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알랭이 전개한 이론과 철학 중에서 발상 전환에 도움이 되는 명언을 추려내어 이를 비즈니스계에 접목시키려고 시도한 책이다.

알랭의 철학에는 삶의 지표가 되는 귀중한 정신이 깃들어 있어 그의 사상에 심취한 뜻있는 유지들이 '알랭동호회'를 구성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그의 사상을 심도있게 연구 발표하고 있으며, 그러한 자료들을 집대성하여 이 책을 엮은 것이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바람직한 발상의 방향과 가치관
● 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
●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는 슬기와 지혜
● 의욕을 북돋워주는 따뜻한 애정
● 인간의 특성과 잠재력 활용을 들 수 있다.
알랭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모랄리스트이다. 그는 생애를 통해 많은 책들을 펴냈는데, <인간론>, <행복론>, <교육론>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 값진 말을 골라 이것을 발상의 주제로 삼아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놓은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후 알랭의 철학에서 삶의 지표를 찾고 확고한 가치관과 이념과 철학이 있는 경영인으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제1장 성공의 비결
제2장 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
제3장 폭군적 리더가 되지 마라
제4장 곤란함을 찾아 극복하라
제5장 활동 속에 행복이 숨어 있다
제6장 용기 있는 낙천가가 되라
제7장 갖고 있는 재능을 발휘하라
제8장 과학자의 발상을 가져라
제9장 새로운 세계로 시야를 넓혀라
제10장 불가사의한 인간의 특성
알랭에 대해서

개구리에게 뽐내는 토끼가 되지 마라.
“나를 두려워하는 놈도 있군. 그래”하고 토끼는 우쭐대면서 말했다. 이렇듯 한껏 교만해진 자는 언젠가는 자신의 나약한 실체가 드러나 위기를 맞게 될 날이 오고야 만다. <인간론> 중 [겁쟁이]에서…

실력도 없는 간부가 마치 능력이나 있는 것처럼 직책을 들먹이며 으스대는 모습이란 참으로 꼴불견이다. 그런가 하면 중간 관리자도 실력이 없는 간부 밑에서 거드름을 피우며 모든 실무를 다 알고 있는 체하며 뽐낸다.
그런데 여기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평사원들도 윗사람의 교만을 배워 거래처나 계열사의 방문객에게 거만하게 군다. 이 잘난체하는 자의 미숙한 실력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코웃음을 칠 뿐이다.
벼이삭은 누렇게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즉 능력이 있는 리더는 결코 자신을 자랑하거나 뽐내기 않는다.(59쪽)

세밀히 관찰하는 눈을 가져라
여행의 참맛은 세부적으로 관찰하는 데 있다. 그리고 여행을 잘하는 요령은 우선 하나하나 세밀하게 보고 난 다음 전체를 다시 보는 것이다. <행복론> 중 [여행]에서…

알랭은 “가치 있는 곳을 선택하여 한 군데만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참다운 여행이다. 이렇게 해야 진정한 흥미와 기쁨을 맛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부도 수박 겉핥기 식이 되어서는 절대로 참다운 진리를 발견할 수가 없다.(20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