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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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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에 뭐 좀 신나는 게 없을까?

    사람들은 늘 고민한다. 더 즐겁고, 신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런데 요즘 들어 이 같은 고민은 좀처럼 우리 내부에서 그 희망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이민열풍으로 우울하다. 홈쇼핑에서 이민 상품이 판매되는 것도 너무 생경한데, 그것이 국내 홈쇼핑 역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고, 각 은행의 이민상담 코너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청년실업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취업난은 매년 사상 최악이라고 하니, 젊은이들의 의욕도 자꾸만 떨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현재 내가 발을 딛고 선 공간에서 점점 더 활기를 잃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비단 경제상의 각종 지표나 문제들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물질적인 것 못지않게 의식이나 태도와 같은 소프트웨어 또한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도 여가도 매일매일 가능한 한 인간적으로 즐기며 살아가고 싶어 하지만, 그 바람대로 생활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 그러한 갈증을 한순간에 날려버릴 자극이 있다. 재래시장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흥성거림. 그 중심에서 신명나는 한판 로드쇼를 벌이는 젊은이들. 일명 ‘총각네 야채가게’로 통하는 농수산물 전문 판매점인 ‘젊음 이곳에... 자연의 모든것’의 총각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8평 점포에서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액!

    ‘총각네 야채가게’는 서울에 8개의 공동 브랜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에 80여 명의 총각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가히 하나의 벤처기업이다. 18평 조그마한 점포지만 날마다 대한민국에서 평당 최고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그 곳의 총각 사장인 이영석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무일푼 행상에서 시작하여 야채장사로 백만장자가 되었다. 이영석과 총각 직원들은 장사라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고 서비스한다는 것을 쑥스러워 하는 기성세대와는 달리, 또한 화려한 것을 추구하는 보통의 젊은이들과는 달리, 정말로 장사하는 것이 좋아서 날마다 축제를 벌이듯이 일을 하는 젊은이들이다. 이러한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방송 3사와 주요 일간지에서 총각네 야채가게를 집중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TV나 신문에 보도된 내용들은 현재의 성공한 모습만을 부각하고, 그 이면에 감추어진 생생한 이야기가 다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언론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부분을 마케팅과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과 함께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신선도 100% 젊음이 만드는 새로운 경영방식!

    총각네 야채가게에는 경제, 경영 전문가들이 말하는 핵심요소들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미 고스란히 내재화되어 있다.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이 이미 실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너무도 자연스럽게 문화화되어 자리잡고 있다. “대체 비결이 뭐냐”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다. “그저 즐기는 것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뒤엔 분명 남다른 노력이 숨어 있다. 5,6년간의 트럭행상 시절을 거쳐, 1998년 대치동에 처음 가게를 차린 이래 오늘날 야채가게 벤처를 이루기까지, 이영석 사장과 총각네 야채가게는 늘 새로운 사고와 독특한 마케팅으로 새바람을 일으켰다. 오락의 경제를 원하는 요즘, 이영석 사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장사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도입했다.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파는 것이다. 바나나를 팔 때는 원숭이를 옆에 앉혀 놨다. 점포는 무대, 직원은 캐스터, 사장은 감독이 된다. 직원들은 매일매일 난타 같은 공연을 보여 준다. 최고의 맛과 신선도가 보장되는 물건을 고수하기 위해 날마다 가락동 새벽시장을 찾아 일일이 뒤집어 보고 자르고 먹어 본다. 그래서 손님들은 과일이나 야채를 사기 전에 상태를 묻는 법이 없다. 품질에 대한 고집과 물건을 사는 재미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일파만파 퍼져나가 매일 재고 0%에 도전, 목표를 달성한다. 그날 들어온 생선을 다 팔기 때문에 냉동고가 없다. 그 뿐인가. 아줌마는 총각을 좋아한다. 100% 총각들로 구성된 직원들은 눈과 귀로 손님들의 데이터를 기억하여 가족 같은 친근함으로 다가선다. 서비스에도 장인정신이 있다고 믿는다. 과일도 맛이 없으면 애프터서비스를 해 준다. 이 모든 것은 이영석 사장으로부터 시작된 직원들간의 친밀한 교류와 교육에서 비롯되었다. 대기업만 사원 교육이 있는 게 아니다. 총각네 야채가게가 일으키는 새바람은 때론 상상을 초월하기도 하여,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겐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가게 문을 열기도 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선다. 사장은 가게 앞에서 날마다 교통정리를 한다. 직원들의 월급은 잘나가는 대기업 수준이다. 직원들은 여러 나라로 해외 연수를 간다. 분당, 일산, 일본에서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대기업들이 이 가게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줄을 선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누구나 팔 수 있는 과일과 야채를 파는 이 조그마한 가게에 매일같이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날마다 싱싱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은 대체 왜일까.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총각네는 새콤달콤 오렌지처럼 톡 쏘는 열정을 숨기지 못해, 자꾸자꾸 손이 가는 토마토처럼 맛깔스럽게 일하고, 춤추는 비타민 딸기처럼 즐겁게 살아가며,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리는 감자처럼 한결같은 꿈을 안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의 이 같은 싱싱한 삶의 방식은 동네의 한 18평 점포에서 대한민국에서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는 신화를 낳았다.



    새로운 경영모델을 넘어 새로운 삶의 방식을 낳다!

    <총각네 야채가게>에는 동네 구멍가게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젊은이들은 물론 4,50대 직장인들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있다. 젊은 친구가 10년 동안의 장사 경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경영방식과 삶의 방식을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전수가 가능하다. 더구나 미국의 일류기업의 사례도 아니고, 이미 확고한 브랜드와 조직력을 갖춘 대기업도 아닌, 우리나라 보통의 토종 젊은이들이 일궈 낸 생생한 이야기여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김영한 교수는 30년 동안 마케팅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한 지식인이 사회구성원 전체에게 강렬한 자극을 주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 한계를 절감하고, 우리 주변의 보통의 한 젊은이에게서 많은 사람들을 동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어느 누구라도 특별한 고민 없이 편안하게 즐기며 읽어 내려갈 수 있을 테지만, 마지막에는 저마다의 경험에 바탕하여 색다른 자극을 안겨 줄 것이다.



    조그마한 18평 점포에서 날마다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는 대치동 총각들의 생생한 이야기! 좋아하는 일에는 목숨을 거는 뜨거운 젊음, 잘 안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파릇한 열정, 상식에서 출발하여 마침내는 상식마저도 뒤집어 버리는 아름다운 패기, 싱그러운 대한민국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나보자!

    목차

    책머리에 - 꿈과 열정을 매일매일 싱싱하게



    당신의 마음과 춤을 춰라

    두근두근 첫 만남

    시애틀에는 생선가게가 서울에는 야채가게가

    스승을 만나다

    최고에게 배워야 최고가 될 수 있다

    트럭 행상도 점포가 될 수 있다

    무조건 시선을 끌어야 한다

    좋아하는 일에는 목숨을 걸어라

    기본으로 돌아가자



    매일매일 맛있게

    가락시장의 무법자 '칼잡이'

    맛을 사수하라

    과일이 남느냐 내가 남느냐

    세상에서 가장 혀를 아끼는 사람

    서비스에도 장인정신이 있다

    맛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어느 일본인의 고백



    매일매일 즐겁게

    사장총각 맞선 기념 대박세일

    총각네를 안 믿으면 누굴 믿어?

    10인조 총각밴드의 환상 하모니

    생선가게 냉동고 분실 사건

    재고 0%에 도전하라

    아줌마는 총각을 좋아한다

    눈과 귀로 고객의 데이터를 기억하라

    며느리도 못하는 일을 총각네가

    과일도 A/S?!

    1%의 기술과 99%의 감성



    매일매일 뜨겁게

    웬만해선 총각 직원이 될 수 없다

    설교하기 전에 직접 보여 줘라

    1%를 붙잡아라

    내가 주인이다

    해외 연수 떠나는 야채장수

    혼자 뛰는 게임은 재미없다

    날마다 축제



    싱싱생생~ 에너지가 폭발한다


    본문중에서

    이것도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했다. 이영석은 원숭이의 손을 잡고 황학동 도깨비시장을 빠져나왔다. 그러고는 바나나를 실은 트럭을 몰고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녔다. 물론 원숭이와 함께였다.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원숭이도 맛없는 바나나는 먹지 않습니다. 원숭이와 바나나가 왔어요!” … 원숭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모두 즐거워 했고, 한 다발 혹은 몇 다발씩 바나나를 사갔다. 예상을 뛰어넘는 열렬한 호응이었다. 이영석은 여느 날보다도 훨씬 일찍 바나나를 팔 수 있었고, 아직도 해는 높다랗게 떠 있었지만 그는 웃으며 그 날의 장사를 정리했다.

    (/ p.40~41)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4종
    판매수 16,866권

    우리나라 농산물 대표 브랜드 ‘총각네 야채가게’를 만들어 ‘맨주먹 성공신화’를 일으킨 주인공이자, 많은 창업 준비생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이영석 대표. 항상 자신을 "야채 파는 이영석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명함에는 대표라는 직함대신 ‘야채장수’라고 적어놓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장사꾼이다. ‘장사만큼 정직한 게 없다’, ‘야채장사도 전문직이 될 수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땀을 흘려라’라는 신조로 25년간 쉬지 않고 일했다.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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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48.07.28~
    출생지 -
    출간도서 43종
    판매수 38,454권

    삼성전자 컴퓨터 마케팅 책임자를 지냈으며, 마흔 살에 마케팅 전문 회사를 차려 독립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창조 아카데미 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대, LG, SK 등 대기업의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회사를 떠나 마케팅 전문가와 강사, 저자로 변신하며 새로운 인생의 고비마다 스스로를 바꾸어 왔다. 지금까지 7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주요 저서로는, 『총각네 야채 가게』,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펭귄을 날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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