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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목사의 '신앙과 은혜 경험' 시리즈, 제8권 『시편 23편 강해』. 구약성경 '시편' 23편을 희화적ㆍ수사적으로 다루면서, 간단하고 명료하며 아름답게 강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시의 역사적ㆍ문화적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시편 23편 강해』는 두란노에서 1996년 출간한 <불꽃처럼 살고 싶어요>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두란노에서 『불꽃처럼 살고 싶어요』라는 제목으로 1996년에 초판 발행된 책을 재조판한 책이다. 기존의 김남준 목사의 저서가 다소 신학적이고 철학적인 데 대해 어려움을 갖고 있던 독자라면 이 책을 권한다. 시편 23편을 회화적이고 수사학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간단명료하면서도 아름답게 강해한 것이 큰 특징이다. 300페이지가 넘는 다소 많은 분량이지만 한번 잡으면 쉽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저술한 것이 색다르다.
신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으며 그 당시의 역사적, 문화적인 배경을 잘 설명해 두었기 때문에 청소년과 초신자들에게도 무리 없이 시편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는 귀한 책이다.

김남준 목사의 『신앙과 은혜 경험 시리즈』

새벽 기도
새벽 기도의 사람이 되는 길
성경에 나오는 새벽의 광경을 기도와 관련지어 그린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새벽에 행하셨던 하나님의 위대한 일과 그 하나님을 찾으러 한적한 곳으로 나아갔던 기도의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이름뿐인 신앙을 벗어나라
신령하고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길
주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흐름이 어떠하든지 참된 신앙을 따라 살고 싶어한다. 저자는 명목상의 신자들이 어떻게 신령하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 성경적으로 논증한다.

거룩한 부흥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따라 사는 길
부흥의 추구는 거룩한의 추구이며, 부흥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의 영광이고, 부흥의 결과는 거룩한 삶이다. 저자는 개혁주의 신학과 청교도 영성에 뿌리를 둔 참된 부흥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저자 서문 숲속에서 만난 하나님
책을 열며 이상한 처방전
제 1장 목자는 계십니까?
제2장 영적 침체와 염려
제3장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하나님
제4장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제5장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제6장 밥상 앞에서 아무는 상처
제7장 말할 수 없는 기쁨
제8장 빈 잔에 넘치는 은혜
제9장 세상이 흔들 수 없는 확신
제10장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울창한 복음의 원시림 속에서

그 울창한 원시림 속에서 저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때때로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시냇가에서 발을 담그는 안식을 누리기도 했고, 때로는 거목을 쓰러뜨리는 먼 산 기슭에 떨어지는 벼락의 섬광을 보며 폭우 속을 지나기도 하였으며, 구름 새로 찬란히 비치는 너른 해의 빛자락 아래서 생명의 기운을 머금고 약동하는 나무들의 내음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 위대한 시의 원시림 속에서 무엇보다도 가슴 벅찬 감격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그 속에서 불변하는 위대한 복음을 붙잡고 있는 저자 다윗을 비롯한 위대한 영적 거인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