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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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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걸작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여덟 명의 손님이 섬에 와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열 사람이 차례로 죽어간다. 한 사람이 죽자,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중에서 한 개가 없어진다. 인디언 동요의 가사에 맞춰 무인도에 갇힌 열 사람은 모두 죽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한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섬에 갇힌 사람이 모두 살해되었으니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85세의 나이로 별세할 때까지 장편 66편, 단편 20편을 발표하여 추리문학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 그녀는,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금까지 가장 사랑받는 추리작가로 군림하고 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걸작이다.

    출판사 서평

    범죄의 여왕, 죽음의 공작부인, 그리고 추리소설의 퍼스트 레이디―, 전세계 추리소설 애호가들이 애거서 크리스티에게 붙여준 수식어는 셀 수 없이 많다. 85세의 나이로 별세할 때까지 장편 66편, 단편 20편을 발표하여 추리문학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 그녀는,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금까지 가장 사랑받는 추리작가로 군림하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은 세계 103개 국어로 번역되어 인류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초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뛰어난 구성력과 치밀하고 기발한 트릭―. 신비로운 수수께끼를 논리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는 환상적인 그녀의 추리세계―. 추리 소설 매니아들에게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하여 해문출판사는 그녀의 전작품중 가장 인기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감히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를 별도로 발행하는 것이다. 추리소설에 20여년을 공들인 해문출판사가 추천한 10권은 크리스티를 사랑하는 독지들의 가슴속에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And Then There Were None, 1939)는 에르큘 포와로가 등장하지 않으나,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걸작이다. 이 작품은 영국에서는 [열 개의 인디언 인형] (The Ten Little Indians)으로 발표되었다.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여덟 명의 손님이 섬에 와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열 사람이 차례로 죽어간다. 한 사람이 죽자,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중에서 한 개가 없어진다. 인디언 동요의 가사에 맞춰 무인도에 갇힌 열 사람은 모두 죽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한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섬에 갇힌 사람이 모두 살해되었으니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열 명의 기억 속에 묻혀 있는 범죄의 그림자, 또 그들의 다양한 직업과 성격.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러한 배경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연결시켜서 열 명의 죽음을 교묘하게 이끌어 나간다. 크리스티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구성력과 대담한 문체가 돋보이며, 마지막 몇 장을 넘길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기교 또한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해 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을 쫓아가다가 범인을 알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피가 얼어붙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본문중에서

    "정말이지 브렌트 양은 너무나도 침착하게 앞치마를 두르고 있었단 말이오 - 로저스 부인이 쓰던 앞치마를. 또한 아침식사는 30분 정도면 준비될 거라고 침착하게 말하더군요. 그 여자는 분명히 머리가 이상해진 거요! 독신녀들이 대개 그렇듯이 - 그녀가 살인광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만, 머리가 이상해진 것만은 분명해요. 불행히도 종교에 너무 깊이 빠진 나머지 자신을 신의 대리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소. 그녀는 언제나 자기 방에서 성경을 일고 있다고요."

    롬바드는 긴 한숨을 쉬고는 말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미쳤다는 증거는 될 수 없지 않습니까?"

    블로어는 굽히지 않고 계속 말했다.

    "게다가 아침에그녀는 우비를 입고 바닷가에 나갔다 왔잖소!"

    롬바드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리고는 말했따.

    "로저스는 장작을 패다가 살해되었소 - 그 일은 그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처음으로 한 일일 게요. 브렌트가 범인이라면 살인을 한 뒤에 밖에서 배회할 필요가 있겠소? 범인이라면 곧바로 침대에 들어가서 자는 체했을 것이오."

    블로어가 말했다.

    "당신은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있소. 만일, 그녀가 범인이 아니라면 무서워서 혼자서는 밖에 돌아다니지 못할 거요. 두려운 것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그것은, 말하자면 그녀가 범인이라는 것이 아니겠소?"
    (/ p.170)

    저자소개

    애거서 크리스티(Agatha Christi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90.09.15~1976.01.12
    출생지 영국 데번
    출간도서 403종
    판매수 107,156권

    정식 이름은 애거서 메리 클라리사 밀러 크리스티 맬로원(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영국 데번 주에서 미국인 프레더릭 밀러와 영국인 클라라 베이머 부부의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어머니의 교육을 받았고 열여섯 살 때 파리로 이주해 학교에서 성악과 피아노를 배웠다. 1912년 영국으로 돌아와 2년 뒤 아치볼드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고 1차 대전 시기에 쓴 [스타일스 저택의 살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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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대학 문학부 수학. 전남대 조교수, 중앙대 교수, 국민대 대학원장 역임. 앙드레 말로 [희망]을 번역하여 한국펜클럽 번역문학상 수상. 지은책 [미국문학사]옮긴책 말로[왕도], 오스카 와일드[살로메], 루소[사회계약론], 런던[야성이 부르는 소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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