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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도시 :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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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논술을 학습할 수 있는 「교과서 한국문학」 시리즈 이청준편 제5권 『잔인한 도시』. 작품을 감상하기에 앞서 만화를 통해 작품의 줄거리와 주제를 살피고, 작품을 읽은 후에는 논술 문제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우화 소설입니다. 인간 소외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풍부한 상징성으로 그려냈습니다.

출판사 서평

〈잔인한 도시〉에 나오는 도시에는 새를 파는 ‘방생의 집’과 교도소가 있다. 교도소에서 나온 노인은 새 가게 주인이 새의 날개 안쪽 깃털을 조금 자른 뒤, 돈을 받고 새를 놓아주는 것을 본다. 날개가 잘렸기 때문에 새는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밤이 되면 주인은 다시 새를 찾아 잡는다. 새는 낮에는 자유로이 날아갔다가 밤이 되면 다시 붙잡히는 삶을 반복하는 것이다.

날개는 자유를 상징한다. 자유를 억압당하는 새를 보면 알 수 있듯,〈잔인한 도시〉에 나오는 도시는 사람들의 자유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곳이다. 노인은 남쪽의 고향을 향해 걸어간다. 그곳은 자유를 억압하는 부당한 힘이 존재하지 않는 곳, 도시와는 달리 진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곳을 의미한다. <잔인한 도시>는 이처럼 진정한 자유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우화소설이다.

◎ 줄거리
어떤 도시의 서북쪽에 있는 교도소에서 한 사내가 풀려나온다. 그는 교도소에서 긴 세월을 보내고 이제 노인이 되어 버렸다. 노인은 교도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공원에 머물면서 교도소 안에 남아 있는 동료들을 위해서 ‘방생의 집’이라는 곳에서 새를 사서 날려 보내려고 한다. 가게의 젊은 주인은 노인을 차갑고 냉정하게 대하지만 노인은 매일 새를 사서 날려 보내는 일을 계속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은 마침내 새들을 자유롭게 해주는 사람처럼 보이던 젊은 주인이 사실은 새들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목차

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 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작품 1, 잔인한 도시
작품 2. 건방진 신문팔이
작품 3. 벌레 이야기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 짚고 가자, 논술 해설 |
국어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 (‘우화 소설을 읽는 법’에 대하여)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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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청준(李淸俊)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90809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낮은 데로 임하소서',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춤추는 사제', '이제 우리들의 잔을', '흰옷', '축제', '신화를 삼킨 섬', '신화의 시대' 등이, 소설집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 '가면의 꿈', '자서전들 쓰십시다', '살아 있는 늪', '비화밀교', '키 작은 자유인', '서편제', '꽃 지고 강물 흘러',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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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5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 1965년 충남 덕산에서 출생하여 공주와 대전에서 성장하였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및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비평집으로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납함 아래의 침묵', '문명의 감각', '행인의 독법'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명주', 편서로 '모던 수필', '환상소설첩', '꽃을 잃고 나는 쓴다'와 '구보 씨의 얼굴'이 있다. 채만식과 관련된 저술로는 연구서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채만식 중ㆍ단편 대표소설선집'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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