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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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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곽금주
  • 출판사 : 갤리온
  • 발행 : 2007년 02월 28일
  • 쪽수 : 230
  • ISBN : 97889010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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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학자, 서울대 곽금주 교수가 들려주는 사소한 습관의 위대한 비밀
    ‘세계적 젊은 학자상(International Young Scholar Awards)’을 수상하는 등 세계 심리학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심리학자 로 손꼽히는 곽금주 교수가 펴낸 첫 책. 책은 ‘습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습관은 제한된 용량을 가진 우리들이 일상에 해결해야 하는 여타의 중요한 생각이나 행동을 보다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형성된 경제적인 패턴이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기억하는 패턴을 쫒아 습관대로 생각하고, 습관대로 행동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단서가 되는 미세한 변화와 변수들을 놓치게 하기도 한다. 게다가 한 번 형성된 습관은 그것이 더 이상 적절하고 효과적인 반응이 아닐 때에도 지속되는 위험을 안고 있다. 그래서 곽금주 교수는 개인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는 마음의 습관을 조금만 현명하게 다스려도, 우리가 원하는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새로운 습관을 제시한다. 심리학은 심리학이란 ‘마음’이란 틀로 개인, 조직, 인간관계, 사회의 ‘습관’을 분석하고, 변화와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구하는 학문이었다. 이 책은 여러 심리학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일상의 변화를 만들고, 보다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유용한 전략을 제시한다.

    습관을 다스리지 못하면 습관이 당신을 지배한다
    “왜 작심삼일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걸까?” “왜 강철 같았던 동기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봄눈 녹듯 사라지는 걸까?” 사실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은 습관이다. 금연이나 다이어트 같은 사례에서부터 조직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의사소통 모두 습관의 문제이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었더라도, 습관이 변하지 않으면, 생각은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으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변화를 가로막는 적도 습관이며, 변화를 만드는 처음도 습관이다. 책은 다양한 심리학 실험과 연구를 토대로 지긋지긋한 습관을 싸워 이기는 방법, 즉 습관을 이기는 습관을 제시한다. 성취동기, 만족지연능력, 직관의 힘, 멀티태스킹, 의사소통, 긍정적 환상, 생산적 열정 등 하루하루를 위대하게 만드는 습관을 소개한다.

    어리석은 선택의 습관에서 새로운 성공습관까지-나와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습관의 모든 것
    책은 휴리스틱, 도박사의 오류, 전망이론, 만장일치의 착각, 집단사고의 착각, 집단토론의 함정 등 어리석은 선택의 습관을 소개하며, 후회 없는 의사결정을 돕는다. 1960년 반(反)카스트로 세력을 이용하여 쿠바에 친미정권을 수립하고자 했던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쿠바 침공 작전이 실패했던 사례를 들며, 현대의 조직들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관리해야 할 조직의 습관이 무엇인지 밝힌다.
    또한 창의력이 넘치는 조직의 습관, 실행력이 뛰어난 조직의 습관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평가목표와 학습목표, 실패에 대한 숙달지향적인 반응과 무기력한 반응 등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동기를 갉아먹는 습관과 동기를 유지하는 습관을 제시하고, 칭찬의 방법 등 손쉬운 방법으로 스스로 강력한 성취동기를 부여하는 길을 안내한다. 한편 과거, 현재, 미래를 선순환시켜 일상의 에너지를 만드는 습관과 혁신자와 추종자를 가르는 습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는 새로운 성공지능으로서 실용지능과 집단지능도 소개한다.

    상대의 습관을 알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설득(說得)은 말 그대로, 말(說)로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得) 아주 적극적인 의사소통 행위이다. 협상도 마찬가지다. 마케팅도 넓게 보자면 결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련의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지은이는 이때에도 습관이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생각의 패턴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 취약하고, 이런 사람에게 끌리며, 이런 메시지에 현혹된다. 새로운 상품을 찾는 것을 즐기고, 꼼꼼하게 따져 소비할 것 같지만, 의외로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선택하고 습관적으로 소비한다. 설득 상황 조성하기, 설득 메시지 가다듬기, 설득 이미지 만들기, 단계적 요청과 역단계적 요청, 전략적 감정 활용법 상대의 습관을 역으로 이용하게 내가 원하는 바를 100퍼센트 얻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독특성 욕구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자기모순을 해결하고자 하는 경향 등 현대사회의 소비습관을 분석하여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목차

    프롤로그 : 습관의 힘 - 가장 위대한 혁신은 습관과 싸워 이기는 것이다

    1부 습관을 다스리지 못하면, 습관이 당신을 지배한다
    [성취동기] 왜 처음의 동기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걸까?
    [만족지연능력] 왜 작심삼일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걸까?
    [생각의 함정] 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걸까?

    2부 습관을 이기는 습관으로 진화하라
    [직관의 힘] 불확실할수록 직관을 신뢰하라
    [집단지능] 창의와 혁신, 열정적 실행을 이끄는 조직의 습관
    [실용지능] 성공지능은 따로 있다. 실용지능을 계발하라
    [멀티태스킹] 열심히 일했는데 왜 결과가 이 모양일까?
    [의사결정] 휴리스틱에서 만장일치의 착각까지, 어리석은 선택의 습관

    3부 상대는 당신의 습관으로 당신을 기억한다
    [관계의 착각] 착각만 거둬내도 인간관계의 반은 풀린다
    [관계의 경제학] 앞서가는 리더들의 아주 실용적인 배려의 기술
    [의사소통] 인풋보다 큰 아웃풋을 이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 습관
    [거짓의 긍정] 거짓말에 능숙하지 않고선 훌륭한 중매쟁이가 될 수 없다?

    4부 상대의 습관을 알아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설득의 기술] 마음의 습관을 읽으면 설득의 기술이 보인다
    [협상의 법칙] 원하는 것을 100퍼센트 얻어내는 협상의 법칙
    [마케팅 심리] 고객의 마음은 이럴 때 움직인다

    5부 성공습관보다 행복습관을 먼저 연습하라
    [긍정적 환상] 성공습관이 180도 바뀌고 있다
    [창조적 휴식] 더 이상 습관처럼 일하고 습관처럼 휴식하지 말라
    [질투의 전략] 질투를 성공의 무기로 만드는 법
    [생산적 열정] 사소한 습관을 최대한 경계하라
    [터닝 포인트] 밋밋한 일상에 유쾌하게 대처하는 법

    본문중에서

    두 사람이 100미터 달리기 시합을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은 50미터 앞에서 출발 총성을 기다리고 있다. 결과는 보나마나다.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50미터 앞서 출발한 사람이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을 것이다. 실제로 스포츠 경기에서 이런 시합은 없다. 그러나 우리들의 인생에서는 이런 광경이 아주 흔하게 목격된다. 같은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출발점이 다르다.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떤 이의 방식은 아주 효율적인 반면, 다른 이는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다. 인관관계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들은 상대와 쉽게 친해지고, 술술 일을 풀지만, 어떤 사람들은 상대에게 호감을 얻어내는 것조차 힘들다.
    바로 습관 때문이다. 우리들은 습관대로 생각하고, 습관대로 행동한다. 문제를 해결할 때에도, 업무를 처리할 때에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을 때에도, 습관이 앞선다. 여기에 습관의 함정이 있다. 습관처럼 생각하고, 습관처럼 행동하는 것은 자신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단서가 되는 미세한 변화와 변수들을 놓치게 하기 때문이다. 습관적 생각과 행동은 그것이 더 이상 적절하고 효과적인 반응이 아닐 때에도 지속되는 위험을 안고 있다.
    이처럼 습관은 어떠한 문제에 대처하는 처음과,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는 처음을 결정한다. 즉 습관이 다르다는 것은 출발지점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제나 우리를 앞서는 사람들, 그들은 결코 우리와 동일한 출발점에서 스타트를 하지 않는다. 100미터 달리기로 치자면, 그들은 우리보다 50미터 앞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출발 총성이 울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그들은 어리석은 습관과 이별하고, 현명한 습관과 함께 하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어느 해변에 펠리컨들이 수백 마리나 무리를 지어 살고 있었다. 이 새들은 관광객이 던져주는 갖가지 먹이만을 먹으며 편안히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시 당국에서는 이 먹이로 인해 바닷물이 오염되기 때문에 펠리컨에게 먹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법을 제정하게 되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던져 주는 먹이만을 먹고 살아가던 펠리컨은 점차 굶어죽어 갔다.
    이 문제를 논의하던 시 당국에서는 한 가지 방안을 생각해냈다. 그것은 야생의 펠리컨들을 잡아다가 그들과 함께 섞어 놓자는 것이었다. 야생의 펠리컨들은 스스로 먹이를 잡아먹는다. 야생 펠리컨이 무리에 들어간 이후로부터 던져주는 먹이만을 받아먹던 펠리컨들은 야생의 펠리컨들과 같이 스스로 물고기를 잡아먹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외부에서 새로운 자극이 주어지지 않으면, 조직의 습관은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실제로 아주 많은 경우, 위의 펠리컨의 교훈이 시사해주듯이, 큰 실패를 맛보고 나서야 조직은 생각과 행동의 습관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다. 단지 비전이나 사명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조직의 습관을 관리하는 것은 부족하다. 아주 세밀한 지점에서부터 조직의 습관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조직 전체를 무력한 펠리컨 무리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어리석인 습관을 이기는 현명한 습관으로 진화할 것인가,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고 안주할 것인가, 습관을 혁신하고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것인가, 선택은 바로 우리의 몫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마시멜로의 유혹을 이겨낸 아이들은 나름의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오늘 아침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던 때를 생각하거나, 혹은 주변에 있는 다른 장난감을 만지거나, 아예 고개를 하늘로 쳐들고 마시멜로와 사탕 자체를 쳐다보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 했던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유혹을 이겨내는 두 가지 전략, 즉 보상에 집중하는 전략과 보상으로부터 주의를 환기하는 전략 중 어떤 방법이 더욱 효과적인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중략) 욕망의 대상에 집착할수록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커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유혹은 증폭되고, 유혹을 참아야 하는 시간은 더욱 길게만 느껴진다. 그러다가 결국, ‘이렇게 참고 견디면 과연 그러한 순간이 오기는 하는 걸까?’ 하는 회의에 빠질 수도 있다. 성취 후의 기쁨과 현재의 힘든 과정을 양팔저울에 올려놓고 자주 비교할수록 불안은 커지고 쉽게 지치게 된다. 일단 확실한 목표와 실행 방법을 정했다면, 목표 달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물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 <만족지연능력> 중에서

    심리학에서는 집단의 사고가 개개인이 판단할 때보다 더 큰 위험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집단사고(group thinking)이라고 부른다. 집단의 의사결정이 옳은 것이 아니라, 만장일치라는 착각 안에서 엄청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집단의 응집력이 강하고, 외부 집단으로부터 아무런 제재가 없으며, 특히 리더가 카리스마가 있고 권위적인 경우, 이러한 오류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이때 외부의 위협으로 인해 긴박한 결정이 요구되기까지 하면 더욱 집단사고의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집단의 의견 일치가 촉구된다면 조직 내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계획이 잘못될 리 없다는 집단적인 합리화에 빠지기 쉽고, 집단 내의 응집력이 강화되면서 외부 집단에 대한 강한 편견을 보이게 된다. 그뿐 아니라 만장일치의 압력을 느끼게 되면, 간혹 나타나는 소수 의견을 암묵적으로 무시한다고 한다.
    이러한 징후 속에서 의사결정을 할 경우, 다른 대안을 고려하지 못하고, 결정된 사안의 부적합성이나 결점을 파악하지 못할 뿐더러, 관련 정보 수집도 부족하고, 비상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 <의사결정>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3종
    판매수 5,429권

    서울대학교 학사(아동학)
    서울대학교 석사(심리학)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Ed.S(교육학)
    연세대학교 박사(심리학)
    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원장

    주요 경력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 Human Development 겸임연구원
    한국인간발달학회 회장
    한국발달심리학회 회장

    주요 저서
    Reducing bullying and cyberbullying in schools-Eastern and Western Perspective (공저,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6)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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