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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의 시대에 어울리는 팔리는 컨셉의 조건!

이 책은 컨셉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분석하고, 성과 중심의 팔리는 컨셉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는 컨셉의 시대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컨셉을 오해하고 있다. 컨셉을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념을 소개하는 문구'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다.

하지만 컨셉은 점포, 건물, 지역, 사업, 회사, 제품, 서비스 등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을 규정하는 것이다. 또 컨셉은 '문구'가 아니라 '실천과 성과'이다. 일선의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본문은 이런 컨셉에 대한 1차원적 인식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실천하는 컨셉 만들기를 설명한다.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공한다. 컨셉의 요건, 컨셉 개발시 검토해야 할 요소, 컨셉 개발 방법, 컨셉 수립 전 점검사항, 컨셉 개발 연습, 컨셉개발(안) 등 컨셉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프로세스 전 과정을 해설한다. 특히 컨셉개발의 필요충분조건을 제시하여 컨셉개발과 정착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양장본]

컨셉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도쿄 미드타운과 델 컴퓨터의 컨셉은?

컨셉의 시대다.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든 변화무쌍한 고객들에게 분명한 차별성을 주어야 생존할 수 있다. 그래서 ‘팔리는 컨셉’이 중요하다. 그러나 컨셉은 오해되고 있다.
컨셉은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컨셉은 현대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을 규정한다. 지역 개발에도 컨셉이 필요하며 회사의 영업 방식에도 컨셉이 정립되어야 한다. 도쿄 미드타운은 ‘일하고, 거주하고, 놀고, 쉬는 것이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룬 지역’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델 컴퓨터는 경쟁사들(컴퓨터 제조업)과는 차별된 사업정의(온라인 사업)를 회사의 컨셉으로 삼고 있다.
컨셉은 멋들어진 구호나 선전문구가 아니다. 현장의 근로자와 영업사원들까지 이해하고 구체적인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실천하고 성과를 불러올 수 없으면 그것은 컨셉이 아니다. ‘컨셉 꾸미기’보다 ‘컨셉 만들기’가 더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컨셉에 관한 낡은 인식을 벗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점포, 건물, 지역, 사업, 회사, 제품, 서비스 등의 컨셉 개발 사례를 다루며 균형 있는 컨셉의 개념을 정립한다. 그리고 컨셉의 요건과 컨셉 개발시 검토요소, 컨셉 개발 방법, 컨셉 수립 전 점검사항, 컨셉 개발 연습 등 컨셉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다루고 있다.

Part 1. 컨셉 이야기
01 일반적인 이야기 - 주요회사 컨셉실천
02 두 번째 이야기 - 지역개발
03 세 번째 이야기 - 영업사원의 역할 재정립
04 네 번째 이야기 - 사업정의 재정립

Part 2. 컨셉이란
01 컨셉에 대한 이해
02 컨셉의 정의
03 컨셉의 요건
04 컨셉개발 시 검토요소
05 컨셉개발 방법

Part 3. 컨셉개발과 정착의 필요충분조건
01 컨셉수립 전의 점검사항
02 컨셉개발 연습
03 컨셉개발(안)
04 컨셉개발의 필요충분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