넓은 곳에 부딪힐 것이라고는 공중전화 부스 달랑 하나뿐이었는데 그 부스를 들이받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통제력을 상실하는 순간, 확실하게 피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거기에 얽매이기 때문이다. 그 무엇이 되었든 결국은 자신이 초점을 돌린 쪽으로 움직이게 된다. 사람은 자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 Lesson 5, 바라보는 대로 얻는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