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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중국인, 일본인들의 생활철학에서 배우는 부자의 지혜와 비즈니스 전략!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부자들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현재 부자가 된 사람들이 어떻게 부자의 자리에 올랐는지를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그 길을 따라 걷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부자들을 살펴봐야 할까? 저자는 단순히 성공한 몇몇 부자를 살펴보는 대신, 부자집단이 많은 유태인, 중국인, 일본인들에 주목했다.

『상속 재산이 없다면 부자의 지혜를 배워라』는 유태인, 중국인, 일본인들의 생활철학과 비즈니스 철학을 소개한 책이다. 비즈니스의 기초인 고객을 상대하는 기초적인 화술에서부터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적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알려준다.

유태인으로부터는 비즈니스에 투철한 집중력과 상술을, 중국인에게는 끈기와 인내를, 빈손으로 부를 이루는 강인할 생활력을, 그리고 일본인에게는 경제동물이라 할 만큼 검소와 근면이 몸에 밴 비즈니스 전략을 배워본다. 특히 '비즈니스 마인드, 고객을 대하는 태도, 상술의 바탕이 되는 기본 원칙' 등의 대주제로 나누어 부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 부자가 되는 길

누구나 다양한 성공관련 책자나 처세, 혹은 재테크에 관한 서적 등 부자가 되기 위한 책들을 적어도 한두 번쯤은 읽어보았을 것이다. 위와 같은 책들은 이 세상에 넘치고 넘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책을 아무리 읽어도 금세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단지 이론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는 엄연한 현실이다.
이 책은 단지 이론이 아닌 실천전략서로 독자 여러분들이 바로 응용하고 실천하여 지금 당장 성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즉 부에 대한 전략을 알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곧 부자가 되는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부자들의 실체를 알아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태인의 지혜가 담겨 있는 탈무드는 부자가 되려면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고 말한다.
과연 유태인과 중국인, 일본인들의 생활철학은 무엇이며 그들의 비즈니스는 어떤 것이기에 오늘날 거대한 부를 이룩하였을까?
이 책은 이들의 비즈니스 철학과 전략을 소개한 책으로 비즈니스의 기초인 고객을 상대하는 기초적인 화술에서부터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적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담고 있다.

? 여자와 입은 최고의 상품 전략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을 벌려면 여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돈을 내놓게 하라.’고 했다. 바로 제1의 상품이 여성용품인 것이다. 그러나 여성용품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하려면 어느 정도의 재능이 있어야 한다. 상품의 선택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상술과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제2의 상품인 ‘입’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는 그렇게 재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입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란 먹는장사를 뜻한다.
가령 과일이나 채소 가게, 생선과 건어물 가게, 쌀과 잡곡류를 파는 상점, 제과점 등을 비롯해 이 식품들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술집, 카바레, 카페 등도 다 여기에 해당된다.
입에 넣는 것, 즉 먹는장사는 틀림없이 돈을 벌수 있다고 확신되는 장사다. 그것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될 수 있다. 한 번 먹은 것은 반드시 소화가 되고 배설되게 마련이다. 아이스크림이나 비프스테이크도 다 같이 몇 시간 후에는 소화되어 찌꺼기만 배설될 뿐이다. 다시 말해서 입에 들어간 상품은 계속해서 소모되기 때문에 몇 시간 후에는 다시 필요하게 된다. 이렇게 빠른 소모성 상품은 다른 업종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끈기와 인내 그리고 빈손으로 부를 이루는 강인한 생활력을 가진 중국인,
비즈니스에 투철한 유태인,
경제동물이라 할 만큼 검소와 근면이 몸에 밴 일본인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그에 따른 성공전략을 나열하였다.
이제 독자 여러분들은 부자가 되기 위한, 성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1장 비즈니스의 기본 원칙
1. 파는 쪽과 사는 쪽이 결정하는 거래가격
2. 값을 깎아주지 못하는 이유
3. 장사는 이익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4.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
5. 성공이 아니면 실패
6. 돈 버는 데 필요한 상인들의 마음가짐
7.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8. 판단은 신속하게
9. 상인의 근성
10. 값싼 호랑이 가죽은 없다
11. 장사에 자신이 있는 이유
12. 끝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
13. 장사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14. 자식에게도 이자를 받는 이유
15. 회사는 애착의 대상이 아니라 이익을 얻어내기 위한 상품
16. 이익을 남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
17. 인내하고 또 인내하면
18. 돈은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19. 전체를 보면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20. 확인하는 데서 오는 자신감과 신뢰감
21. 메모하는 습관
22.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
23. 추측과 가정
24. 지레짐작은 금물
25. 살 사람과 사지 않는 사람
26. 한 번 들어온 고객을 돌려보내는 것은 실패한 장사
27. 문을 닫으면 안 된다
28. 말은 타봐야 알고, 사람은 따라 가봐야 안다

2장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29. 사람을 보는 안목
30. 마음속으로 정을 느끼게 되면 소비자는 고객으로 바뀐다
31.변함없는 거래관계
32. 세 가지 청사진
33. 세 잔의 지혜
34. 독창성을 가진 모방
35. 사업은 영원하지 않다
36. 다양화란 모든 분야에 있어 박식한 것과는 다른 것이다
37. 이론보다 실천
38. 달걀이 닭으로 된다는 사실
39. 새로운 발상과 실천
40. 먼저 주위를 둘러보아야 한다
41. 78 대 22의 우주법칙
42.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
43. 정보 교환은 신중하게
44. 식탁에서 해서는 안 될 말들
45. 상품을 팔 때는 동시에 소문도 파는 것이다
46.원가에 소주를 파는 이유
47. 날개 돋친 트렁크
48. 진정한 인재는 팔리지 않는 상품을 파는 것이다
49. 성공하면 다른 업종으로
50. 인간의 생명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51. 희소가치와 문명의 차이
52. 학교를 옮기는 이유
53. 술과 낮잠
54. 서두르지도 않지만 쉬지도 않는다
55. 인정되지 않는 적당주의
56. 땀을 흘려 모은 돈이 아니라면 재산이 아니다
57. 현금의 중요성
58. 현금으로 하는 병문안
59. 돈을 써야 할 곳
60. 당근과 채찍
61. 한계의 인식

3장 합리주의, 현실주의, 현금주의
62. 인간이기 때문에
63. 꾸밈없는 평가
64. 이익보다는 품격
65. 타인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66. 합리주의, 현실주의, 현금주의
67. 호기심은 비즈니스 전략의 바탕
68. 장사꾼은 고객의 삶을 색칠해주는 파트너
69. 최상의 거래조건
70.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선전 효과
71. 상인은 상인 냄새를 풍겨야 한다
72. 절대적인 비밀
73. 여자의 입
74. 고개를 넘는 일
75. 인색함의 깊은 뜻
76. 돈벌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
77. 사적인 일과 공적인 일
78. 책임자의 권한과 의무
79. 2개국어 이상은 필수
80. 우산을 파는 사람의 마음
81. 거절하는 용기
82. 돈을 벌 수 있는 회의주의
83.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84. 후퇴도 중요한 전략
85. 시간은 금이라는 사고방식
86. 바둑의 명수는 이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87. 성공의 비결
88. 아내의 말
89. 여사원의 능력
90.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다
91. 상인의 계율

유태인은 암산에 능하다. 암산이 빠르다는 것은 그들의 판단이 얼마나 신속한가를 말해준다.
한 유태인이 일본의 전자 제품 공장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한동안 말없이 여공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그는 공장을 안내하는 사람에게 질문했다.
“여공들의 시간당 임금은 얼맙니까?”
안내하던 사람은 당황하여 눈을 껌벅거리며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
“어, 이들의 한 달 평균 급료가 250,000엔이니까, 한 달 작업일수 25일로 나누면 하루에 10,000엔, 하루 8시간이니 10,000엔을 8로 나누면 1시간에 1,250엔, 1,250엔을 달러가 아닌 센트로 환산하면??????.”
이 계산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2?3분은 족히 걸렸다. 그런데 그 유태인은 월급이 25,000엔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곧 “그러면 1시간에 3달러 50센트 정도군.” 하고 답을 냈다. 안내하는 사람이 답을 낼 무렵에는 이미 여공 수와 생산 능력, 그리고 자재비 등으로부터 제품 한 대당의 이익금까지 계산해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