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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리더답게 재탄생시키는 팔로워십의 세계!

리더는 혼자 잘 나서 리더가 된 것이 아니다. 리더 없는 팀은 존재하지만 팀 없는 리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리더는 자신을 받쳐주는 수많은 팔로워들에 의해 유지되고 성장한다. 여기서 팔로워란 단순히 부하직원으로써 리더를 떠받드는 것이 아니라 소신을 갖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리더를 물신양면으로 돕는 인물이다.

『팔로워십, 리더를 만드는 힘』은 팔로워십의 진정한 의미와 팔로워십의 종류 등 기본 적인 지식과 그것이 어떻게 기업과 조직에 반영되고 실천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기업의 인력개발 전문가인 저자는 조직에서 일어나는 리더와 팔로워의 고민을 입체적으로 보여준 다음 그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여 효용성을 극대화하였다.

본문은 먼저 진정한 리더에 관해 정리하면서 시작한다. '잘 되면 내 탓이고, 못 되면 리더 탓'을 하는 좋지 않은 세태와 실체 없는 리더십에 관해 비판하며 팔로워의 중요성, 팔로워십에 대한 오해, 성공하는 팔로워의 7가지 키워드를 알려준다. 아울러 위대한 팔로워들과 최악의 팔로워들의 실제 사례도 들려준다. [양장본]

〈font color="1e90ff"〉☞〈/font〉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리더십 과잉의 시대, 그러나 정작 리더십보다 중요한 것은 팔로워십이다. 미래에 리더가 되길 바라는 이들, 그리고 현재 리더인 이들이 가장 많이 놓치고 있는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조직을 떠받치는 수많은 조직원들을 되돌아 봐야 할 때이다.

〈font color="ff69b4"〉★〈/font〉 책 속 용어 뜻풀이! - '팔로워(follower)'란?
리더의 반대되는 개념. 리더를 따르는 동시에 리더를 보좌하고, 때로는 협조하고 때로는 견제하는 파트너. 단순히 주종관계나 수직관계가 아닌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협조자.

지난 30년 간 1만 5천여 편의 리더십 논문이 출간되고 아마존닷컴의 리더십 관련 검색어가 11만여 개에 이르는 리더십 홍수의 시대에, ‘팔로워’의 힘에 주목한 이 한 권의 책은 리더를 리더답게 재탄생시키는 팔로워십이 무엇인가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달하고 있다. - 최병권_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그 나라 지도자는 그 나라 국민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 대통령 욕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다. 팔로워의 수준이 높아져야 리더의 질도 높아진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의 수준, 자기의 역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리더십보다 중요한 것이 팔로워십이다. 이 책은 거기에 대해 여러 가지 교훈을 주고 있다. - 한근태_한스컨설팅 대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리더는 팔로워 없이 존재할 수 없다. 리더십만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팔로워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그 어느 누구보다 먼저 팔로워십을 본격 해부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김민주_(주)리드앤리더 대표

머리말 : 팔로워십, 위대한 조화와 협력의 힘
프롤로그 : 진정한 리더는 과연 누구인가?

Part1 리더십 과잉의 시대
01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리더 탓?
02 실체 없는 리더십
03 리더십은 고작 20%다

Part2 리더 없는 팀, 팀 없는 리더
01 리더십의 99%는 팔로워십이다
02 선장은 리더인가, 팔로워인가?
03 팔로워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Part3 팔로워십에 대한 오해
01 팔로워는 1인자인가, 2인자인가?
02 파트너로 살 것인가, 부하로 살 것인가?

Part4 역사 속의 숨은 영웅, 위대한 팔로워들
01 백악관의 공동 대통령, 칼 로브와 그의 팀
02 만고의 명장을 만들어 낸 지혜의 팔로워, 나대용 장군
03 1인자를 거부한 중국의 별, 주은래
04 학문적 리더와 팔로워의 하모니, 세종과 집현전 학사들

Part5 리더 킬러, 최악의 팔로워들
01 불법의 동조자, 끔찍한 예스맨, 루돌프 헤스
02 가혹한 침묵의 대가, 엔론의 비극
03 호랑이를 잡아먹은 여우, 위충현
04 미디어의 역사를 바꾼 소니의 오만

Part6 성공하는 팔로워의 7가지 키워드
01 헌신 (Self-Sacrifice)|
02 방향성 통일 (Unity)
03 몰입 (Concentration)|
04 용기 (Courage)
05 표현 (Expression)|
06 대안제시 (Second Plan)
07 보충 및 보완 (Supplement)

에필로그 : 버스기사의 착각

‘리더 없는 팀은 있어도 팔로워 없는 팀은 없다!
넘쳐나는 리더십 과잉의 시대, 해답은 ‘팔로워십’에 있다!

아마존닷컴의 리더십 관련 아이템만 11만여 개, 리더십 관련 국내서만 2천여 권(교보문고 기준)에 이르는 리더십 홍수의 시대. 과연 리더십은 여전히 우리의 조직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줄 구원의 메시아인가?
무분별한 리더십의 일반화는 이미 오래 전부터 그 효용성을 의심받아 왔다.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리더십 교육을 지속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조화와 협동, 책임의식과 효율성 등에 대한 조직의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지 않을 수 없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리더십’이라면, 리더를 따라 조직을 떠받치는 수많은 조직원들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러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바로 ‘팔로워십(followership)’이다.
‘팔로워(follower)’란 리더(leader)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국내에서는 일부 ‘부하’ ‘2인자’ 혹은 ‘참모’ 정도로 이해되고 있지만 이는 그 의미의 50%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오류이다.
팔로워는 리더를 따르는 동시에 리더를 보좌하고, 때로는 협조하고 때로는 견제하는 파트너로서 존재한다. 단순한 주종관계나 수직관계를 넘어서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협조자인 셈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미국을 비롯한 기업경영의 선진국에서는 꾸준하게 팔로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그러한 결과물로 수많은 논문과 서적이 출간되었다.
수많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직원들을 ‘세계 최고의 직원’으로 손꼽는 이유는 그들이 스스로를 팔로워라고 여기기 때문이고(본문 175페이지), 일개 촌뜨기 주지사를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탈바꿈시킨 ‘칼 로브’가 백악관의 공동 대통령으로까지 불리는 이유 역시 그가 팔로워의 전형이기 때문이다(본문 8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