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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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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한비야
  • 출판사 : 푸른숲
  • 발행 : 2007년 10월 18일
  • 쪽수 : 376
  • 제품구성 : 전4권
  • ISBN : 9788971847466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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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자신만의 ‘한비야 로드’를 개척한 10년 전의 한비야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전 4권)이 푸른숲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에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로 이어지는 한비야의 10여 년의 인생 행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한눈에 그의 삶의 자취를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저자 한비야, 2007년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인 ‘지도 밖 행군단’ 발족, 국제 NGO 월드비전 긴급 구호 팀장,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환경재단이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2004년 YWCA 젊은 지도자상 수상……. 이렇듯 많은 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1위’에 선정되고 있는 그의 현재 모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베스트셀러가 되고 오늘의 한비야가 젊은이들의 새로운 희망의 모델로 꼽히기 10년 전, 그는 세계를 여행했다. 편안하게 ‘구경’을 다닌 것이 아니라, 남들이 잘 다니지 않는 오지를 육로로만 다니며 세계를 ‘체험’했다. 그 체험이 바탕이 되어 한비야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여 세계시민의 자세를 보여주는 전형이 되었고, 오지의 사람들과 함께 그들의 고난과 행복을 온몸으로 경험한 후 그들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지금의 활동가가 되었다.

지구의 대륙 한쪽 끝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 한국에서 태어나 자신의 두 발로 자유롭게 세상을 다니던 배낭여행자에서, 지금은 자신의 두 손으로 기아와 재난에서 세상을 구하고 있는 한비야. 변치 않는 신념, 끊임없이 발전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목차

1권
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책 머리에 나의 세계 여행이 있기까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약속 | 제2의 부모 위튼 씨 부부 도움으로 미국 유학
유럽 배낭여행으로 자신감 얻어 | 언제, 어디로, 어떻게 떠날까?
‘나 홀로 여행’은 나 자신과의 여행 | 여행 1년은 평범한 인생 10년

이란·아프가니스탄
반정부 지도자와 나눈 열흘간의 사랑
걸프 해변 방파제 데이트 | 그와 함께 있어 더 좋은 테헤란
마지막 날의 뜨거운 입맞춤

신드바드의 나라 페르시아
프랑스 거지가 가르쳐준 이란 비자 받는 법
팔자에 없는 ‘이복동생’ 야스오 | 귀여운 여대생 미나네 집 구경
“여기서 내 아들하고 같이 살아” | 1500년 동안 타고 있는 불

탈레반 병사 사진 찍다 총살 직전까지
종군기자 말만 믿고 겁 없이 전쟁터로
여자는 집 아니면 무덤에 있어야 한다 71 | 목숨과 바꿀 뻔한 사진 두 장

커피 한 잔이면 어린이 셋을 살릴 수 있다
지뢰밭에서 노는 아이들 | 아! 이 일을 하고 싶다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칼바람 속에 울며 넘은 국경
내 여권이 가짜라고? | 얼굴이 텅 비어버린 사람들
고려인 아줌마의 뜨거운 밥상

사마르칸트의 귀한 사랑
중앙아시아의 옥외 박물관 부하라 | 사마르칸트, 이슬람제국의 진주
혼자 맞는 새해는 너무 외로워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얼떨결에 러시아 경찰을 물리치다 | 눈물의 밤 기차 15시간
밀항 파티, 보드카는 내가 쏜다 | “나타샤 나타샤, 쟁기 쟁기”

내 품에 안긴 터키 꼬마 친구
천 개의 얼굴 천 개의 매력 | 외국 손님 찻값은 안 받겠다고?
“비야 이모 따라 한국 갈래”

산 산 산, 단풍 단풍 단풍
운전사 싸브리, 간 떨어지다 | 쿠르드 할머니가 싸 주신 달콤한 살구
유스펠리에 가보지 않고 가을 산을 말하지 말라

세계에서 가장 이름값 하는 도시 이스탄불
카파도키아의 동화 속 동굴 방 | 터키탕 체험기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사부가 되다 | 내 목소리도 잠재운 수다 퀸의 내공
케냐·탄자니아·말라위

잠보! 아프리카 첫날부터 강도를 만나다
따끈따끈한 정보가 넘치는 배낭족 숙소
대낮의 무법천지, 케냐 나이로비 |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습인가
사자는 장난으로 약자를 죽이지 않는다 | 현지인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

맘바 마을 ‘프로’ 엄마의 사랑
미혼모가 더 인기 있는 이유 | 일만 하는 여자들이 더 많이 웃는다
장관님, 전 관심 없거든요 | 이별 없는 마을은 없을까?

킬리만자로는 내게 천천히 가라 한다
정상에 오른 사람의 행복한 얼굴 | 고산병, 인간에게 보내는 자연의 경고
아름다움은 고통을 뛰어넘는다 | 마침내 정상, 그러나 시력을 잃다
아싼테 싸나, 고마운 내 몸

슬픈 역사의 아름다운 섬 잔지바르
올드스톤 타운에서 길을 잃다 | 코란으로 점치고 부적 만들고
그 사람 조나단

여행은 떠나는 자만의 것이다
범선을 타고 인도양을 떠다니며 | 흑백영화 같은 기찻길
말라위에서는 라르고의 속도로 | 진심으로 원하는 일 하며 살기
걸을 줄만 알면 일하는 호숫가 아이들

여행의 가장 큰 소득은 자신에 대한 믿음
젊은이는 오버랜드 트럭을 타라 | 잠깐 머문 곳도 내게는 고향
“누나, 콘돔 가지고 다녀요?” | 빗속의 귀곡 산장
10달러에 산 탄자니아 입국 도장

우유만 먹고도 용맹한 마사이 사나이들
신들린 한국말 수다 | 한 남자의 아내 넷이 친자매처럼 살아
내 생애 첫 딸기 우유 | 마사이, 문명이 범치 못한 원시의 위엄
물만 있으면 부러울 게 없다 | 한비야, 케냐 TV 뉴스에 나오다

보란족, 남녀평등? 좋아하시네
트럭 얻어 타고 가다 엉덩이 다 까져 232 | 킴의 눈빛
언니 같은 국경 병원 이탈리아 수녀 236 | 최소한의 것만으로 감사하며 살기
내 룸메이트는 어린 송아지 | 여자의 몸값은 소 다섯 마리
앞니가 벌어져야 미인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이집트
커피의 원산지가 어딘지 아시나요
에티오피아의 1년은 13개월
눈에 띄는 밀수 작전, 눈감아주는 검문 작전
말라리아 예방약 때문에 황달 걸리다 | 젖가슴 예쁜 콘소 마을 처녀들
닭 잡는다고 식칼 들고 설쳐 | 벌거벗고 근무하는 누드 경찰서장

말라리아보다 무서운 라면 결핍증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내 가족 | 아디스아바바에서 보낸 부활절
오, 블루나일!

우울한 사람은 시멘 산으로 가라
랄리벨라의 교회는 천사들이 만들었다네
서서히 드러나는 ‘영국 히피’의 정체 | 그리스 신들의 체스 놀이판
이그, 진작에 얘기를 하지

에리트레아, 들어는 보셨나요
악, 하고 숨 막히는 ‘악숨’ 가는 길 288 | 30년을 싸운 작은 거인
군더더기 없는 삶의 아름다움

아프리카와 중동의 교차점 이집트
카이로는 45℃ | 3시간 만에 백 년 전으로
남편 앞에서만 허락되는 춤 솜씨
사랑 잃은 남자의 마음 다지기 여행
사막에는 태고의 정적이 남아 있다 | 흑사막 오아시스의 꿀수박

푸른 나일 강 달빛 여행
과일 칵테일 같은 도시 카이로 | 룩소르에서 파라오의 욕망을 만나다
돛단배 타고 3박 4일 흐르고 흘러

요르단·시리아
천 년을 묻혀 있던 로즈 시티, 페트라
다하브는 배낭족의 파라다이스 |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마신 샘물
놀라움에 젖어 해가 지다 | 사해에 누워서 정말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베두인족은 목숨은 내놔도 손님은 내주지 않는다
여권에 이스라엘 흔적을 남기지 마라 | 그들 모두의 예루살렘
양 몇 마리면 돼요?

팔레스타인,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땅
남한 사람 절대 입국 금지 | 이야기로 듣는 팔레스타인 투쟁사
팔미라에서 읽은 한국인 편지 | 칠겹살 시리아 여자들과 알몸 사우나
러시아·시베리아 횡단 열차

마음까지 얼어붙는 모스크바
무표정, 무관심, 무반응, 온통 화난 사람들
강도보다 경찰이 더 무서워 | 놓칠 뻔했던 모스크바의 아름다움

9500킬로미터, 178시간, 시베리아 횡단 열차
7박 8일간의 룸메이트 | 러시아 아저씨의 세뱃돈
이 순간의 키워드는 보드카 | 강아지 밀수꾼에 마피아까지
끝없는 평원, 지구는 평평하다

내일이면 ‘우리 집’에 간다
베이징에서도 보이는 건 한국뿐 | 떡볶이, 김치찌개, 비빔국수……

2권

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책 머리에 1권 반응에 놀라고 원주민 추억에 잠겨
내 고통 독자들은 알까 몰라 | 내 형제 친척 같은 아메리카 원래 주인들

아르헨티나·칠레
공짜 트럭 얻어 타고 남미 대륙 3분의 1 관통
안경 하나 때문에 아르헨티나까지 | ‘경우에 따라’ 위험한 히치하이킹
모두가 샐러드에 스테이크만 먹다니
고물 트럭 운전사, “키스는 언제 해줘요?”
아저씨에게 묻고 싶은 말, 께 빨따?

‘남미의 파리’에 흐르는 관능의 탱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회주의자 국수 | 벼룩시장의 섹시한 탱고 쇼
죽은 자들의 도시에서

남아메리카의 등뼈 안데스 산맥을 따라
산티아고의 멋대로 마나님 | 뜨거운 날 어디서나 숨 막히는 키스 키스
꼴 보기 싫은 일본 사람 기죽이기

환상의 봉우리 토레스 델 파이네
얼음산 산길을 사뿐사뿐 걷다 | 흰 눈, 검은 산, 붉은 해
펭귄이 떠나버린 ‘펭귄 아파트’

우주 사막 아타카마
80살 되도록 비 구경 못 했다네 | 눈썹까지 붙어 있는 2000살 미스 칠레
달의 골짜기에서 보낸 하룻밤 | “비야 씨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페루·볼리비아

평생 목욕은 않지만 정겨운 인디오들
강도 무서워 젊은 의사와 한방에 | 수녀원에 갇힌 딸들
경제력과 인간미는 반비례한다? | 페루의 한의사 박재학 선생님

페루에 가서 도둑맞지 않았다면 거짓말
나스카 라인에서 나눈 ET식 악수 | 배낭 두 개 들쳐 메고 화장실 간 사연
플레이보이를 위한 박물관

잃어버린 제국 찾아가는 ‘잉카의 길’
스페인 약탈자들이 파괴한 신비의 문명 | 잉카 추적대, 9개국 연합군
미국인 사치 유람단 | 마늘 죽으로도 못 고친 히말라야 고산병
친구, 마음을 나누는 사람 | 마추픽추에 꽃을 바치다

티티카카 호수에서 만난 내 고향
좀도둑도 넘치고 정도 넘치고 | 저녁연기 매캐한 할머니의 부엌
섬 아이가 짜준 마음의 선물 | 뜨개질은 남자가 한다

카미노 데 초로 빗속 4박 5일 트레킹
‘한국인 출입 금지’ 볼리비아 국경의 단막극
평화라고 부르는 도시 라파스
18살 양치기 엄마의 모정 | 산속 외딴집, 홀로 사는 할머니의 눈물
하루치의 즐거움 더 큰 외로움 | 꽃 마을 하나무라 아저씨
독사 소굴에 텐트 치고 곯아떨어져

아마존 정글 탐험, 겸손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낭떠러지에 한쪽 바퀴 내놓고 달리는 지옥 길
정글 입구 깡촌에 사는 한국인 부부 | 나는 이제 정글로 들어간다
원숭이 바비큐는 못 먹었지만
뗏목 타고 내려가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
갈비찜에 김치에 뭇국까지

현대판 노예들이 죽어나가는 볼리비아 은광
이민 1.5세대 현숙이의 가슴앓이
배고픔을 잊기 위해 코카 잎을 씹는다

알래스카
나의 알래스카는 언제나 따뜻하다
알래스카는 모기가 접수했다 | 지금도 흰죽만 보면 눈물이 난다
밤 12시의 백야 마라톤

누가 자연을 정복한다 하는가
연어 낚시 하려다 연어에게 낚일 뻔
진토닉에 빙하얼음, 한여름 속 겨울 낭만
이제 에스키모는 상상 속에서만 산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멕시코·벨리즈

세계사는 누가 쓰는가
누가 누구를 발견했단 말인가 | 목청껏 외쳐라, 데킬라!
이집트 피라미드와 꼭 닮은 멕시코 피라미드 239 | “어딜 만져?” 따귀 철썩

애니깽, 조선 이민의 슬픔
우리에게 유카탄 반도는 아프다 | 이혼녀 이사벨라의 자존심
누드 비치에서는 누드가 정상이다

버섯 먹고 영혼 여행
한비야, 길거리 음식에 무너지다 | 인디오 아줌마도 미국이 밉단다
내 천 년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흐느끼는 재즈의 도시 벨리즈
식칼이 난무해도 볶음밥은 나온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주인공이 되어
슬픔과 어둠의 도시 뉴올리언스 재즈 카페
과테말라·온두라스

그 많던 마야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정글 속에 감춰진 700년 | 잊혀진 도시의 빛과 그림자
삼각관계는 언제나 괴로워

청년 지구의 뜨거운 숨소리를 듣다
삼각형 산만 산이냐? 사각형 산도 산이다
뜨거운 피 토하는 활화산 파카야
35세 싱글을 대하는 다섯 가지 태도

아티틀란 호숫가, 진실로 아름다운 가족
아저씨, 하룻밤만 재워주세요 | 한국? 아, 월드컵에 출전한 나라!
사랑으로 풍성한 소박한 식탁 | 신발 옆에 놓인 삶은 달걀 두 개
페드로, 다음 주 일요일에 올게

이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성당에서도 기도는 치치 신에게 | 장터에 춤추며 지나가는 성인 행렬
비 오는 산골짜기에서 뜨거운 사우나
“나한테 그렇게 큰돈을 쓸 수 없을 거예요”

흙탕물 건너 온두라스 밀입국
길이라면 간다, 길이 아니라도 간다
정글 속 괴한은 마케팅이 문제였다

그들은 아프리카를 기억한다
진짜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다 | 다다 할머니네 오줌 냄새 가득한 방
훌리안은 자식이 열일곱 명
춤으로 시작해 춤으로 끝나는 가리푸나의 일생

아름다운 카리브 해변에서 인생 공부
힘내라, 힘! | 여행을 하면서 무엇을 얻었나요

3권

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책 머리에 여행은 떠남이 아니라 만남이다
내가 책을 쓰는 가장 큰 이유 | 아름다운 사람들의 따뜻한 눈길 그리고 미소

베트남
21세기 유목민, 배낭족의 사랑과 이별
배낭족의 오아시스 방콕 카오산 로드 | 바라나시의 크레이지 클럽
인연이 부른 남자 필립 | 둘이 손잡고 크메르루주 지역 탈출
킬링 필드의 이별, 실크로드의 재회 | 길 위의 사랑, 그 끝은 다시 혼자

라이따이한의 훌륭한 어머니, 딥 아줌마
너 똥이냐? 난 똥 아니다 | 쭉 뭉 남 머이, 다복한 새해를!
감기로 죽을 뻔하고 사기도 당하고
“그런 남편은 우리에게 죽은 거나 다름없습니다”
복권 파는 꼬마의 행복 | 나의 보름을 털어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다

캄보디아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와트의 나라
팔 비틀어도 웃으면 캄보디아 사람 | 경주 조기 축구회 12번 선수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타프롬 사원
난민촌에서 산 것이 행운이었다는 세타

타이 해상 밀입국 실패, 공항에선 웃다
안 된다니까 더 가고 싶은 길 | 공항의 통 아저씨, 오쿤 오쿤

라오스
라오스에 가면 물벼락을 맞으세요
정신 번쩍 들게 한 한국의 딸 | 꽃과 사람의 향기 가득한 루앙프라방
물총 든 외인부대 대장 한비야

골든트라이앵글 밀림 깊숙이
이스라엘 배낭족 떼거리는 ‘노, 노쌩큐’ | 그렇게 부끄러우면 옷을 입지
붉은 양귀비꽃의 눈물 | 여자는 온종일 일, 남자는 온종일 아편

미얀마
황금의 나라 눈물 속의 미얀마
여행 다니다 몸 버리는 아이들 | 어지러운 경제, 눈 돌아가는 돈 단위
부처님은 내세를 위해, 나트신은 오늘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 파간은 조용했다
향긋한 망고 향기로운 사람 둘 | 전쟁을 부르는 아편
누가 봐도 틀림없는 식모살이 | 등록금 1달러에 우는 아이들
황금 사원에는 재물이 넘쳐나는데

방글라데시
비운의 방글라데시, 그 처절한 인간 참상
쓰레기 더미 뒤지는 아이들 | 피범벅 된 얼굴로 하나 둘 셋, 찰칵!
외로운 코코넛 섬의 끈질긴 장맛비 | 강간범은 고추를 따버려야 해
엉엉 울어버린 39살 생일 | 쇠똥 묻은 손으로 만든 짜빠티
“메이드 인 코리아 길이 제일 좋아요”

파키스탄
내게 인도는 ‘아주 못생긴 어머니’ 같다
떠나오면 반드시 다시 가고 싶은 곳
기차간에서 만난 인도의 두 얼굴

현대판 실크로드,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꿈길
산 때문이야 297 | 이슬라마바드의 꼬리털 클럽
페샤와르에서 가장 불안한 난민이 되다
산은 꼭 정상까지 가야만 하는 걸까?
낭가파르바트 해발 5000미터 트레킹
나는 훈자 마을의 넘버 식스다
목메어 부르는 ‘푸른 하늘 은하수’

4권

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책 머리에 바람의 딸, 또 하나의 길을 찾아 나서다
여행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것들 |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몽골
바람의 딸, 바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늑대 우는 몽골 벌판, 여인 3대 천막집 | 겨울 고기 김장
문밖의 마유주 젓는 소리, 고향의 소리
몽골 아이는 걸음마보다 말 타기를 먼저 배운다 | 며느리 가출 사건
가축이 먹는 채소를 어떻게 사람이 먹나?

황량해서 더 황홀한 고비 사막
사막으로 가는 지프 ‘클린 몽골리아’ | 소똥 말똥 캠프파이어
‘고비 맨’이 보여준 고비의 신비로운 속살 | 눈이 예쁜 낙타는 너무 소중해

내 피에 흐르는 유목민의 방랑 끼
양 한 마리 잡는 게 라면 끓이듯 간단해 | 배낭족은 버릇도 천태만상
맹수의 눈빛, 짜릿한 긴장감 | 몽골제국은 왜 몰락했나
“우리는 반드시 살아납니다”
중국 실크로드

아, 실크로드! 길 없는 길을 따라서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 타클라마칸
요금은 자본주의, 서비스는 사회주의
눈으로 정을 나눈다 | 무늬만 슈바이처 | 우체국 차로 사막을 달리다

배꽃 하얗게 흩날리는 타클라마칸 사막
낙타가 사라진 모래 왕국 | 한족이 더 많은 소수민족의 땅
투루판의 소리 없는 청포도 사랑 140 | 둔황, 사막 속 거대한 박물관
이 비단길 따라가며 무엇을 얻었는가 152

중국 중서부
리틀 티베트 고원의 욕심 없는 삶
란저우 먹자골목, 빨리 배가 꺼졌으면 | 스님과 함께 본 《영웅본색》
무채색 수채화의 새벽 랑무쓰 | 야크 버터 냄새나는 유목민의 고귀한 인심

리장 산수는 백 리 동양화
얼굴을 담보로 900달러를 빌리다 | 모녀의 사랑보다 깊은 사제 간 사랑
퇴폐 이발소 주인, 장한 장 여인 | 중국에서는 무조건 뛰어야 기차를 탄다

중국 서남부
소수민족의 땅 윈난 따사로운 별천지
중국 꽁안이 외국인을 때려? | 사랑의 유자 배달비로 특실에 민박까지
국경 마을의 가난한 부자 아줌마 | 보이차의 보이에는 차 밭이 없다
공동묘지에서 인생 상담 | 쥐에 물렸다! 혹시 흑사병?

다리, 평화로운 마을 정겨운 친구들
나도 도끼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 나그네가 잠시 길을 멈출 때
그 할머니가 보고 싶다 | 아버지라는 단어조차 없는 동네
‘생명의 양식’ 한국 라면 | 남자는 빈둥빈둥, 돼지도 여자가 잡아
티베트

전설 속의 티베트, 사라져가는 신의 나라
30시간에 또 30시간 가고 가고 또 가고 | “제발 티베트를 내버려둬요”
해발 5300미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버스 길
옛것은 다 사라지고 포탈라 궁만 눈부셔
오체투지, 온몸으로 하는 기도 | 뛰어서 지구 한 바퀴 도는 ‘러닝 맨’

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좡족 운전사의 당당한 애국심 | 수줍어 손도 못 흔드는 30살 노총각
담벼락에서 말라가는 정겨운 야크 똥 | 순백 설산에 휘날리는 오색 깃발
시신을 독수리에게 먹이는 장례식 | “좡족은 모두 프리덤 파이터죠”

베이징 · 옌볜
울어도 넘지 못한 국경, 두만강 3미터
겨우 배운 중국어가 남방 사투리라니
시작이 늦은 것보다 하다 중단할 것을 두려워하라
중국서 번 돈 젊은 애인에게 다 털려 | 옌볜 시장에선 이미 남북통일
북한 특공대 출신 술집 아가씨의 건배 | 그날을 기다린다 아주 간절하게

부록 한비야가 발로 터득한 생생 정보
여행 가기 전에 배워두면 유용한 것 |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
여행 준비물 | 도난 방지 | 치한 퇴치법 | 경비 절감 요령
건강 챙기기 | 한국의 이미지를 위해서 | 혼자 여행하기

저자소개

생년월일 1958.06.26~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21종
판매수 282,896권

아홉 권의 책을 썼다. 잠은 못 자도 산에는 가야 하는 산쟁이이자 비빔냉면 한 그릇과 밀크커피 한 잔에도 단박에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조증 환자다. 현장이 부를 때마다 지체 없이 달려가지만 노는 것도 목숨처럼 중요하게 여긴다. 즐겁고 자유롭게 기왕이면 남 도와주면서 살기를 바란다. 나이 들수록 가슴을 울리는 글, 작은 용기를 보태는 글을 잘 쓸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서른셋, 승진을 앞두고 어릴 때부터 계획했던 ‘육로 세계일주’를 떠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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