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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 세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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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한길그레이트북스, [일상적인 것의 변용]으로 100권 돌파
    1996년 창사 20주년을 맞아 인류문명의 위대한 지적 유산을 집대성하는 한길그레이트북스를 출간하기 시작해, 그 100권째를 5월 1일에 펴냈다. 화이트헤드의 [관념의 모험]오영환 옮김)이 그 첫 권이었고, 그 100권째가 아서 단토의 [일상적인 것의 변용](김혜련 옮김)이다. 한길그레이트북스 100권을 내는 데는 준비기간까지 꼬박 15년이 걸렸다. 한국인문학의 정립을 시도하는 한길그레이트북스의 100권 돌파는 한국출판문화사에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됨직하다. 동서고금의 고전ㆍ명저들을 원전에서 번역하고 주석ㆍ해설해내는 한길그레이트북스는 장대한 기획출판의 전범이라고 할 것이다.
    한국 인문학의 정립과 부활, 사상과 이론의 대중화를 도모한다는 한길그레이트북스는 한국 인문학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출판운동이다. 한길그레이트북스에 의해 성취되고 있는 오리지널한 번역과 주석ㆍ해설은 한국 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담보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길그레이트북스의 7대 특징
    상업적인 출판 일색인 상황에서 한길그레이트북스가 성취해내고 있는 바는 자못 의미심장하다. 우리는 출판문화사의 한 획을 긋는다는 결연한 자세로 기획ㆍ편집ㆍ디자인ㆍ제작에 이르기까지, 고품격출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한길그레이트북스의 기획과 제작방침은 다음과 같이 제시될 수 있다.

    1. 인류의 정신사와 사상사를 빛내면서 세상과 인간을 변화시킨 한 권 한 권의 명저들을 원전에서 전문연구자가 번역하고 해설한다.
    2. 전문 학자나 연구자는 물론이고 대학생, CEO, 일반인들에게 이르기까지 교양과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타이틀을 선정한다.
    3. 철학ㆍ역사학ㆍ미학ㆍ종교학ㆍ사회학ㆍ경제학ㆍ정치학ㆍ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명저를 시대와 나라별로 균형 있게 배치한다.
    4.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고전과 학문사적·시대적 쟁점이 되었던 20세기 최근 명저도 적극 소개하고 있다.
    5. 전공 번역자들의 충실한 해제를 붙여 해당 저자의 삶과 사상적 맥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며, 꼼꼼하고 상세한 주석은 내용의 이해를 돕고, 관련 참고문헌은 확장된 독서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6. 해당 사상가들의 인물 사진에서부터 시대상을 보여주는 풍속화와 삽화, 세계사적 사건을 그린 역사화 등 다양한 화보자료를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7. 고급 양장제책으로 책 매무새가 튼튼하다.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은 고전의 가치와 품격을 드러내준다.

    한길사는 기획 당초부터 10년에 걸쳐 100종, 200종을 출간한다는 목표로 출발했다. 하지만 고전을 번역ㆍ출간한다는 작업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우리는 지난 15년간 체험했다. 최소한 번역을 하는 데만 3, 4년이 걸렸고, 어떤 책은 7년여의 시간이 필요했다. 전공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고 비록 전공자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명실상부한 번역자로 결정되기까지 여러 난관에 부딪혔다. 편집과정 역시 고난도의 작업이다. 최소 3, 4번의 교정ㆍ교열작업을 했고, 옮긴이에게는 2번의 검토의뢰가 들어갔다. 번역기간을 제외하고라도 통상 한 권이 출간되는 데에 1, 2년이란 시간이 소요된다.
    당초의 계획대로 책이 출간되지는 못했지만, 한길사는 최고수준의 번역과 책을 만들기 위해 바로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노력과 정성이 쌓이고 쌓여서인지 지금은 연구자들로부터 이 시리즈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뢰를 받고 있으며, 출판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출판인 들도 가장 소장하고 싶은 책으로 우리의 그레이트북스를 손꼽고 있다. 아울러 한길그레이트북스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를 비롯해 서울대ㆍ연세대 등의 권장도서로 추천되었으며, 논술의 지문으로 출제된 사례가 적지 않다. 총 100권 중 66권이 이런저런 상을 받거나 권장도서로 추천되었다.
    한길그레이트북스는 오늘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 기획이다. 100권 이후 200권, 300권을 향하여 한길사의 작업은 진행될 것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타이틀들의 주제와 성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야만의 시대를 고발한 한나 아렌트의 탁월한 정치철학 저술! 5권
    [인간의 조건] [혁명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전체주의의 기원](전2권)
    나치가 전 세계를 폭력의 세기로 물들일 때, 인간의 ‘근본악’과 ‘전체주의’라는 두 가지 테제 아래 인간의 실존을 극명히 탐구했던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사상가 아렌트의 핵심 저작들이다. 정신적 차원의 ‘사유하지 않음’과 실천적 차원의 ‘정치적 행위능력’의 상실이 바로 ‘전체주의’라는 근본악이라고 보았던 아렌트의 정치사상은 비도덕적 폭력이 끊이지 않는 오늘날 그 사유는 강력하고 신선하게 우리의 정신을 깨어 있게 만든다.

    2. 갠지스 강과도 같은 심원 광대한 인도 사상의 고전을 한자리에! 8권
    "인도철학사"(전4권) "마누법전" "바가바드 기타" "우파니샤드"(전2권)
    전4권 장장 7년여에 걸쳐 번역해낸, 인도의 탁월한 사상가 라다크리슈난의 "인도철학사"를 비롯해 인도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경전들이다. 간디, 타고르, 라다크리슈난 등 수많은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었던 "바가바드 기타", 놀랄 만큼 정밀하게 인간과 자연과 우주에 관하여 탐구ㆍ성찰하고 분석한 "우파니샤드", 인도 사회를 형성하고 지탱하는 법의 제1의 모본 역할을 해왔던 "마누법전" 등이 있다. 시대에 우뚝 서는 함석헌 선생의 "바가바드 기타"의 주석과 해석을 주목해야 한다.

    3. 고전적 문학작품 같은 부르크하르트ㆍ홉스봄ㆍ블로크의 역사학 명저 7권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봉건사회"(전2권) "역사를 위한 변명"
    문화사가 부르크하르트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인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려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대가 홉스봄이 프랑스 대혁명과 산업혁명으로 근대세계가 어떻게 변화 발전해왔는가를 정리한 역사 3부작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아날 학파의 창시자 마르크 블로크가 중세 유럽인의 갖가지 삶의 모습을 담아낸 "봉건사회"는 모두 탁월한 필력으로, 인간이 엮어내는 감동의 드라마가 역사임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4. 인간은 어떻게 ‘사회적 동물’로 문명화되었는가 7권
    "야생의 사고" "슬픈 열대" "신화학"(전4권 중 2권까지 간행) "문명화과정"(전2권) "사모아 섬의 청소년"
    인간사고의 구조와 논리를 밝힘으로써 서구인과 미개인의 사고가 다르지 않음을 제시한 레비-스트로스의 "야생의 사고" "슬픈 열대" "신화학 1ㆍ2" 등은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책이다. “서구문명의 발전을 복합적인 진화의 결과로 규정”한 엘리아스의 "문명화과정", 사람들이 인간행동을 이해하는 방식과 인종, 문화에 대한 미국인의 견해에 큰 영향을 미쳐 마거릿 미드를 단번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류학자로 부상시켰던 "사모아 섬의 청소년" 등의 인류학 명저를 펴냈다. 앞으로 "신화학 3ㆍ4" "구조인류학"(전2권) 등이 출간되면 더욱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5. 우리 고전을 찾아서, 꼭 읽어야 할 한국학의 명저들 10권
    "삼국사기"(전2권) "원본 삼국사기" "삼국유사" "남명집" "표해록" "성호사설" "경세유표"(전3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비롯해,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 서양의 시야를 넓혀 동양을 각인시킨 최초의 문헌이라면, 최부의 "표해록"은 중국에 대한 이웃나라의 가장 친절한 묘사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실학자 이익의 "성호사설"과 다산 정약용의 국가개혁론을 집약한 "경세유표" 등이 출간되었다.

    6. 종교의 다양한 스펙트럼 7권
    "종교형태론" "성과 속"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성서의 구조인류학" "기독교 신앙"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기독교의 본질"
    종교현상을 종교 자체의 논리로 해명한 엘리아데의 "종교형태론", 성속과 구원의 문제를 파고든 "성(聖)과 속(俗)", 근대 이후 서양지성사의 종교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연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생성된 기독교 교리를 다룬 "성서의 구조인류학", 기독교를 가장 상위 단계의 경건한 자극에 의해 발현된 종교라 규정한 슐라이어마허의 "기독교 신앙", “인간이 중심이 되고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해주는 종교는 참된 종교이며 인간을 비하시키고 인간을 왜소하게 만드는 종교는 잘못된 종교”라고 주장한 유물론자 포이어바흐의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기독교의 본질" 등 종교의 고전도 다루고 있다.

    7. 존재와 심연으로 떠나는 냉철한 이성 여행 8권
    "정치가" "소피스테스" "소피스트적 논박"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관념의 모험" "의미의 논리" "사회체계이론"
    “참된 치자(治者)의 형상이란 무엇인가”를 문제제기한 플라톤의 "정치가" "소피스테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소피스트적 논박"에서부터, 무(無)에 대한 불안과 원죄에 대한 키르케고르의 목소리가 담긴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20세기의 데카르트’라 불리는 화이트헤드의 "관념의 모험", 금세기 최대의 형이상학자 들뢰즈의 대표작 "의미의 논리"와, 사이버네틱스ㆍ생물학ㆍ커뮤니케이션 이론ㆍ진화론에서 얻은 업적들을 조율한 루만의 "사회체계이론"(전2권)에 이르기까지, 서양철학과 서양인문학이 천착해온 주제의 흐름을 짚을 수 있다.

    8.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상가 루소ㆍ칸트철학을 계승한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 헤겔의 철학서 9권
    "에밀"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학문예술론ㆍ산에서 쓴 편지" "정신현상학"(전2권) "법철학"
    프랑스를 대표하는 계몽사상가 루소의 교육론서 "에밀"과 말년의 명저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인간은 본래 선하지만 사회와 문명 때문에 타락했다”고 주장한 ?학문예술론?과 그 반박문으로 구성된 ?산에서 쓴 편지?를 묶어 "학문예술론 외"로 출간된 데 이어, "인간 불평등의 기원"도 곧 출간된다. 한편 칸트 철학을 계승한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인 헤겔의 주저 "정신현상학" "법철학"도 출간되었다.

    9. 중국과 일본의 사상을 아우르다 15권
    "춘추좌전"(전2권) "순자"(전2권) "한비자"(전2권) "왕필의 노자주" "명이대방록" "분서"(전2권) "속분서" "중국고대사상사론" "중국근대사상사론" "중국현대사상사론"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중국 춘추시대 노(魯)나라의 태사 좌구명이 쓴 "춘추좌전", 인간은 본래 악하다는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의 "순자", 법가(法家) 철학자 한비의 "한비자", 왕필의 "왕필의 노자주", 청대 초의 개혁가 황종희의 "명이대방록", 양명좌파로 이름 높은 이지의 "분서"와 "속분서"를 1,700여 개의 역주를 단 완역본으로 펴낸 데 이어,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당대 사상가로 거론되고 있는 리쩌허우의 ‘3론집’ "중국고대사상사론" "중국근대사상사론" "중국현대사상사론", 일본 최고의 양심적 지식인이라 일컬어지는 마루야마 마사오의 역작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을 출간했다.

    한길그레이트북스의 타이틀은 계속 작업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이자 언론인인 박은식의 유교개혁론인 "왕양명실기"(王陽明實記)가 작업 중이며, 명대(明代)의 지리학자ㆍ여행가인 서하객이 쓴 "서하객유기(徐霞客遊記) 1ㆍ2"는 암석 동굴의 분포상황을 포함해 중국 남서지역 석회암지형의 특징이 잘 기술되어 있는 최고의 장대한 여행고전이다. 중국 청대 고증학의 기념비적인 저서로 꼽히는 최술의 "수사고신록"(洙泗考信錄)ㆍ"수사고신여록"(洙泗考信餘錄)도 차기작으로 준비되고 있다.
    헤겔의 체계가 처음 본격적·궁극적 형태로 제시된 "논리학 1~3", 예술사와 문화사를 최초로 연구한 부르크하르트의 그리스 문명 연구서이자 마지막 대작인 "그리스 문화사 1~4", 20세기 전반의 대표적 역사가라 불리는 마이네케의 "국가권력의 이념사", 현상학의 창시자 후설의 "순수현상학 1~3", 법철학자로서 현대의 영미 법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드워킨의 "권리존중론", “결국 자본주의는 자체의 성공 때문에 붕괴하고 특정한 형태의 공적 통제 또는 사회주의가 그것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 주장한 슘페터의 "자유주의ㆍ민주주의ㆍ사회주의", 20세기 독일의 문예비평가 벤야민의 "독일비극의 원천"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가이드북 만들고, 문예아카데미와 공동기획으로 한길그레이트북스 고전학교 개강 준비 중
    한길사는 한길그레이트북스 100권 출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한길그레이트북스 100권 가이드북 "가자, 고전의 숲으로"를 펴낸 데 이어, 한길그레이트북스 역자와 독자를 초청해 5월 7일 오후 7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대회의실에서 ‘100권 돌파 출판기념 모임’을 갖는다. 한길사와 문예아카데미가 공동기획하고, 한국고전번역원ㆍ인터넷신문 프레시안ㆍ예스24가 후원하는 ‘한길그레이트북스 고전학교’는 오는 6월부터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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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길그레이트북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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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권에는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 56명의 저작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대가 홉스봄, 인간의 역사를 그려내는 아날 학파의 창시자 블로크, 인류학의 대가 레비-스트로스, 인도의 전통적인 통찰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탁월한 사상가 라다크리슈난, 프랑스를 대표하는 계몽사상가 루소,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해주는 종교가 참된 종교임을 주장한 포이어바흐, 칸트 철학을 계승한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인 헤겔, 중국사상계의 제1인자 리쩌허우, 사회개혁을 꿈꾼 실학사상가 정약용 등, 위대한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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