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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 2 : 초등 고학년이 꼭 읽어야 할 40권의 책으로 배우는 “책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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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임성미
  • 출판사 : 글담어린이
  • 발행 : 2008년 05월 05일
  • 쪽수 : 24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9607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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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초등 고학년이 된 우리 아이
    여전히 재미로만 책을 보고 있진 않을까?”


    ‘초등 고학년 필독서’로 배우는 ‘깊이 있는 책 읽기!’
    40권의 책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책 읽는 방법과 의미를 터득한다!
    독서교육전문가 임성미 선생님이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책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생각해 봐야 하는지 알려 주기 위해 ‘책벌레 도서관’의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 책에서 선생님은 ‘초등 고학년이 꼭 읽어야 할 40권의 책’들을 통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한 마디로 책을 ‘몇 권 더 읽었느냐’가 칭찬받을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읽고 느꼈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어야 한다. 이제 책벌레 도서관의 선생님을 따라 우리 아이들도 ‘깊이 있는 책 읽기’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책을 제대로 잘 읽어야 진짜 책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 잘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책벌레 선생님은 책 읽는 보람과 즐거움을 더 느끼고 싶다면 먼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 필요성에 의해 ‘자신에게 어떤 책이 좋은지’ 선택해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초등 고학년은 책을 재미로만 읽을 나이가 아니다. 그 책의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줄 알아야 하며, 어려운 단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사전을 이용해 뜻을 알고 넘어가야 한다. 두꺼운 책들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읽으면 짧은 동화가 주는 재미 이외에 더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안다면, 길을 찾을 때 손 안에 지도가 들어 있는 것처럼 책 속의 진리와 가치들을 더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독서교육을 제대로 받고 있을까?
    아이들의 전인적 독서교육을 책임진다는 것은 현행 제도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독서교육은 독후감을 쓰기 위한 ‘줄거리 챙기기식 책 읽기’가 되기 쉽다. 이렇게 책의 내용 파악에만 급급한 독서교육은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장 이해력을 발달시키지 못한다. 이렇게 교육받은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이 되면 어려운 단어가 쓰인 두꺼운 책들에 힘겨워 할 수밖에 없다. 물론 책이 주는 진정한 재미와 의미를 깨닫지 못할 것이다. 이런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볼 리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에 진학해 좀 더 어렵고 긴 내용의 책 읽기를 하기 전 올바른 독서 방법을 배워 독서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제대로 된 독서교육이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 걸까?
    선생님이나 학부모가 제대로 된 독서교육을 진행하려면 책을 읽는 아이 자신이 우선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인식하게 해야 한다. 책을 읽음으로써 읽기 능력과 이해력이 향상되어 학교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친구와 부모님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릴 수 있고, 힘들고 어려울 때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줘야 한다. 또한 책을 통해 무한한 꿈을 키울 수 있음을 인식시킨다. 그래야 아이들은 책을 읽어야만 하는 당위성에 동의하고 책을 항상 가까이 접해야 하는 친구로 인식할 것이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알았으면 아이에게 초등 고학년에 맞는 수준의 책을 골라주어야 한다. 초등 고학년이면 자의식이 예민해져 자기 자신에 대해 고민을 시작할 나이이다. 또한 본받아야 할 역할 모델에 누구보다 관심을 기울일 나이이다. 이런 고민을 반영한 책이 초등 고학년 수준에 알맞은 내용이다. 물론 책의 분량과 어휘도 적당한 수준이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권의 책이라도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여 줘야 한다. 그러려면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어 낯선 이야기에도 적응을 잘하도록 해야 한다. 지은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스스로 파악해 보려는 시도도 필요하다. 물론 책은 그 종류에 따라 가볍게 읽을 수도 있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 때부터 꼼꼼히 읽는 습관이 바탕이 되어야 기본 이해력이 키워져 깊이 있는 책 읽기가 가능하다.

    책벌레 선생님은 40권의 책들을 통해 무엇을 알려 주고 싶은 걸까?
    독서교육전문가 임성미 선생님은 직접 40권의 책을 엄선해 책의 내용, 주제, 의미 등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방법을 저절로 알게 해주는 지도와 같다. 클래식을 들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주의 깊게 들어야 할 점들 그리고 작곡가의 삶에 대해 알고 듣는 것과 아무 지식이 없는 채 무작정 듣는 것과는 다르다. 마찬가지로 책 읽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읽은 아이들은 책에서 뜻밖의 재미와 지식들을 더 많이 얻어갈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책 읽는 방법을 알면, 한 권을 읽어도 ‘나와 너 그리고 세계’를 배운다
    이 책은 예를 들어, 아이들이 『박씨부인전』이란 고전을 읽고, 얼굴이 못생겼다 해도 자신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소설 속에서는 박씨 부인이 청나라 군대를 물리치는 것으로 나오는 데, 역사와는 정반대의 사실이 소설로 쓰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케 한다. 또한 여성이 어떠한 이유로 영웅으로 등장하였는지, 그 당시 조정과 신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한마디로 책 한 권을 읽고 나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넘어 세상’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설명들을 통해 아이들은 왜 책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 초등 고학년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40권의 책이 엄선되었다
    연령별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따로 있듯이, 그 나이 때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 책들도 따로 있다. 그림책이든 만화책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그 내용이 좋고 수준이 적당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에는 초등 고학년이 꼭 읽어야 할 서가가 네 개가 있다. 첫 번째 서가(1권)는 자신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그 가치들을 알려 주는 책들이 있다(“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책”). 두 번째 서가(1권)에는 효도나 사랑, 남을 돕는 일, 꿈, 성공이나 기술의 가치 등을 올바르게 심어 주는 책들이 있다(“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책”). 세 번째 서가(2권)에는 차별, 폭력 없는 세상, 핵무기, 생명공학, 다문화가정, 환경, 민주주의 등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들이 있다(“이웃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 네 번째 서가(2권)에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의 입장에서 어떤 점을 본받아야 하는지 알려 줄 수 있는 우리 시대의 멘토에 관한 책들이 있다(“위대한 스승을 통해 꿈을 키워 가게 하는 책”).

    - 엄마, 아빠를 위한 독서 지도 상담까지
    이 책의 2권에는 부록으로, 학부모들을 위한 책벌레 선생님의 특별 강연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와 교감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하는 방법은 바로 책 읽어주기이며, 책을 읽어주는 것에도 연령별로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책을 통해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전달하고,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또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겐 어떤 방식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해야 하고, 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고 있다. 책벌레 선생님은 『심청전』을 읽고서 아이와 나눈 대화의 실제 대화 예를 제시하며 학부모들에게 쉽고도 재미있는 독서 상담을 해준다.

    목차

    책벌레 도서관의 세 번째 서가 이웃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
    우리 시대엔 어떤 차별이 있을까?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홍길동전)』, 너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어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공학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까? 『지엠오 아이』, 종교 간의 갈등이 차별을 낳기도 한단다 『베니스의 상인』, 우리말은 우리 정신의 힘이란다 『초정리 편지』, 핵무기로부터 인류를 어떻게 구해야 할까?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역사를 알아야 그것을 극복할 힘도 생긴단다 『마사코의 질문』, 서로 다른 입장이 되어 보아야 좋은 사회가 되겠지? 『왕자와 거지』, 가난은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단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제대로 알고 먹어야 건강하게 자라지 『잘 먹고 잘 자라기』, 달라서 더 풍요로울 수 있는 사회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우리 안의 진짜 장애는 무엇일까? 『오체불만족』, 스스로 찾는 자유와 민주가 더 오래간단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책벌레 도서관의 네 번째 서가 위대한 스승을 통해 꿈을 키워 가게 하는 책
    안창호 선생이 말하는 인격자란 어떤 사람일까? 『도산 안창호 이야기』, 겸손함과 강인함이란 리더십을 갖추었던 분이야 『김구』, 폭력을 쓰지 않고도 인도의 독립을 이끌었단다 『간디』, 바른 언론으로 용기 있게 독재정권에 맞섰단다 『민주주의의 등불 장준하』, 헌신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전 세계에 보여 주신 분이야 『몽당연필이 된 마더 데레사』, 뜨거운 인간애로 사람을 살리신 진정한 의사란다 『할아버지 손은 약손(장기려 박사)』, 기업인에겐 신용과 나눔이라는 윤리가 필요함을 가르치신 분이야 『유일한 이야기』

    부록 - 엄마 아빠를 위한 책벌레 선생님의 독서 지도 상담

    본문중에서

    핵으로 인한 비극을 막을 방법은 있단다
    정치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해. 그들이 우리를 대신해서 중요한 문제들을 결정하니까. 하지만 그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감시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란다. (중략) 이 책에는 핵무기로 인한 비극을 막을 방법이 나와 있단다. 바로 대화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 (중략) 또 핵이 없는 약소국들은 힘을 합쳐서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단다. 그러려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져야 해. 그래야 필요할 때 제 목소리를 낼 수 있거든. 물론 평화적인 방법으로 말이야.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p.82~83)

    서로를 알고 이해하게 되면 싸울 일이 없단다
    왕자 에드워드와 거지 톰은 이 특별한 모험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졌단다. 서로 다른 입장에서 살아 보았기 때문에 이해의 폭이 넓어진 거지. (중략)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항상 갈등과 문제가 있기 마련이란다. 사람들은 저마다 살아온 과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지.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야.
    ([왕자와 거지]/ p.108~109)

    가난은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단다
    가난한 사람들은 왜 가난할까? 공부를 못해서? 게을러서? 그런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 청소를 하는 환경미화원이나 공장에서 하루 종일 일하는 노동자, 밭일 논일로 매일 바쁘게 일하는 농민들은 부지런히 일하는데도 가난한 사람들이 많단다. (중략) 잘못된 사회 구조 속에선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 몸이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기가 힘들어지지. 그러면 결국 가난이 대물림될 수밖에 없는 거란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p.119~120)

    ‘차이’와 ‘차별’, ‘다름’과 ‘틀림’이 어떻게 서로 다른지 아니?
    차이와 차별은 엄연히 다르단다. ‘차이’는 ‘서로 다른 것’을 말하고, ‘차별’은 ‘차이로 인해 다르게 대하는 것’을 말해. (중략)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틀렸다고 보는 경향이 있지. 생각해 보렴. 너희들 친구들과 이웃 중에 문화가 다른 외국인이 있다고 말이야. 그들과 친구가 되면 서로 배우고 느끼는 폭이 넓어지고 선입견들도 없어질 것 같지 않니?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p.142)

    기업이 이익을 사회와 나눠야 하는 까닭은?
    어떤 한 사람이 개발을 기술하였다고 해도 가만히 따져 보면 순수하게 그 사람 개인만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란다. 그동안 우리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기술의 힘 덕분이지. 전화기가 발명된 후 많은 사람들이 통신 기술을 발전시켜 오늘날의 휴대폰이 만들어질 수 있었듯이 말이야. 따라서 기술로 인해 얻은 이익은 사회와 나눠야 옳은 것이란다.
    ([유일한 이야기]/ p.25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4~
    출생지 전라남도
    출간도서 15종
    판매수 10,709권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독서교육을 1기로 전공하고 20년 이상 독서 지도를 해온 국내 최고의 독서교육 전문가이다. 학교, 도서관, 교육청, 기업, 사회교육기관에서 학생, 부모, 교사, 사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강의를 해오고 있다. 2003년부터 인터넷 독서 인증 사이트 ‘리딩웰’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딩웰 센터를 열어 현장에서 다양한 독서 모임과 독서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평일 오후에는 살레시오 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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