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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 쉽다고?

논술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논술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누구나 논술을 잘할 수 있을까? 저자는 논술은 쉽기 때문에 국어책만 읽을 줄 안다면 누구나 논술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논술을 어려워 하고 있다.

이 책은 논술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오해를 풀어준다. 논술은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일 뿐 아니라, 불안정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생존 전략임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은 물론, 부모와 교사, 그리고 직장인이 읽어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총 2장으로 구성했으며, 제1장에서는 논술이 필요한 이유를 역설하면서 논술 교육의 잘못된 점을 분석하고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제2장에서는 수능시험 등으로 이어지는 논술 공부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논술을 잘하면 대학 갈 때 웃고, 취업할 때 웃고, 평생 동안 크게 웃을 수 있다
누구나 논술을 잘할 수 있을까? 그렇다. 논술은 쉽다. 국어책만 읽을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논술을 잘했으면 한다. 하지만 오르지 못할 나무로 여기고 만다. 학생의 잘못이 아니다. 논술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학을 하려고 책을 펼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학원은 검증하기가 어려울뿐더러 비용은 허리를 짜낸다. 논술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어 버린 지 오래이다. 포기하는 것이 최선이 된 것이다. 이 책은 논술 때문에 고생하는 모든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서 나왔다.
논술을 왜하는가? 물론,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대학만 들어갔다고 해서 논술공부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주요 대학에 들어가지 않을수록 논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대학 입학보다 더 큰 이유 때문에 논술을 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생존 전략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논술은 누구나 해야 하는 평생 공부이다. 따라서 학생만이 아니라 부모, 교사, 또는 일반인이 읽어도 도움이 되게 구성되었다. 이 책의 매력이다.

논술을 잘하면 내신 성적이 높아지고, 수능 점수가 오른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이 논술 공부이다. 이 삼다(三多)는 모든 공부하는 방법이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논술공부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이것이 정말 맞는 말인지, 그리고 맞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실천의 문제가 제기된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논술이 무엇인지, 왜 논술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그렇다고 그 방법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논술은 천재성과 관련이 없다. 성실성의 문제이다. 논술은 없는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 따로 배우는 교과목이 아니다. 학생들이 생활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것이 논술이다. 책에서 말하는 대로 평소에 공부해 나간다면 내신 성적도 오르고, 수능 준비도 되면서 논술 실력이 부쩍 늘어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은 논술 공부의 나침반이다
책의 홍수 시대이다. 논술을 말하는 책이 범람한다. 일반 독자들은 정보에 치여 질식할 위기에 처했다. 논술 학원이 넘쳐난다. 논술 학습지를 안 하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다. 가는 곳마다 논술 필독서가 있다. 모두 다를뿐더러 평생을 읽어도 못다 읽을 분량이다. 내 아이는 논술 교육을 따로 시켜도 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불안하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 어떤 책을 고르고, 어떤 학원을 선택하고,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기준을 제공해 줄 것이다.
그러면서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고 매우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는 물론 고수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다정한 손길을 놓지 않는다. 논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논술을 바로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또 이 한 권으로도 충분한 논술 공부가 되도록 공부 방법을 체계적으로 서술하여 누구나 논술을 잘할 수 있게 꼼꼼하게 알려준다.

첫째마당에서는 논술이 필요한 이유와 논술 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것을 바탕으로 둘째 마당에서는 논술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논술 공부는 학생들 가방 속에 들어 있다. 내신관리, 수능시험으로 이어지는 학교 공부가 바로 논술 공부이다.

들어가는 말

첫째 마당 - 논술, 바로 보자
제1장 논술, 왜 해야 하는가
1. 대학은 논술고사를 왜 실시할까
2. 사회가 어떻게 변해갈까
3. 사회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4. 공부는 왜 할가
5. 논술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6. 논술과 사회문제

제2장 논술, 정체는 무엇인가
1. 논술이란 무엇일까
2. 논술의 핵심은 무엇일까
3. 논술고사는 어떤 모습일까
4. 논술 답안 출제와 채점은 어떻게 할까
5. 논술고사의 수준은 어느정도 일까
6. 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7. 논술고사, 문제는 없을까
8. 논술고사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제3장 논술, 무엇이 문제인가
1. 논술고사의 찬반양론
2. 논술의 오해와 진실
3. 논술 교육의 문제점
4. 논술 공부 방법

둘째 마당 - 논술, 어떻게 할 것인가
제4장 배경 지식을 쌓자
1. 통합교과란 무엇일까
2. 교과서에 충실하자
3. 세상의 지혜는 책에서 배우자
4. 신문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는다

제5장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
1. 생각은 인간의 특권이다
2. 문제의식을 갖자
3. 비판적 사고력이란 무엇인가
4. 논증이란 무엇인가

제6장 표현을 해 보자
1. 토론, 어떻게 할까
2. 글쓰기, 어떻게 할 것인가

나가는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