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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과 떠나는 신나는 경제 모험기!

〈맛있는 경제이야기〉은 경제에 관심이 없었던 수혁이와 은호가 우연히 아담 스미스를 만나 하룻밤 동안 경제학자들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즈, 칼 마르크스, 아담 스미스 등 총 8명의 경제학자들은 가상 인물로 등장해 어린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여러 경제 이론의 배경과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개정판]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간 경제학자 8명의 맛있는 경제이야기!

군것질도 경제활동이라구요?

우리 어린이들은 날마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용돈을 받아서 맛있는 과자를 사먹을 때나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가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탈 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두가 경제활동입니다. 이처럼 원하는 것을 제공받으면 그 대가로 돈을 지불하게 되는데 이것을 소비라고 합니다. 경제는 수학공식처럼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들 누구나 아담스미스 할아버지처럼 인류의 불을 밝히는 경제학자가 될 수 있고, 케인즈 아저씨처럼 멋진 경제이론을 펼칠 수 있습니다.

책의 특성

이 책은 경제학자 할아버지들의 유쾌한 해설과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어려운 경제이론을 마치 달콤한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풀어나갑니다. 국부론을 주장한 아담 스미스, 20세기 경제학의 천재 케인즈, 화폐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프리드먼까지 희대의 유명한 경제학자들을 가상의 인물로 등장시켜 경제이론과 함께 배경과 원인, 그 효과 등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각 장의 ‘함께 생각해 보아요’ 부분에서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 아이들의 경제에 대한 시각을 한층 넓혀줍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있는 경제이야기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를 꼬마 경제박사로 키워줄 것입니다.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달콤한 경제이야기!

콩나물시루의 콩나물이 폭발할까 봐 밤잠도 못 이룬 맬서스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유명합니다. 맬서스 할아버지는 인구는 콩나물에, 지구는 콩나물시루에 비유하여 독특한 경제이론을 만들어냈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면 지구가 콩나물시루가 되어 굶어 죽고 만다는 재미있는 가설은 다행히 예언에 그쳤지만 미래 경제학자들이 다양한 이론을 성립하는 데 윤활유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수백 년 전 경제학자들의 미래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은 아이들의 잠들어 있는 사고를 깨우는 데 발판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_
스미스 할아버지, 경제가 뭐예요?

1. 존 메이너드 케인즈(John Maynard Keynes, 1883~1946년)
- 20세기 최고의 천재 경제학자
2. 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년)
- 일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위하여
3. 아담 스미스(Adam Smith, 1723~1790년)
-‘ 보이지 않는 손 ’의 발견
4. 토마스 맬더스(Thomas Robert Malthus, 1766~1834년)
- 인구 폭발을 예언하다
5.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년)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6.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 1772~1823년)
-자유 무역이 세계를 부유하게 한다
7. 알프레드 마셜(Alfred Marshall, 1842~1924년)
-경제는 살아 있는 생명체
8.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 1912~ )
-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이야기를 마치며_
나도 경제학자가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