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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사랑한 남자 : 인간 존재의 수수께끼를 푸는 심리학 탐험 16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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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열세 살 때까지 침실 의자에 묶여 살았던 소녀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매번 처음 듣는 양 슬피 우는 사람은? 뇌가 없는데도 IQ는 126이나 되는 사람은? 아니면, 유모차와 핸드백에 성욕을 느끼는 사람은?
    이 책은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여자에서 뇌가 없는 남자에 이르기까지, 심리학에서 가장 흥미롭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례연구(case study) 16가지를 모아놓은 교양서다. 그중에는 키티 제노비스 이야기나 딥스 이야기처럼 널리 알려진 것들도 있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도 있다.
    심리학에서 사례연구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00년대 초반 프랑스 학자 이타르가 ‘아베롱의 야생 소년’을 집중 추적한 이래 심리학에서 애용되어온 연구 방법이기 때문이다. 사례연구는 단지 이색적, 비정상적 테마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일반 과학에서는 반복 실험을 통한 입증 여부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연구 대상이 인간의 정신과 행위인 경우에는 다르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결정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례연구가 유용한 것은 바로 이런 경우다. 심리학자들은 사례연구를 통해 평상시에는 접근하기 힘든 행동과 정신의 길을 탐험한다. 그리고 이런 특이한 길을 탐험함으로써 평범한 사람들에 대해 많은 것을 일깨워준다.” (‘머리말’에서)
    이 책에 실린 사례연구 16가지는 심리학의 수수께끼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인간 정신과 행위에 관한 통찰을 보여준다.
    인간의 언어능력은 타고나는 것인가, 후천적인 것인가? 인간 기억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강박충동장애는 왜 생겨날까? 왜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이 없어지는 것일까? 저능아와 천재의 차이는 무엇일까? 뇌에서 기억 담당 부위를 제거하면 어떻게 될까? 맹인이 시력을 되찾으면 행복해질까? 우리는 왜 잠을 잘까? 잠을 안 자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성전환수술을 하면 실제로 남자가 여자로 될까? 기이한 성도착증은 왜 생겨날까? 뇌가 없는데도 지능이 발달할 수 있을까? 다중인격은 실제로 존재할까, 아니면 꾸며낸 것일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런 사례들을 ‘인간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한 흥미의 대상으로 보는 대신,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인간의 내면에 들어 있는 다양한 측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뒤돌아보게 만든다. 또한 각 사례들마다 관련 연구들을 소개하고 지금까지도 연구 쟁점이 되고 있는 주요 문제들을 명시함으로써,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리학 정보를 제공한다.
    각 사례들의 서술 구조는 각기 다르지만, 대략 사례 소개 → 연구 혹은 치료 역사 → 주요 쟁점 → 연구 결과 → 주인공의 후일담 순으로 전개된다. 또한 심리학 전공자들도 찾아보기 힘든 희귀 사진자료들을 대폭 수록하여 더욱 생생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심리학에 관한 사전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저 마음을 열고 읽기 시작하면 된다. 책에 빠져들면 들수록 인간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 알게 될 것이다.

    목차

    1. 유년의 순수를 잃어버린 소녀 : 열세 살 지니 이야기
    2.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 솔로몬 이야기
    3. 손 씻기를 멈출 수 없었던 소년 : 강박충동장애아 찰스 이야기
    4. 38명의 이웃들 앞에서 죽어간 여자 : 키티 제노비스 이야기
    5. 저능아에서 천재로 : 놀이가 필요했던 딥스 이야기
    6. 영원히 현재를 사는 남자 : 헨리 이야기
    7. 시력을 얻고 행복을 잃은 사람 : 시드니 이야기
    8. 잠을 안 잔 사람들 : 피터 트립과 랜디 가드너 이야기
    9. 남자에서 여자로, 다시 남자로 : ‘쌍둥이’ 라이머 이야기
    10. 머릿속에 구멍을 안고 살아간 사람 : 피니어스 게이지 이야기
    11. 유모차와 핸드백을 사랑한 남자
    12. 아베롱의 야생 소년 : 빅토르 이야기
    13. 광고 심리학을 탄생시킨 아이들 : 리틀 앨버트와 리틀 피터 이야기
    14. 뇌가 없는 남자
    15.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을 완성시킨 아이 : 꼬마 한스 이야기
    16. 이브의 세 얼굴 : 크리스 이야기

    본문중에서

    유년의 순수를 잃어버린 소녀 : 열세 살 지니 이야기
    지니는 세상에 적개심을 품은 아버지에 의해 열세 살 때까지 침실 의자에 묶인 채 갇혀 살았다. 지니는 우연한 기회에 세상에 ‘발견’된 이후,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치유와 연구 대상이 되었다. 언어 습득 능력이 선천적인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인 것인가 하는 ‘본성 대 양육 논쟁’에 마침표를 찍어줄 사례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결국 연구자들이 내린 결론은 사춘기 이전까지의 결정적 시기에 언어 습득 기회를 놓친 사람은 인지 능력과 사회화 과정에도 문제가 생기며, 이를 완전 치유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니의 사례는 학대와 소통 단절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낳는지 말해준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 솔로몬 이야기
    솔로몬에게 놀라운 기억능력이 있음을 발견한 직장상사로부터 제보를 받은 심리학자 루리야는 이후 수십 년 동안 솔로몬 연구에 인생을 바쳤다. 그러나 그의 기억 능력을 양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의 기억능력에 한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16년 전 루리야를 처음 만났을 때 루리야가 어떤 옷을 입고 있었고 어떤 문제를 제시했는지까지 낱낱이 기억해낼 정도였다.
    솔로몬의 인생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솔로몬의 기억력의 비밀은 글자나 숫자를 이미지화하는 데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개개의 글자나 숫자에 대응하는 이미지들이 너무 많아져서 각각의 이미지들이 뒤죽박죽 섞여버렸다. 그는 결혼을 하고 자식도 낳았지만, 머릿속에서 생성된 이미지들과 실제를 구별하느라 애를 먹었다. 그래서 날마다 몇 시간씩 백일몽에 빠져서 자신의 놀라운 기억 속을 헤매고 다녔다. 그의 삶은 역설적이었다. 그의 가장 커다란 능력이 곧 그의 가장 커다란 장애였기 때문이다.

    38명의 이웃들 앞에서 죽어간 여자 : 키티 제노비스 이야기
    1964년 뉴욕, 일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스물여덟 살의 키티가 자기 집 앞길에서 괴한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경찰관들은 사건 당시 목격자가 38명이나 있었는데도 전혀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한다. 32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엽기적인 살인 행각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 도와주기는커녕 경찰에 신고 전화를 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 키티 제노비스 사건은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이 희박해지는 방관자효과, 책임분산효과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유명하다.

    저능아에서 천재로 : 놀이가 필요했던 딥스 이야기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를 거부하고 대부분 꼼짝도 않고 있는 다섯 살의 딥스. 이 아이는 자폐아일까? 정신발달지체아일까? 결국 저능아로 판정받은 딥스는 심리학자인 버지니아 액슬린에게 맡겨진다. 그러나 딥스에게 놀라운 천재성이 있음을 발견한 액슬린은 놀이치료를 통해 그의 ‘막힌’ 감정과 느낌들을 풀어내고, 진짜 자아를 인식하고 표현하게 도와준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딥스 부모에게 있었다. 유명 과학자인 아버지와 잘나가는 의사인 어머니는 발달이 느린 딥스를 창피하게 여겨 무시하고 구박하기 일쑤였던 것이다.
    오랜 놀이치료 과정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되찾은 딥스는 부모와도 화해하고 모든 면에서 건강하게 성장해나갔다(치료 후 그의 IQ는 놀랍게도 168이었다). 이 이야기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가장 선구적이고 성공적인 치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원히 현재를 사는 남자 : 헨리 이야기
    간질 환자인 헨리는 의사에게 뇌 전두엽 백질 절제술을 받은 후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다. 자신이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서도 이 사실을 인식조차 못 할 만큼 심각한 기억 장애에 빠진 것이다. 또 시간 개념도 상실하여 며칠은 몇 분처럼, 몇 주는 몇 시간처럼, 몇 년은 몇 주처럼 인식한다. 헨리의 사례를 통해, 의사들은 기억에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며 두뇌의 다양한 부분에서 기억이 형성되고 시상하부의 손상이 인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등을 알아낼 수 있었다.
    지능은 그대로지만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린 헨리는 현재 81세로 양로원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셨음에도) 매번 울음을 터뜨린다고 한다. 헨리는 인간에게 기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역설적인 사례다.

    시력을 얻고 행복을 잃은 사람 : 시드니 이야기
    시드니는 생후 10개월에 세균 감염으로 시력을 거의 잃었지만, 열정적이고 쾌활한 사람으로 살아갔다. 자전거 타기에도 열심이어서, 인도해주는 친구의 어깨를 붙잡고 먼 길을 여행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52세 때 의술의 발전 덕분에 수술을 시력을 회복한 그. 이후 그의 삶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수술 후 시각 인지 분야의 권위자인 그레고리 박사가 시드니를 연구한 결과, 그는 여전히 촉각에 많이 의지하는 맹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즉 과거에 촉각으로 경험했던 사물에 대해서는 잘 인지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했다. 또 단조로운 세상 풍경에 실망과 권태를 느낀 데다 맹인이었을 때 느꼈던 성취감도 더 이상 가질 수 없었다. 그는 점점 침울한 성격으로 변해갔다. 연구자들은 이에 대해 촉각에서 시각으로의 인지 도구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결국 그는 수술한 지 2년 후, 눈에 보이는 세상에 대한 환멸과 자존감 상실로 인해 시름시름 앓다가 생을 마감했다.

    남자에서 여자로, 다시 남자로 : ‘쌍둥이’ 라이머 이야기
    브루스 라이머는 생후 3개월에 포경수술을 받던 중 사고로 성기를 잃은 후, 의사의 권유를 받은 부모의 결정에 따라 여자(‘브렌다’)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브렌다는 날이 갈수록 남자아이다운 특성을 보인다. 소꿉놀이보다는 몸으로 하는 게임과 병정놀이를 좋아했으며, 오줌을 눌 때도 사내아이처럼 서서 누었다. 게다가 사춘기가 되자 목소리가 굵어지고, 남성적인 근육이 발달하고, 얼굴 생김새도 갈수록 남자처럼 변해갔다. 결국 열다섯 살 때 진실을 알게 된 브렌다는 자신의 원래 성별을 되찾기로 결심하고 이름을 ‘데이비드’로 바꾸었다. 이후 그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직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새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경고를 주고자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과 함께 잘못된 성 재확정의 최대 피해자인 쌍둥이 동생이 죽은 후 갖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우울증에 빠졌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사례는 성정체성 문제와 유전 대 환경이라는 고전적인 논쟁을 더 폭넓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유모차와 핸드백을 사랑한 남자
    이 사례는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 중에서 가장 생소한 것이지만, 기이한 성도착증에 관한 것이어서 가장 흥미로운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33세인 주인공의 문제는 유모차와 핸드백에 성욕을 느낀다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한 행동은 열 살 때부터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유모차와 핸드백을 공격해서 손상을 입히고픈 충동을 느꼈다. 처음에는 가끔 핸드백이나 유모차의 옆구리를 엄지손톱으로 긁어대는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훨씬 심하게 공격한 경우도 여러 번 있었다. 유모차를 끌고 가는 여자를 쫓아가서 유모차에 엔진 오일을 문지르거나 불을 지른 적도 있었다. 심지어 (좋은 남편이자 아빠임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자식들의 유모차와 아내의 핸드백을 공격하기도 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프로이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여성들이 사용하는 이 두 개의 ‘용기’는 그의 어머니, 일반적으로는 여성의 성기에 대한 그의 욕망을 나타내는 것이다. 결국 그는 몇 차례 혐오요법을 받고 완치되었다. 조건반사 학습을 통해 고의로 인간의 행동을 억제하거나 부추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광고 심리학을 탄생시킨 아이들 : 리틀 앨버트와 리틀 피터 이야기
    1919년 인간 아기를 대상으로 한 획기적인, 그러나 다소 위험천만한 심리학 실험이 시작되었다. 실험자는 ‘행동심리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존 브로더스 왓슨이었고, 피실험자는 ‘리틀 앨버트’로 알려진 11개월짜리 아기였다. 왓슨과 그의 조수인 레이너는 조건화 학습을 통해 아기에게 공포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실험에 착수했다. 그湧?시험해보려 한 문제들은 다음과 같았다. 동물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강철 막대를 두드리면 동물에 대한 공포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이런 감정적 조건 반사가 다른 동물들에게로 전이될까? 이런 반응이 얼마 동안이나 지속될까? 나아가, 이런 반응들이 즉각 소거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이런 반응들을 제거할 수 있을까?
    쥐, 토끼, 개 등을 이용한 수차례의 실험을 통해, 왓슨은 고전적 조건화를 통한 공포증의 습득이 가능함을 증명했다. 오늘날 정신과 치료에 널리 이용되는 행동요법은 이러한 연구들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앨버트가 엄청난 고통을 받았으며, 이런 고통이 연구가 끝난 후에도 지속되었을 수 있다는 사실은 무시되었다. 오늘날이라면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했을 것이다.
    한편 학문적 성과와는 달리 불륜 문제로 학계에서 배척당하게 된 왓슨은 이러한 원리를 광고에 적용하여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실제로 맥스웰하우스 커피와 폰즈 콜드크림, 존슨즈 베이비파우더 같은 제품들을 위해 창조적인 광고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세계 최대 광고대행사의 부사장이 되는 등 출세 가도를 달렸다. 그는 ‘섹시하면 팔린다(sex sells)’는 구절에 섹스를 집어넣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살아 있는 인간 아기(리틀 앨버트와 리틀 피터)에 대한 위험천만한 실험을 토대로 현대적인 광고 심리학이 탄생했다는 사실은 다소 의외가 아닐 수 없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윈체스터 소재 사립 명문인 피터 시먼즈 칼리지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사우샘프턴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탁월한 대중심리학자로 명성이 높다. 리처드 그로스와 함께 쓴 『Essential AS Psychology for AQA(A)』, 『Essential A2 Psychology for AQA(A)』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학 교재 중 하나다.

    생년월일 1970~
    출생지 원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고양이와 음악, 지극한 감동의 순간을 사랑하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애쓴다. 지금은 가장 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영성과 예술을 통합시키는 삶을 꿈꾸며, 번역을 통해 열심히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 『디오니소스』 『달라이 라마의 자비명상법』 『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 『생활의 기술』 『생각의 오류』 『플라이트』 『만약에 말이지』 『영혼들의 기억』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치유와 회복』 『그대의 마음에 고요가 머물기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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