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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되어라!

30만 명의 청소년에게 '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준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제3권, <문화예술편>. 청소년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방송, 연예, 영화, 미술, 음악, 그리고 스포츠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에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을 심는다.

이 책은 방황하는 16살 아들에게 아버지가 반년 동안 보낸 애틋한 편지를 모은 것으로, 부모로서 자녀에게 성공을 강요하는 것보다 '꿈'을 심어주는 것이 현명함을 깨닫게 해준다. 아들이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인 10대에 자신의 꿈을 키우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사랑과 격려를 느낄 수 있다.

제3권은 문화예술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세계적인 스타가 된 사람들의 꿈과 노력을 소개한다.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자신만의 재능을 살려 세계적인 스타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독창성', '상상력', '연습', '즐김', '몰입' 등이 필요함을 가르쳐주고 있다. 총 23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0만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 ‘꿈’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3권 ‘문화예술편’ 드디어 출간!
30만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책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가 1권 세계편과 2권 국내편에 이어 드디어 3권 문화예술편이 출간되었다.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3권 문화예술편은 요즘 10대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방송, 연예, 영화, 미술, 음악, 스포츠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다.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땀방울을 쏟는 스타들의 감동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의 가슴속 속에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이 자연스럽게 심겨질 것이다.

보아, 장동건, 박찬욱, 백남준, 정트리오, 박지성, 박세리…
평범했던 아이가 자신만의 끼를 살려 세계적인 스타가 된 32인의 꿈과 노력! 21세기는 문화산업의 시대이다. 이제 문화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요즘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 1순위가 ‘연예인’이라는 사실도 이런 시대적 흐름과 맞닿아 있다.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3권 ‘문화예술편’에서 소개하는 스타 32인은 자신만의 꿈을 좇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 준다.
장동건, 박찬욱, 강제규 등 영상예술의 스타, 백남준, 김환기, 허영만 등 시각예술 분야의 거장, 정트리오, 금난새, 보아 등 음악계의 별, 박찬호, 박세리, 허영호 등 스포츠 분야의 스타까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살려 세계적인 스타가 된 문화예술 각 분야의 스타 32인의 꿈과 노력을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어떠한 장애물이 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꿈을 위해 땀방울을 쏟겠다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부모들은 아이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스타성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아버지가 방황하는 아들에게 보낸 6개월간의 이메일, 그리고 전교 1등으로 올라선 아들의 기적 같은 변화 1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학교 성적이 아니라 바로 ‘꿈’이다.
청소년들에게 ‘꿈’의 힘이 얼마나 결정적인지를 실제로 입증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저자와 아들 간의 감동적인 사연이다. 실제로 이 책은 저자가 사춘기에 들어서서 방황하는 16살 아들에게 반 년 동안 보냈던 이메일 내용을 모아서 만든 것이다.
저자는 편지를 통해 아들에게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버지의 사랑과 격려를 전했고, 그 편지를 통해 꿈을 가지게 된 아들은 긴긴 방황을 그쳤을 뿐만 아니라 꼴등에서 전교 1등으로 올라섰다.
현명한 부모는 자녀에게 꿈을 심어 주고 어리석은 부모는 자녀에게 성공만 강요한다.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찾고자 하는 10대들에게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3권 문화예술편은 1%의 끼와 재능을 찾아 99%의 땀방울을 흘릴 꿈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10대에 인생의 인프라를 만들어라
아버지가 너희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들을 담아 편지를 보낸 지 2년이 훌쩍 넘었구나. 이번에는 한 번뿐인 네 인생의 꿈을 결정하는 데 보다 폭넓은 생각의 기회를 주고자 평소에 네가 동경하던 사람들만 모아서 ‘가지 않은 길’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방송, 연예, 영화, 스포츠,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그들이 빛나는 스타가 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우리 문화를 세계적으로 빛낸 특별한 인물들의 끼와 열정을 함께 살펴보면서, 네 안에 숨어 있는 끼를 발휘하면 너도 세계적인 별이 될 수 있다는 꿈을 심어 주고 싶었단다.
학생이기 때문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은 분명히 맞다. 그러나 반드시 공부를 잘해야만 성공하는 건 아니다. 모든 사람은 하늘이 세상에 보낼 때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심어 주셨기 때문이다. 그것을 ‘달란트’라 한다.
네 안에 숨어 있는 달란트를 마음껏 펼치면 너는 별이 될 것이다. 춤을 좋아한다고? 음악에 빠졌다고? 운동을 잘한다고?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그렇다면 너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라! - 들어가는 말 中에서

트렌드를 읽고 컨셉을 만드는 안목을 길러라
아버지가 오늘은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 물론 아버지는 직업적으로 고려해본 적이 없지만, 이 분야가 너희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세계를 무대로 너희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일들 중의 하나라는 점은 분명히 인식하고 있단다. 그럼 너희 또래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중심으로 얘기를 더 해볼까?
SM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확신했고 해외로 눈을 돌렸지. 제일 처음 목표로 삼은 곳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일본의 음반 시장이었어. 그리고 이들이 일본을 점령하기 위해서 키운 진정한 해외파 가수가 바로 보아란다.
만 13세의 소녀가 가수가 되어 음반을 내었다는 사실 자체도 엄청난 광고가 되었지. 만 13세의 천재 소녀,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소녀가 그 당시엔 결코 흔치 않았거든. 그리고 일본 음반 시장은 부드럽고 예쁜 목소리에 발라드 일색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보아는 파워풀한 노래와 댄스로 무장시켜 철저하게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했어.
시대를 앞서가는 생각과 그것을 예견하는 눈. 이것이 바로 트렌드를 읽고 그에 맞는 컨셉을 만들어내는 안목이라고 할 수 있단다. 무슨 일을 하든, 트렌드를 읽고 그에 맞는 컨셉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알겠니? 그런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세상 읽기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네가 지금부터 신문이나 시사 프로그램, 문화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현상 이면에 흐르는 트렌드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할 거야. 그렇다면 너는 남과 다른 차별화된 너만의 컨셉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야. - ‘09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_ 일본을 뒤흔든 보아’ 中에서



그냥 이루어지는 꿈은 없다
‘살인적인’ 연습이 반복되었어. 하루에 적게는 15시간, 많게는 19시간 연습을 하며, 남들이 2～3주에 걸쳐 신을 토슈즈 네 켤레를 단 하루 만에 갈아 신기도 했지. 발에 땀이 차고 물집이 잡히는 건 기본이고, 사시사철 발톱이 빠지고 살이 짓무르면서 피가 났지. 쉽게 아물지 않는 상처 때문에 항상 고름이 흐르기 일쑤였어. 토슈즈를 벗을 때엔 생살을 떼어내는 듯한 아픔을 느꼈지. 오죽하면 발가락 사이에 쇠고기를 끼워 고통을 줄이려 했을까. 그녀가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게 육체적 통증이었다고 하는구나. 간혹 아프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어, 왜 안 아프지? 어제 연습을 게을리한 건 아닌가”라는 생각부터 든다는 게 강수진 씨의 고백이야.
그런 그녀 발을 브론즈청동로 만들어 영구 전시한다고 하는구나. 예쁘지도 않은 발을 말이야.
유명한 소설가 펄벅은 이런 말을 했다.
“젊은이들은 타산적일 만큼 많이 알지 못한다. 바로 그러니까 젊은 세대는 노상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며 그것을 이룩한다.”
그렇다! 네가 만약 진정한 젊은이라면 도전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만약 네가 두려워하여 도전을 포기한다면 너는 이미 늙은이에 불과하다.
강수진 씨의 성공이 결코 하루아침에 이뤄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닌 것처럼, 너의 성공도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단다. 너도 너의 꿈을 이루기까지 마땅히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겼으면 한다.
- ‘22 우아한 백조의 병든 발_ 발레리나 강수진’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