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89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7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01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목욕하는 여인들

원제 : 大浴女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3,900원

  • 12,510 (10%할인)

    69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출판사 서평

    중국작가협회 주석 티에닝의 장편소설 『목욕하는 여인들』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되었다. 지난해, 출간되었던 『비가 오지 않는 도시』에 이어 한국어로 번역된 두번째 장편소설이다. 티에닝은 현대 중국 문단에서 최고의 성가를 올리고 있는 젊은 작가이자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작가이다. 2006년 10월, 중국 전역에 7,690명의 회원을 둔 작가협회 주석에 여성이, 그것도 40대 젊은 작가인 티에닝이 선출되면서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었다. 1949년 출범한 작가협회 57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목욕하는 여인들』은 『비가 오지 않는 도시』와 함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백만이 넘는 중국 독자를 사로잡으며 중국 문단의 지형도를 바꾸어버린 티에닝 작품의 특성은 삶의 세세한 부분들, 특히 너무나 ‘중국적’인 생활의 세밀한 묘사에 있다. 이는 ‘삶’에 대한 섬세하고도 진실된 작가정신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대산문화재단의 ‘한일중 문학포럼’ 참가차 방한하는 작가는 10월 1일 광운대학교에서 중국 당대문학의 특성과 개황을 주제로 『목욕하는 여인들』 출간 기념 강연회를 할 예정에 있다.

    중국판 “섹스 앤 더 시티”
    『목욕하는 여인들』은 제목에서 보여지는 그대로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인샤오탸오이다. 사상적인 이유로 지방의 집단 농장으로 하방(下方)당한 부모님을 대신하여 여동생인 인샤오판을 보살피며 일찌감치 철이 들어버린 인샤오탸오는 바람난 어머니를 지켜내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쓴다. 그러나 외도의 결과인 여동생 인샤오촨까지 보살펴야 하는 지경에 이르고 결국 아직 어린 아이인 인샤오촨의 죽음을 코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이는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던 사고였기에 인샤오탸오와 함께 그 죽음을 지켜본 인샤오판에게 씻을 수 없는 죄의식과 상처로 남게 된다. 인샤오탸오와 함께 비중 있게 등장하는 주요한 인물은 탕페이이다. 인샤오촨의 아버지이기도 한 내과 의사 탕 선생의 조카인 탕페이는 인샤오탸오에게 어머니의 외도를 확인시켜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모로 어린 시절, 인샤오탸오의 숭배를 받기도 하는 탕페이는 자신의 미모를 무기 삼아 필요에 따라 남자를 이용한다. 그런 탕페이의 비극적인 죽음은 인샤오탸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 인샤오탸오의 진실한 친구인 멍요오요우와 평생 동안 인샤오탸오를 사랑하며 곁에서 지키는 천자이의 아내 완메이천도 주요한 여성 등장인물이다.
    아동출판사의 편집자에서 부사장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는 인샤오탸오의 연애 편력은 외국인 남자친구에서 월드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배경도 국제적이다. 작품의 주요 배경은 중소도시인 푸안이지만 베이징과 미국의 주요도시를 오간다. 국제결혼을 하는 인샤오판을 비롯하여 인샤오탸오의 첫 남자라 할 영화배우 팡징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인물들의 국제적 동선은 티에닝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이기도 하다. 그러나 물리적 배경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것은 ‘중국인’적 감수성이다. 특히 “중국인, 중국인적 생활”을 경멸하면서도 그에 대한 지향을 드러내는 인샤오판의 이중적인 태도는 ‘중국적 삶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해준다.
    여자들만의 내밀한 세계를 그려 보이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은 티에닝을 왜 ‘페미니즘 작가’로 분류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비가 오지 않는 도시』를 통해 선보였듯, 티에닝 작품에서 여자들은 한때 어리석고 미숙하였으나 점차 완성된 하나의 인간으로 완결된다. 이른바 통과의례의 과정을 완벽하게 체현해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 건너편에 있는 남자(아이)들은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모습을 보인다. 그들의 사고는 단선적이고 폐쇄적이다. 모든 사건과 얼기설기 얽혀 있던 관계들이 종결되는 지점에서 미래지향적이고도 긍정적이며 성숙한 인간형으로 거듭나는 여자 주인공들이 돋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은 인물들이 거미줄처럼 각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티에닝 작품의 특성은 이 작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이데올로기에 대한 고별이자 문학적 원형으로의 회귀
    중국 현대 문단에서 티에닝의 자리는 모호하다. 류전윈(劉震雲)이나 옌렌커(閻連科), 팡팡(方方), 츠리(池莉) 같은 동년배 작가들이 블랙유머나 신사실주의, 광상(狂想)현실주의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정한 경향성을 보이고 있는 데 비해 그녀에게는 뚜렷한 경향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녀에게 부칠 수 있는 이름은 페미니즘 작가라는 진부한 타이틀이 고작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가 자신의 글쓰기를 통해, 특히 『목욕하는 여인들』을 통해 추구하고자 했던 문학의 ‘화원’은 어떤 것일까?
    티에닝은 무엇보다도 어떤 형태로든 이데올로기의 요소가 개입되지 않고 순수하게 인간의 본성에 천착하는 글쓰기, 문학의 원형에 가까운 작품을 추구하며 세계 및 인류와 대화할 수 있는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모든 중국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동시에 전 세계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소설 창작을 통해 중국의 문화와 역사의 기억이라는 한계를 탈피하여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서사 시야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 지구적 서사는 단순히 외국인이나 외국 풍물의 등장과 이에 대한 묘사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인성을 주제로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그녀의 문학은 이데올로기에 대한 고별이자 문학적 원형으로의 회귀라 할 수 있다. (「역자 후기」)

    “인류가 줄곧 동경해온 경지”
    책의 제목은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세잔의 연작 <목욕하는 여인들>에서 그대로 따왔다. 책의 원고가 완성될 무렵 나는 때마침 세잔의 이 연작그림을 보게 되었다. 그의 그림에는 여인들의 갈색 나체와 나무, 땅이 한데 뒤엉켜 있었다. 여인들은 건강하면서도 초연했고 침착하면서도 소박했다. 교태를 부리거나 생떼를 쓰지도 않았다. 내가 작품을 쓸 때 기대한 이미지와 꼭 들어맞았다. 나에게는 오히려 이러한 거리낌 없는 인체가 더욱 정신적이며, 인류가 줄곧 동경해온 경지라고 느껴졌다.
    나는 좋은 소설은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좋은 소설은 독자들 사이의 문화적 배경의 차이를 넘어 인류의 정신 깊은 곳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독자들이 오늘날 중국인들의 정신과 생활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다면 그것만으로 내게는 큰 기쁨과 위안이 될 것이다. (「한국어판 작가 후기」)

    중국 대륙을 뒤흔들고 있는 ‘티에닝’ 바람! 티에닝, 그녀는 누구인가
    1957년 화가인 아버지와 음대 교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티에닝은 문화혁명 때 허베이 성 농촌으로 하방(下方)당하면서 그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웠다. 1975년 첫 작품 「날아다니는 낫」을 발표한 이후, 1982년 농촌 소녀 샹쉐가 달걀 한 광주리와 너무나 갖고 싶었던 필통을 여대생과 맞바꾸는 내용을 담은 단편소설 「아, 샹쉐」를 발표하면서 유명해졌다. 1984년 소녀의 복잡하고 모순된 내면세계를 그린 중편소설 「단추 없는 붉은 티셔츠」와 「6월의 화제」가 잇따라 전문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8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장미문』은 페미니즘 경향의 작품으로 여러 세대에 걸친 여성들의 투쟁사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아직 미혼인 작가는 32년간 50여 편의 작품을 쓰면서 중국 최고의 문학상인 ‘루쉰문학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지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았다.
    티에닝의 작품은 섬세한 내면 묘사가 특징이다. 이상과 희망을 동경하지만 모순된 삶의 아픔이 거의 대부분의 작품 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따뜻하면서도 문학적인 문체는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 만큼 유려하다.
    장편소설 『비가 오지 않는 도시』와 『목욕하는 여인들』은 중국 출판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백만 권 이상 팔려나가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녀의 속눈썹이 하도 길어서 인조 속눈썹을 붙인 줄 알았다가 화장실에서 세수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눈썹인 줄 알았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아름다운 미모로도 유명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혼전(婚前)검사
    2장 베개 시기
    3장 인어공주의 그물은 어디서 왔나
    4장 거울을 보는 고양이
    5장 나무에 걸린 반지
    6장 인샤오판
    7장 열쇠 구멍 속의 사람들
    8장 소름
    9장 머리에 핀 코스모스
    10장 마음 깊은 곳의 화원

    한국어판 작가 후기
    역자 후기_김태성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허베이 성(河北省) 자오(趙) 현 출신으로 1957년에 베이징에서 태어나 서양화가인 부친과 성악 교수인 모친 사이에서 성장했다. 1975년 지식청년 시절부터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문(??門)』, 『비가 오지 않는 도시(無雨之城)』, 『목욕하는 여인들(大浴女)』, 『목화꽃송이(棉花?)』 외, 다수의 단편소설과 산문, 시나리오 등이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페미니즘 소설가이자 지한파(知韓派) 작가로 허베이 성 작가협회 주석을 거쳐 2006년 11월, 작품과 삶 모두 상당한 깊이를 인정받아야만 오를 수 있는 문단 최고의 지위인 중국작가협회 주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동아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신라대학교 초빙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예웨이롄 시선], [홍콩 시선 1997∼2010], [옥수수밭에서의 죽음], [목욕하는 여인들](공역)이 있다. 논문으로 [중국인의 20세기 후반 삶의 조건과 개인 욕망의 양상-[목욕하는 여인들(大浴女)]의 장우(章?)와 인샤오탸오(尹小跳)를 중심으로]가 있다.

    생년월일 1959~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 출생.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 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문화 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의 고문, 『인민문학』 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풍아송』 『미성숙한 국가』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등 100여 권의 중국 저작물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도서특별공헌상’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