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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시리즈 제6권《한국우화》. <한국우화>는 5000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남긴 우화 가운데 대표적인 우화 90편을 가려 뽑아,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각각의 우화 속에는 삶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삽화는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우화는 한 토막의 짧은 이야기를 말합니다. 우화는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동물 또는 식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람의 약점을 풍자하고, 도덕적인 교훈을 줍니다. 혹은 인간을 주인공으로 하여 인간의 어리석음, 인간 세상과 사회의 여러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풍자합니다.

1편 풍자와 해학이 깃든 우화 편
고기 냄새 갑사
누가 더 힘이 셀까?
올 떼를 팔다
참새 대신 잡은 똥
원님은 아무도 못 말려
조는 이유
말 겨루기
송아지 형님
빈털터리가 된 아이
목숨보다 귀한 호랑이 가죽
외상과 돼지
고슴도치에게 혼난 호랑이
똥을 빨리 누는 곳
편,면,약주
끝없는 이야기
말 오줌을 마신 목사
뱃사공과 선비
무서운 며느리
돈을 줄 테니 빨리 나오너라
배앓이 약, 이중탕
게으름뱅이 남편
바보의 장사 배우기
풀을 먹은 두 남자
내 입인 줄 알았더니

2편 지혜를 전하는 우화 편
심부름 가는 길
지혜로운 매
백두산 호랑이와 여우
노인의 판결
꾀보와 호라이 훈장
엉큼한 원숭이
재판받은 호랑이
며느리,며느리,쥐며느리

3편 상상력을 일깨우는 우화 편
싸움 붙이는 낮도깨비
풀과 나무는 왜 말을 하지 않을까?
바람이 나오는 부채바위
죽은 사람도 살리는 약
신기한 물고기와 욕심 많은 할머니
한 번만 장사
입 큰 할머니와 코 없는 할아버지
세 나그네와 서낭신

4편 교훈을 주는 우화 편
송아지를 무와 바꾼 농부
천자문만 일게 하는 훈장
분수를 모르는 돼지
쓸데없는 말
스님과 선비
선비의 아들과 오줌통
얕은 꾀를 부린 며느리
공부를 하는 이유
종달새와 고양이
나무 그늘을 산 총각
들쥐와 잡쥐
부자 되는 비결
스님과 도둑
버마재비, 범 아재비
누렁이와 검둥이
깨달음을 얻은 도둑
뻔뻔한 고슴도치
꽃을 피우지 못한 소녀
벼 이삭과 세 며느리
구두쇠의 유언
화왕을 훈계한 꽃

5편 가슴 뭉클한 우화 편
화목하게 사는 비결
생쥐도 하는 효도
양심의 별
멧돼지와 사냥꾼
동전 한 닢
파리를 먹여 살린 감사
쌀 한 톨
가보로 삼은 편지
은혜 갚은 쥐
팔십 노인이 되어 찾아온 목수
의좋은 형제
진짜 좋은 친구는 누구인가?
방귀와 오이씨

6편 유래가 담긴 우화 편
까마귀가 집에 와서 울면 왜 불길하다고 할까?
개는 왜 주둥이가 뾰족하고 수닭은 왜 볏이 톱니처럼 생겼을까?
두더지는 왜 땅 속에서 지렁이만 먹으며 살까?
개미는 왜 허리가 잘록할까?
두꺼비는 왜 등이 우툴두툴할까?
보리 이삭에는 왜 보리알이 조금박에 달려 있지 않을까?
장끼는 왜 목이 하얗고 빰이 붉을까?
참새는 왜 깡충깡충 뛸까?
원숭이 엉덩이는 왜빨갛고, 게의 앞발에는 왜 털이 붙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