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8,13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9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6,8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아이들의 호수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5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9,500원

  • 8,550 (10%할인)

    47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67)

    • 사은품(1)

    출판사 서평

    세상 반대편에 있는 위로의 호수
    나팔꽃이 피어 있던 날 태어난 예쁜 아기 용이는 그러나 행복하게 자라지 못했다. 아버지는 몸이 아픈 어머니와 용이를 돌보지 않고 매일 술을 마시고, 학교 선생님은 힘센 집안의 아이를 돌보느라 용이의 억울한 사정을 듣지 않는다. 동무들 가운데 누구 하나 용이 편에서 맞서 주지 않았고, 어린이회관의 문지기는 대뜸 캐러멜을 두 번 받아가지 않았느냐고 호통을 친다.
    누구의 보살핌도 받지 못했던 용이는 뜻밖에 벌어진 사건에 휘말리고, 무서움을 견디다 못해 무작정 도망친다. 그러다 만난 신문팔이 소년의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묵던 날, 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우지끈 오두막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는 순간 용이는 그만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뜬 용이는 낯선 곳에 있다. 사람들이 모두 천장에 발을 붙이고 서 있고, 머리 위로 커다란 호수가 떠 있다. 거꾸로 서 있던 회색 사람이 용이를 끌어내린다. 마침내 천천히 바라보니, 호수 밑바닥으로 제가 살던 세상이 보인다. 현실과 대칭을 이루는 또다른 세계, 지은 죄에 대해서는 벌을 받고 가엾게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은 정직하게 보상받는 곳. 아이들의 호수다.

    따뜻한 환상, 지금도 필요한 이야기
    자신이 지은 죄로 심판대에 섰지만 회색 사람은 “용이에게는 즐거워야 할 가정이 없었고,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이 사랑을 베풀어야 할 선생이 없었으며, 캐러멜 한 갑을 주고 도둑으로 몰려는 경솔한 어린이회관 문지기와 갈 곳이 없이 돌아다니다 알게 된 나쁜 아이들의 죄가 용이에게 덧붙어 있다”는 판결을 내린다. 용이에게는 죄를 지은 사람들이 형벌을 받는 모습을 구경하며 뉘우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용이는 혼자서 그 길을 떠난다. 참혹한 광경을 보며 용이가 흘린 눈물은 그 자리에서 꽃으로 피어나고, 절박한 마음으로 내뱉은 한숨은 무지개를 만들어냈다. 향기와 빛깔에 목말라 있던 모든 생명에게 감동을 알게 한 용이는 용서를 받고, 천국 같은 아이들의 호수로 보내진다. 그 곳에서 용이는 자신이 죽인 소녀 미애를 만나 마침내 진정한 용서를 구한다.
    호수는 너그럽고 눈물겨운 위로의 공간이다. 호숫가에 노니는 물오리들은 용이에게 원래 자기들은 어린아이였다는 말을 한다. 무슨 마법에 걸려 물오리가 된 게 아니라 전쟁의 포화 속에 서로 죽이고 죽는 사람이 싫어서 스스로 오리가 되기를 선택했다고 말이다. 뜨거운 불길 속에서 힘없이 죽어갈 때, 차가운 물에서 원없이 놀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는 것이다.

    작가 이원수는 한국전쟁 당시 두 아이를 잃었다. 고통 속에 무력하게 스러져 간 어린 생명이 겪었을 슬픔과 상처는 작가의 가슴 속에 그대로 사무쳤을 것이다. 불길 속에서 죽어간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들의 호수』는 거기서 출발한 이야기가 만들어 낸, 환상에 그치지 않는 환상의 공간이다.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화마는 다양한 모습으로 얼굴을 바꾸고 더욱 교묘히 영혼을 잠식해 들어간다. 1950년대에 쓰인 이 작품이 지금 더욱 유의미한 이유다.
    아이들의 호수에서 위로받은 용이와 미애는 현실 세상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꿈 속에 찾아가 그 아이들과 놀아 주는 일을 맡으며 덜 슬픈 세상을 향한 희망의 방점을 찍는다.

    아름다운 전각화
    이 책에 실린 그림은 모두 〈풍경 소리〉로 유명한 전각가 정병례의 작품이다. 네모난 돌에 새겨 그린 전각화는 고전적이면서도 매우 현대적인 느낌이다. 어린이를 위한 작품에 경험이 많지 않은 화가이지만, 글에 대한 진심어린 감동과 수준 높은 해석으로 신비롭고 낯선 한편 자궁 속 같은 근원적인 안식의 공간 ‘아이들의 호수’의 양면을 성공적으로 묘사해 냈다. 새로운 형식, 다양한 함의의 그림이 독서를 한층 즐겁게 할 것이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1911.11.17~1981.01.24
    출생지 경남 양산
    출간도서 47종
    판매수 84,121권

    호는 동원(冬原). 동시인, 동화작가, 아동문학평론가.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나 마산공립상업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윤석중, 윤복진, 신고송, 서덕출, 최순애 등과 아동문학 동인회 기쁨사에서 활동했습니다. 해방 전에는 주로 동시를 썼고, 해방 뒤에는 동화와 소년소설을 썼습니다. 평론으로도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그린이의 다른책

    전체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보름달문고 시리즈(총 77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68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