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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페리 앤더슨의 In the tracks of historical materialism(1974)을 완역한 것이다. 70년대 중반 이후 좌파의 지적 지형에 어떤 주요한 변화가 있었을까? 전체적으로 사회주의 문화에 대한 해방 또는 후퇴를 나타냈을까? 역사적 유물론의 궤도에서이 시기에 마르크스주의 사상의 진화에 나타난 몇 가지 역설을 살펴본다. 그것은 역사에서 경제, 정치에서 문학, 사회학에서 철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퍼진 영미 세계에서 역사적 유물론의 놀랍고 다양한 성장을 고려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대조적으로, 같은 해에 프랑스나 이탈리아와 같이 전통적으로 강력했던 라틴 문화에서 마르크스주의 영향이 급격히 침체되었습니다. 그것의 주요 이론적 도전자들은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의 연속적인 형태임이 입증되었다. 결론은 평화운동과 여성운동의 부상으로 인해 노동운동에 제기된 더 넓은 문제들을 검토한다.

이 책은 카마수투라에서 소녀경까지 인류 역사 5천년을 가로 지르는 성전(性典)이라 할 수 있다.

『야한 여자 강한 남자』올 칼라판~! 지금까지 3,000여명의 남성에게 10여 년 동안 부부의 행복을 찾아 준 대화당 한의원 여자 한의사인 이은주박사의 상쾌한 성클리닉 이야기이다. 여기에 나오는 글은 강한 남자를 만들어 주는 한의사로 통하는 이은주박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쓴 것으로 동양의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한국이 나은 새로운 성전(性典)이다.
지금까지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클리닉문제나 비뇨기과 문제는 서양 의학이나 남자의사가 독점하여 왔다. 하지만 이은주박사는 아름다운 성이 곧 인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든 다는 것에 천착하고 동양의 성고전인『소녀경』을 비롯한 인도의『카마수트라』는 물론, 현대 서양에서 유행하고 있는 타오힐링(도교 섹스)의 기법들이나 성 연구가들의 최근 연구 보고서, 혹은 지침서들의 내용까지도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현대어로 해석한 것으로 모든 이에게 필요한 책이다.

그러고 전립선 때문에 고생하는 많은 남성들에게도 희망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책 곳곳에 들어 있는 조크와 ‘알아 두세요!’ ‘알아 봅시다!’ 등은 책을 읽는 재미를 한층 더 즐겁게 하고 있다. 유치하지도 수치스럽지도 않는 이책은 모든 한국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인간 100세를 추구하는 현대에는 섹스도 분명이 한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한국 성인 남녀모두에게 인생교본이 되고도 남는다.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성의식에 대하여 강하고 분명하게 어필하고 있는 저자는 모든 부분에서 남성 비뇨기과의사들보다도 확신에 찬 글들을 쉬운 필치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역자 서문

저자 서문

1. 예측과 성과

2. 구조와 주체

3. 자연과 역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