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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말씀을 담은 종교의 경전들은 수세기 동안 전해 내려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유일한 책이다. 많은 경전 구절에서 내게 필요하고, 위안이 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줄 글을 모아놓았다면, 게다가 한두 종교가 아닌 세계 종교를 아우르는 참된 가르침을 제시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이 바로 그렇다. 성경이나 불경을 읽어나가듯 이 책을 대한다면 엉킨 삶의 실타래가 풀리고, 거칠어진 마음결이 순해질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불화와 분쟁이 만연한 세계정세를 조망하고 산적한 국제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리라 믿는다.

◆세계 종교가 하나의 목소리로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지구상의 나라만큼 언어만큼 많다. 인류가 믿는 신들도 가지각색이다. 한 종교에서 여러 신을 섬기는가 하면, 종교의 말씀을 담은 경전만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렇게 하나로 규정지어지지 않는 다양함 속에 세계 종교의 공통되는 가르침을 찾아낸다면……. 단순히 ‘살인하지 말라’거나 ‘부모를 공경하라’는 정도의 기본도덕이 아니라 더 심오하고 다양한 교리들이 공통적으로 담겨 있다. 저자는 세계 종교의 경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 점에 착안해 교리 내용을 비교 분석하고 공통점을 항목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하여 처음에 25가지이던 항목을 64가지로 늘려 이 책을 내놓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여러 해 동안 이루어진 연구의 산물이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종교 경전들이 존재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종교 경전들을 읽으면서 보편적으로 잘 알려진 표현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었다.…… 새로운 표현을 발견할 때마다 다른 종교에 있는 유사한 표현들과 비교해 보기를 거듭했다.” -저자의 글 중에서- - 이 교리들은 일상의 삶에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를 푸는 열쇠이며 우리가 종교에 귀의하는 근본적인 이유이다. 모든 종교에서 이처럼 한결같은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면, 왜 우리는 드러나는 사소한 차이에 얽매여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가. 종교가 인종과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믿음이라면 종교의 틀을 넘어서는 교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이 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세계 종교들이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로 말미암아 종교가 ‘하나’되고 우리의 믿음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인류의 화해와 평화적 공존을 모색할 수 있으면 좋겠다. “세계의 주요 종교들은 모두 비슷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피상적인 철학적 차이점은 단지 사람들의 관심과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이 책에서 전통 종교에 전해져온 다양한 가르침을 서로 비교해 보면 모든 종교들이 공유하고 있는 본질에 대해 심오한 깨달음을 분명히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런 깨달음은 다른 종교 간의 화합과 존경심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달라이 라마의 추천사 중에서- - ◆불확실한 세상에 전하는 세계 종교의 영원한 진리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위안과 희망을 얻기 위해 우리는 신에 의지한다. 경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기업이 망하고 실업자가 늘고 가정이 파괴되는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우리는 한 줄기 빛을 던져줄 무엇인가를 찾아 나선다. 신의 말씀을 담은 종교의 경전들은 수세기 동안 전해 내려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유일한 책이다. 많은 경전 구절에서 내게 필요하고, 위안이 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줄 글을 모아놓았다면, 게다가 한두 종교가 아닌 세계 종교를 아우르는 참된 가르침을 제시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이 바로 그렇다. 성경이나 불경을 읽어나가듯 이 책을 대한다면 엉킨 삶의 실타래가 풀리고, 거칠어진 마음결이 순해질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불화와 분쟁이 만연한 세계정세를 조망하고 산적한 국제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리라 믿는다. “영원한 개념들의 가치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모든 주요 종교에서 매우 유사하게 기록되어 왔다. 내면의 성장을 위한 원리들은 예수, 부처, 마호메트, 모세, 공자의 시대나 지금이나 결코 다를 바가 없다. 이들 위대한 스승의 공통된 가르침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본질적인 진리다. 그 가르침에 담긴 원리들은 시간과 변화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평화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저자의글’ 중에서-

달라이 라마의 추천사

황금률
네 이웃을 사랑하라
세계는 한 가족이다
신은 하나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
남을 해치지 말라
자연을 보존하라
천국은 우리 안에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사랑으로 정복하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되다
진리는 보편적이다
너 자신을 알라
부모를 공경하라
남을 판단하지 말라
원수를 사랑하라
돈보다 지혜가 더 값지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
용서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
진실을 말하라
종교적 믿음보다 행실이 더 중요하다
화를 참아라
경전의 글이 아니라 정신을 읽어라
어려서부터 지혜를 구하라
어른을 공경하라
지혜로운 사람과 동행하라
신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갈래이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자신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라
신은 용서하신다
신께서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중용의 미덕
교만은 멸망으로 가는 지름길
불멸하는 영혼
태초에
신은 만물의 창조주
인간은 신을 알 수 없다
만족하라
선을 추구하라
부드럽게 말하라
남의 결점을 찾지 말라
나눔의 축복
남을 접대하라
대가를 바라지 말고 주어라
주어라! 다시 얻을 것이다
부를 창조하라
지식은 성공의 근본
인내는 성공의 열쇠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라
선한 행실을 기뻐하라
신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인간은 계획하고 하나님이 이루신다
살인하지 말라
알고도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종교의 정의
모든 종교는 신의 영감에서 비롯되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
남과 하나되는 삶
오직 영혼만이 살아남는다
기도의 축복
이성을 초월하는 평화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세계 종교의 기도문
저자의글
참고자료
연대기
추천도서

♧ 본문 소개 인간은 계획하고 하나님이 이루신다 Man Proposes, God Disposes 테레사 수녀님은 이 책에서 여러 종교의 메시지를 비교해 놓은 것은 정말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여러 종교의 가르침을 비교해 보면 믿는 사람들 사이에 이해와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서 매우 가치 있고 중요하다고 하셨다. 면담이 끝나갈 즈음 수녀님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수녀님은 당신의 기도에 대해 이렇게 덧붙이셨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개인적인 욕망과 이기심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왜곡되는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수녀님께서는 사람들이 이 책의 메시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훼방하거나 곡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해 주신 것이다. 수녀님의 말씀은 어떤 가치 있는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따를 때 가장 큰 성공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소망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가장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신의 섭리는 우리 인간이 지닌 이해력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기 때문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인간은 계획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이루신다. … 이슬람교 인간을 의지하는 것은 헛되다는 사실을 알라.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실 수 있느니라. … 시크교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 기독교 인간의 재간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누가 이기고 누가 질지 알고 계신다. … 힌두교 신은 내일 일어날 일을 알고 계신다. … 부룬디, 아프리카의 지혜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 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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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54***	p.98- 이 세상이란 여기 나비 노니는데 저기 거미집 있네. (2015.06.30)	1,230
kim1254***	p.102- 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버렸다.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 보았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 아무래도 미워하는 힘 이상으로 사랑하는 힘이 있어야겠다. (2015.06.30)	1,230
LimOkayjjkim1254***	p.289- 티끌 자욱한 이 땅 일을 한바탕 긴 봄꿈이라 이를 수 있다면, 그 한바탕 을 한바탕 긴 봄꿈이라 이를 수꿈을 꾸미고 보태 이야기함 또한 부질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같은 냇물에 두번 발을 담글수는 없고, 때의 흐름은 다만 나아갈 뿐 되돌아오지 않는 것을... (2015.06.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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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프리 모지스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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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수 [역]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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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에서 기획 담당 과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패턴츠: 독창적인 발명품의 탄생 과정』, 『하나: 세계 종교가 전하는 메시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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