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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종교의 역사 : 도교에서 파룬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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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종우
  • 출판사 : 살림
  • 발행 : 2006년 11월 30일
  • 쪽수 : 9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895220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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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중국의 5대종교인 도교, 불교,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의 성립 과정과 배경, 그리고 신종교인 파룬궁을 둘러싼 중국 정부와의 갈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


    중국의 종교 통제 정책과 관용 정책
    공산당이 이끄는 사회주의체제를 표방하는 현대 중국은 원칙적으로는 종교를 부인하고 있으나 현 역사단계에서는 부득불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간주한다. 특히 공산당이 인정하는 종교는 도교?불교?이슬람교?천주교?기독교로서 흔히 ‘5대 종교’라고 일컫는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1949) 이후 종교는 최고지도자의 지도이념에 따라 주적主敵이 되기도 하고 차적次敵이 되기도 했다. 중국에서의 종교정책은 크게 개혁개방(1978) 전후의 두 시기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개혁 이전 마오쩌둥(毛澤東) 시기가 종교에 대한 통제정책 심지어 소멸정책을 기조로 했다면, 덩샤오핑(鄧小平) 시기의 개혁노선하에서는 관용정책을 실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관용정책’이라고 하는 것은 통일전선전술상의 주적이 아님을 의미할 뿐, 종교 활동 자체에 대한 관용은 아니다.
    혁명성공 이후 이전의 주적이 없어짐에 따라 중국공산당의 종교 길들이기가 시작되었다. 곧 기존의 각 종교단체들을 해체하고 사회주의제도하에 재조직하는 작업이 추진되었다. 1949년 토지개혁법 공포에 따라 각 종교단체의 토지는 국유로 몰수되었고, 1950년에는 ‘자치自治?자전自傳?자양自養’이라는 소위 ‘삼자애국운동三自愛國運動’을 전개하여 신부?수녀?목사 등 종교인을 구금하였으며, 교회?성당?수도원 등이 폐쇄되고 종교서적의 간행이 금지되었다. 이와 동시에 일부 국가정책에 호응하는 종교인을 중심으로 국가에서 인정하는 새로운 종교단체들을 조직하였다. 사회주의 이념이 최고조에 달했던 문화대혁명 시기에는 종교인에 대한 박해와 종교 활동에 대한 철저한 탄압을 실시하였다. 단적인 예로 각 지방에서 ‘무종교현無宗敎縣 건설’ ‘무종교구無宗敎區 건설’ 등의 구호하에 종교가 소멸된 공산주의 사회의 실현을 위해 종교에 대한 전면적인 파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시기는 그야말로 ‘중국 종교의 수난시대’라고 표현할 수 있다.

    마오쩌둥이 사망하고 덩샤오핑 시대가 도래하였다. 덩샤오핑은 마오쩌둥과 달리, 당시 사회의 최고 모순을 계급투쟁이 아닌 생산력의 낙후로 보았다. 따라서 종교는 다시 중국공산당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지 못했다. 즉, 경제발전이 최고의 문제가 된 것이다. 이에 기존의 종교정책에 변화가 일어났다. 중국공산당은 종교를 다음과 같이 간주하였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종교는 언젠가는 소멸될 것이다. 그러나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장기간에 걸친 발전을 통하여 모든 객관적 조건이 구비되었을 때에만 비로소 자연 소멸되는 것이다. (중략) 사회주의 제도의 건립과 경제문화의 일정 정도의 발전에 따라 종교가 곧 소멸될 것이라는 생각은 현실적인 것이 아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 종교에 대한 관용정책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종교정책의 변화는 중국의 종교 활동을 그 이전보다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개혁개방정책이 심화될수록 불교?도교?이슬람교?천주교?기독교의 종교 활동 역시 활성화되었으며, 급기야는 파룬궁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신종교를 배태하기까지 하였다.


    파룬궁, 신종교인가 사교인가
    파룬궁을 어떠한 조직으로 규정할 것인가?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사교邪敎’라 하여 종교영역에 포함시키는 반면, 파룬궁 측은 순수한 기공단체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파룬궁단체가 종교의 구성요소를 갖추고 있고, 아울러 여러 종교의 교의가 가미된 새로운 교의를 갖고 있다는 면에서 그리고 공산당이 주장하는 만큼 사교적 성질을 갖고 있지 않다는 면에서 파룬궁은 파룬궁 측이 주장하는 순수한 기공단체도,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사교도 아닌 ‘신종교’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파룬궁은 일종의 기공氣功으로, 윤회사상 등 불교?도교?신비주의적인 색채가 가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룬궁의 창시자인 리홍즈(李洪志)는 ‘진眞선善인忍’의 3가지 덕목을 강조하면서 “진실하고 선량한 인품을 닦으면서 참고 사는 것이 덕성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설법한다. 또한 덕德과 업業의 상호 대립하는 두 가지 덕목을 강조한다. 그는 사람들이 병에 걸리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전생에 지은 ‘업’ 때문이라고 한다. 리홍즈는 대법을 강론할 때 계속해서 사람들의 복부에 파룬(法輪)을 집어넣는다고 하는데, 파룬이 정방향으로 돌면 우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어 몸이 세속을 초월하게 되고, 역방향으로 돌면 에너지가 방출되어 주위 사람들이 구원을 얻도록 돕는다고 한다. 파룬궁을 수련하면 바로 이 파룬의 힘을 빌려 덕의 수련을 높이고 업을 씻어서 몸이 정화되고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최후에는 깨달음을 얻어 영혼이 죽지 않고 극락세계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파룬궁이 중국 내에서 급속하게 확산되자 공안부는 중국 전역에 파룬궁 수련자가 수백만 명으로 늘어나고 있고 파룬궁이 심신단련보다는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다는 이유로, 내부 통지문을 통해 파룬궁에 대한 감독강화와 각 출판사가 파룬궁을 소개하는 서적을 출판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1998년에 이르러 CCTV나 ??중국청년보?? 등의 관영통신들이 잇달아 파룬궁에 대한 부정적 보도를 하자 수련자들 1만여 명이 1999년 4월 25일, 중남해 주변에서 파룬궁에 대한 정당한 보도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에 중국 당국은 “기공수련을 막지는 않지만, 기공의 이름을 빌려 미신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사회안정을 해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였고, ?인민일보?는 6월 21일에 “과학을 숭상하고 미신을 타파하자”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최근 몇 년 사이에 미신이 급속히 고개를 들어 일부 당 간부들까지 미신을 믿는 등 유심주의唯心主義의 포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신과 싸워 이기려면 마르크스주의와 유물론 사상의 기치 아래 과학학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중국 정부는 1999년 7월 22일, 기공과 종교가 혼합된 파룬궁 수행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활동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에도 중국 정부와 파룬궁 간의 대립은 지속되었지만, 표면상으로는 중국 정부가 파룬궁을 완전히 제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념에 기반한 단체의 활동은 통상 쉽게 잠잠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중국 정부와 파룬궁의 관계가 어떠한 형식으로 결말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목차

    개관
    도교
    불교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
    현대 중국의 신종교 : 파룬궁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현 중국인민대학교 국제관계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수료.
    논문으로는 「중국 ‘지도이념’의 사회통제기능과 사회운동 통제」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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