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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와 양보의 나라 라오스! 라오스 현지대사와 함께하는 생생한 이야기!

이 책은 2007년부터 라오스 현지대사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우리에게 아직은 생소한 라오스의 역사, 문화, 삶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절제야 양보의 미덕을 갖고 있는 라오인들의 생활방식을 이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일반적인 여행서적이나 지역탐방기와 달리 현지 대사가 전해주는 라오스의 생생한 정치, 경제, 문화적 상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서적들과는 차별성을 지닌다. 저자는 라오스의 정치, 경제, 문화뿐만 아니라 라오스 구석구석을 시찰하면서 경험한 라오스 일반 대중의 특성에서부터 고위층과의 접촉을 통해 얻은 갖가지 정보들까지 라오스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라오스를 여행하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라오스에 대한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경제인들, 그리고 라오스 문화에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내용소개

이 책은 저자가 라오스 현지 대사로 부임하면서 겪은 라오스의 다양한 정치, 경제, 문화적 상황을 기술하고 있다.
우선 1부에서는 라오스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개관하면서 라오스의 역사와 자연환경, 다양한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민족구성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부는 라오스의 정치적 상황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공산주의 국가로서 베트남과의 오랜 혈맹관계, 라오스 정치에서 군 출신 장성들의 중요성 등 외교관으로서 바라본 라오스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분석이 담겨 있다.
3부는 라오스의 경제적 투자 전망에 대한 분석으로 최빈개도국이지만 미개발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라오스의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3부의 연장선상에서 라오스의 보다 일반적인 경제적 상황을 다룬다. 이에 따르면 라오스는 아직 미개발된 상태이지만 유엔개발계획(UNDP)의 원조를 등에 업고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부에서는 라오스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다룬다. 라오스 사람들의 식습관, 각종 문화적 행사, 불교문화, 결혼문화뿐만 아니라 라오인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한 외교관으로서 라오스 사람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6부에서는 라오스 각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탐방하면서 관광을 목적으로 라오스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외에 부록에는 외교부에서 작성한 현지 대사들에게 제공되는 라오스 안내서가 첨부되어 있어 라오스에 대한 일반적인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현지 생활에 필수적인 세부적 정보가 제공된다.

들어가는 글_절제와 자족의 나라 라오스

제1부 라오스로의 첫걸음
라오, 라오스/ 라오스 역사의 시작, 란상 왕국/ 소수민족의 용광로/ 탈북자와 라오스/ 라오스의 자연환경/ 라오스의 젖줄, 메콩 강

제2부 안정과 번영을 향해_정치
철도 없는 식민지/ 혁명동지 베트남/ 라오스 헌법과 당의 역할/ 라오스 정치의 군 인맥/ 과연 ‘잃어버린 10년’인가/ 호치민 통로의 애꿎은 피해국/ 몽족, 경제적 이주에서부터 정치적 망명까지/

제3부 동양의 스위스를 꿈꾸는 라오스_투자 및 개발
투자지로서의 라오스/ 도로, 국가의 동맥/ 수력발전의 엄청난 잠재력/ 지하자원의 보고/ 바이오디젤 연료, 자트로파/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향해/ 라오스 노동력의 현황과 과제

제4부 가난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로_경제 일반
황금의 삼각지대/ 낙후한 관광산업/ 가금류 시장을 강타한 조류 인플루엔자/ 유엔천년개발목표와 라오스

제5부 라오스, 라오인, 라오 사회_사회·문화
라오스의 문화와 관습/ 라오스의 신년, 피마이/ 석가 사순절과 보트 경주/ 라오스의 불교문화/ 전통 찰밥, 카오니아오/ 서민의 교통수단, 툭툭/ 금연의 도시, 루앙프라방/ 지는 프랑스어, 뜨는 영어/ 라오스에 부는 골프 바람/ 음주가무를 즐기는 라오인/ 수파누봉 대학 준공

제6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_지역 탐방
라오스의 중심, 비엔티안/ 고도의 향기, 루앙프라방/ 열악한 도로와 순박한 사람들, 사야부리/ 항아리 평원의 고장, 시엥쾅/ 4,000개의 섬과 폭포가 어우러진 참파삭/ 라오스의 소계림, 방비엥

부록_라오스 개관

이 책은 저자가 라오스 현지 대사로 부임하면서 겪은 라오스의 다양한 정치, 경제, 문화적 상황을 기술하고 있다.
우선 1부에서는 라오스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개관하면서 라오스의 역사와 자연환경, 다양한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민족구성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부는 라오스의 정치적 상황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공산주의 국가로서 베트남과의 오랜 혈맹관계, 라오스 정치에서 군 출신 장성들의 중요성 등 외교관으로서 바라본 라오스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분석이 담겨 있다.
3부는 라오스의 경제적 투자 전망에 대한 분석으로 최빈개도국이지만 미개발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라오스의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3부의 연장선상에서 라오스의 보다 일반적인 경제적 상황을 다룬다. 이에 따르면 라오스는 아직 미개발된 상태이지만 유엔개발계획(UNDP)의 원조를 등에 업고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부에서는 라오스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다룬다. 라오스 사람들의 식습관, 각종 문화적 행사, 불교문화, 결혼문화뿐만 아니라 라오인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한 외교관으로서 라오스 사람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6부에서는 라오스 각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탐방하면서 관광을 목적으로 라오스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외에 부록에는 외교부에서 작성한 현지 대사들에게 제공되는 라오스 안내서가 첨부되어 있어 라오스에 대한 일반적인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현지 생활에 필수적인 세부적 정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