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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58인의 유명 웹디자이너에게서 듣는 웹디자인의 모든 것
웹디자인의 최신 트랜드가 여기에 있다!
3~4년전 웹디자인 붐이 일어난 후 유수한 웹디자이너들이 생산되면서 웹디자인 시장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지나친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현재의 웹디자인 시장은 절정이던 시절에 비하여 많은 열기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웹디자인 시장의 과열화가 안정되었다 해도 웹디자인 그 자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말해도 지나침이 없다. 인터넷이 계속적으로 발전하는 한 웹디자인은 필수적으로 발전할 것이고 이러한 웹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웹디자이너도 계속적으로 양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임프레스에서 출간되는 월간 "웹디자인"에서는 이러한 웹디자인의 추세에 발맞추어 4년동안 웹디자인의 동향과 웹디자이너의 작품에 대하여 꾸준히 다루고 탐구해왔다. "웹디자인 작품집 Vol.2"는 월간 "웹디자인" 중 웹디자이너의 작품을 다루었던 'portfolio' 섹션을 독립시켜 출간한 책으로서 2001년 8월 출간되었던 "Web Design Portfolio"의 두번째 시리즈이다. "웹디자인 작품집 Vol.2"는 Vol.1에 이어 월간 "웹디자인"의 2001년 8월부터 2003년 4월까지의 portfolio 기사를 다루고 있으며 총 58개 섹션으로 유명 웹디자이너 및 디자인 그룹의 작품세계와 노하우를 담고 있다. 아이디어와 재치가 번뜩이는 사이트의 디자이너들에게서 느껴지는 공통점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섭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쉴틈없이 진행되는 많은 프로젝트 속에서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이트들을 접하고 끊임없이 창의적인 마인드를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이 책에서는 국내와 국외의 엄선된 웹디자이너를 다루면서 그들이 웹디자인의 철학과, 철학을 어떻게 시각언어로 표현했는가와, 인터페이스의 활용과, 어떤 환경에서 살았으며 그 환경이 디자인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가를 짚어주어 웹디자이너의 창의력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인터넷이 존재하는한, 웹사이트가 존재하는한 웹디자이너들은 계속적으로 그들의 창의력을 뽐내어야 할 것이고, 그러한 창의적인 웹디자이너들이 존재하는한 "Web Design Portfolio" 시리즈는 끊임없이 출간될 것이다. "Web Design Portfolio" 시리즈의 힘은 웹디자인계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웹디자이너들과 함께 앞으로 웹디자인계를 이끌어나갈 예비 웹디자이너들에 의해 더욱더 커져 나갈 것이다.

<책 속에서>
마지막 한 픽셀까지도 정성을 다해야지만 제대로 된 퀄리티가 나온다고 믿는 믿음, 가치는 디자인에 대한 누구보다 더 큰 열정, 기분 좋은 경험이야말로 가장 좋은 디자인이라는 자신들만의 철학을 가진 이들이 바로 Hello Design이다.
규모는 작지만 탁월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퀄리티로 그들은 소니, 나이키, 스미소니언,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도비 등의 굵직한 클라이언트들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시장 임프레스 단행본 신간 안내에서 Hello Design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David Lai와 Hiro Niwa라는 두 명의 디자이너가 서로 큰 뜻을 모은 지 벌써 5년째, 그들은 안지 상업적인 작업들만 찍어내는 디자인 '공장'이기 보다는 그들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Hello Design이 되기를 바랬다. 이러한 그들의 바람처럼 Hello Design의 프로젝트들은 모두 제각기 빛을 발하고 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담은 실험 프로젝트 CODE에서부터 최근의 NIKE Presto 프로젝트까지 Hello의 재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놀랍기만 하다.
Hello Design의 대표 David Lai는 "만약 우리가 모든 픽셀 하나 하나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것은 점점 사용자들의 불만을 쌓이게 하고 그들의 사용 경험을 떨어뜨릴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디자인에 있어서의 사용자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p.21 편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아울러 특별히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가 있었다면 무엇인가. 한국에 소개된 당신의 최근 작업은 <스파이더 맨>이다.

지금까지 100여 편의 영화 타이틀을 제작했다. <스파이더 맨>은 나에게도 최신의 작업 중 임프레스 단행본 신간 안내 하나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는 영화 <세븐>이다. 세븐의 감독이었던 데이빗 핀처는 대단한 스타일리스트이며 영화 타이틀 제작을 위해 라이브액션을 찍게 해주는 등 내가 최상의 작업 퀄리티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배려를 해주었다. 세븐에서는 영화 타이틀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스틸 컷 이외에 별도로 실사 이미지를 제작해 몽타주 기법을 적용시켰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영상 디자인, 모션 그래픽 분야에서 당신을 최고의 디자이너로 꼽는다. 한국의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디자인은 클라이언트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비즈니스이면서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하나의 결과물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낮추고 클라이언트의 말을 주의깊게 듣는 것과 동시에 당신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 바란다. 성경책에는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온 힘을 다해 할지어다"라는 구절이 있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실적인 조건이 좋지 않거나, 나쁜 클라이언트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에 연연하지 말고 당신의 최선을 다해라. 아마 그 기간동안 당신은 크리에이티브라는 선물을 얻을 것이며 당신이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p.105,107 편

너무도 빛나는 그들의 모션그래픽 사랑할 수밖에 없다 MK128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라 Rainbow japan 크리에이티브의 표현에는 항상 용기가 필요하다 Move Design 가치 있는 디자인의 추구 Hello Design 그의 사이트에는 매일 묘한 일들이 일어난다 Lia 원석을 닮은 디자이너 산 자기표현 자기발견 Hara Hiroshi 크리에이티브로 향하는 디자인 플랫폼 az2Lab 드림 도메인에서 네 꿈을 펼쳐라 Random Media 타이포그래피의 연금술사 정권구 다큐멘터리 작업이라는 외길을 걷는 디자이너 Jayson Singe 디자인을 먼저 생각한다 Tank Design 일본 플래시의 국가 대표 coba 감성과 미디어의 결합 모션그래픽 김나무 미니 사이즈 하지만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다 Barbarian Group 틈새 시장을 노린 그들만의 전략 Big Spaceship 자신을 믿고 좋아하는 작품을 만들어간다 TREE-AXIS 웹상의 커다란 힘 HUGE Alternative Reality 최병일 웹디자인이란 없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만이 있을 뿐 Daniel Jenett 크리에이티브는 어느 곳에나 있다 Brandan Dawes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는다 R/GA 스토리텔링의 개척자 Terra ... 너무도 빛나는 그들의 모션그래픽 사랑할 수밖에 없다 MK128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라 Rainbow japan 크리에이티브의 표현에는 항상 용기가 필요하다 Move Design 가치 있는 디자인의 추구 Hello Design 그의 사이트에는 매일 묘한 일들이 일어난다 Lia 원석을 닮은 디자이너 산 자기표현 자기발견 Hara Hiroshi 크리에이티브로 향하는 디자인 플랫폼 az2Lab 드림 도메인에서 네 꿈을 펼쳐라 Random Media 타이포그래피의 연금술사 정권구 다큐멘터리 작업이라는 외길을 걷는 디자이너 Jayson Singe 디자인을 먼저 생각한다 Tank Design 일본 플래시의 국가 대표 coba 감성과 미디어의 결합 모션그래픽 김나무 미니 사이즈 하지만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다 Barbarian Group 틈새 시장을 노린 그들만의 전략 Big Spaceship 자신을 믿고 좋아하는 작품을 만들어간다 TREE-AXIS 웹상의 커다란 힘 HUGE Alternative Reality 최병일 웹디자인이란 없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만이 있을 뿐 Daniel Jenett 크리에이티브는 어느 곳에나 있다 Brandan Dawes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는다 R/GA 스토리텔링의 개척자 Terra Incognita 펜이 그리는 자유로움 그의 스케치북의 접속하다James Paterson 보이지 않는 거장의 손길이 느껴지는가 Kyle Cooper 장자끄 상뻬 스케이트 보드 그리고 미니룸 정상훈 나는 항상 디자인에 목마르다 Nando Costa 스웨덴 뉴미디어 디자인 선두 그룹 24HR 디자인 신천지 DVD에 첫발을 내딛다 EMA Multimedia - Michael Pace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정리하고 손을 사용하라 김형모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한다 Matthew Chun 단순함 속에 진리가 있다 Method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들만의 디자인 Chopping Block 분석적이고 기술적인 디자인을 꿈꾼다 Tom Vincent 컴퓨터 공학도와 픽셀과의 조우 Francis Lam 디자이너들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런치박스 Kaliber10000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김성훈 스타워즈 안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들 반란을 꿈꾸다 WDDG 인터랙티비티와 대화하는 디자이너 문진용 심각한 것은 싫다 웹을 즐겨라! Brian Rimond Young designer Mike Yong 창조적인 디자인 스튜디오로 남고 싶다 Lessrain 슬럼프에 빠질 때가 다시 도전할 때 Andre Matarazzo 혜성같이 나타난 플래셔 Erik Natzke 브로드웨이 오락실에서 미국 정상의 에이전시까지 Kioken 화장한 얼굴의 웹사이트를 거부한다 Michael Cina 신선한 호주 디자인의 충격 RINZEN 웹과 타이포그래피의 조우 Jimmy Chen 웹 세상을 따뜻하게 적시는 일러스트 Lee Misenheimer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행복하다 Hi-res 디지털 미디어의 작은 거인 preloaded 인터랙티비티에 대한 깊은 통찰 Sodaplay 상상력을 경작하는 농부들FUTUREFARMERS 카오스는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형태이다 Simone Biffi Sony Japan 사이트 리뉴얼로 저력을 다시 확인한 IMG SRC 유쾌하고 장난끼 가득한 픽셀아트와의 만남 eBoy 프랑스 영화같은 웹디자인Arnaud Mercier 영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진정한 크리에이티브를 꿈꾼다 Tom Ro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