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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잔 빼지 말고 대화로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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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안하는 책.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기초가 되는 인간관계 정립에 항상 도사리고 있는 폭력을 배제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비폭력 대화'를 주창하고 있다. 대화를 실천에 옮기면서 점차 자신의 삶의 의미를 되찾고, 나아가 타인들과의 원만한 관계 정립에 성공함으로써 사회생활에서도 활기를 되찾은 경험들을 소개한다. 저자 자신의 체험은 물론, 비폭력 대화의 교육 현장에서 겪었던 사람들이 들려준 사례들을 함께 수록하였다.
목차
옮긴이의 글
감사의 말
서문
서론
제1장 왜 감정과 필요를 차단하는가
시작하면서
1. 정신적 공간
2. 감정
3. 필요
4. 요구
제2장 진실되게 사는 것에 대한 자각
1. 잘하려다 지쳐버리기
2. 판단하지도 해석하지도 않으면서 관찰하기
3. 판단하지도 해석하지도 않으면서 느끼기
4. 타인에게 비춰보지 않고 필요를 확인하기
5.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고, 긍정적이며, 타협 가능한 요구를 표현하기
제3장 타인이 진정으로 체험하는 것을 의식하기
1. 대화, 그것은 메시지를 표현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2. 공감: 자기와 타인에게 충실하게 임하기
3. 속마음을 경청할 시간은 없지만 오해할 시간은 있다
제4장 만남
1. 머리 대 머리
2. 외벽에 부딪치기
3. 이쪽 샘과 저쪽 샘
4. 함께 부드럽게 춤추기
5.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기
6. 대화의 장소
제5장 감정의 안정과 의미, 평화를 위한 두 열쇠
네가 이렇기 하면, 내가 너를 사랑할 텐데
1.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는 배웠지만,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는 배우지 못했다
2.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을 배우지 못했으며,
그저 타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사 랑받는 것을 배웠을 따름이다
3. 차이를 위협처럼 느끼다
4.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감정: 두려움!
5. 점잔 빼지 말고 솔직해져라!
6. 어떻게 "아니오"라고 말할까?
7. 분쟁이 두렵다
8.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제6장 서로 가르쳐주고, 서로의 가치를 나누어 갖기
1. 꼭 그래야만 한다. 너는 ……해야만 한다, 매사가 그런 거야, 선택의 여지가 없어……
2. 방파제 혹은 등대, 목동 혹은 철조망?
3. 방향과 느낌
제7장 방법
1. 하루에 3번, 3분
2. 정신건강
3. 더불어 사는 정신
에필로그 평화를 가꾸자
폭력은 우리의 본성이 아니다
폭력, 이 오래된 습관
평화를 가꾸자
필요를 나타내는 어휘들의 목록
감정을 나타내는 어휘들의 목록
해석과 판단을 포함하는 감정을 나타내는 어휘들의 목록
참고문헌
저자소개
| 생년월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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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의 비폭력 대화 전문가 및 양성가이다. 변호사, 비행청소년단체의 법률고문 등을 역임하엿으며, 특히 분쟁조정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비폭력 대화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리치료법을 익혔고, 그 이후 지금까지 심리치료와 인간관계 개선 등에 관한 개인 상담에 종사하며 강연회와 연수 등을 개최하고 있다.
| 생년월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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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리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폴 발레리대학)에서 '장 폴 사르트르의 극작품과 소설에 나타난 폭력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대우교수를 역임하고 지금은 같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프랑스인문학 연구모임 '시지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원 시절 우리나라 민주화에 보탬이 되는 길을 모색하다 '폭력'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이후 소렐, 사르트르, 바타유, 프로이트, 마르크스, 벤야민, 데리다 등의 폭력에 대한 사유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동일자'의 '타자'에 대한 폭력의 일환으로 서양 사상사에서 경시되어 왔던 요소들, 가령 신체, 광기, 여성, 동양 등은 물론이고, 들뢰즈와 가타리의 '소수집단'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1940~1960년 사이의 프랑스 지성사를 수놓았던 사르트르, 카뮈, 아롱, 메를로퐁티, 보부아르, 레비스트로스 등에 대한 연구와 함께 문학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이러한 관심과 연구의 결과로 '메를로퐁티, 사르트르의 이념적 논쟁과 한국전쟁' ,, '장 주네의 하녀들에 나타난 소수문학적 특징', '오토픽션의 이론과 실제', '사르트르와 바르트의 작가-독자론 비교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서로는 '존재와 무 :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제2의 성: 여성학 백과사전' 등이 있고, 역서로는 '레비나스 평전', '사르트르 평전', '마르셀 뒤샹 평전', '사르트르와 카뮈 : 우정과 투쟁', '공공의 적들', '변증법적 이성비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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