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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티 & 인형의 집 (어린이를위한인생이야기17)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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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가든파티
    영국에서 시작된 가든파티는 손님을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하고 음악을 듣고 춤을 추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도 영국 왕실에서는 여왕의 생일 때면 성대한 생일파티를 엽니다. 한때는 귀족들만의 잔치라는 비아냥거림을 듣기도 했지만, 모양과 성질이 조금씩 바뀌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작품 <가든파티>는 신분과 지위가 높은 집안에서 자란 어린이가 가든파티를 열면서 자신과 지위가 다른 사람들, 즉 하층민의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과 계급에 대한 차별을 깨닫고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로라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보호받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인부들과 같은 천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마주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부들과 대화하면서 인부들의 낭만적인 행동을 보고는 자신이 이제까지 알고 있던 인부들의 모습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깨닫습니다. 상류층의 사람들은 바보 같은 사람이라도 존경을 받는데, 저렇게 멋진 인부들은 계급에 대한 차별 때문에 존경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느끼고 인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인부들과 같은 행동을 합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는 이런 일들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돈이 많고 지위가 높은 사람은 그 사람이 하는 행동과는 상관없이 존경받고 있고 존경받으려 합니다. 어떤 개인에 대해 우리가 존경을 표시할 때 단순히 돈이 많고 지위가 높다고 존경을 표시하면 잘못된 행동일 것입니다. 존경을 받으려는 사람 또한 무조건 존경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이 작품의 주인공 로라와 같이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다면 사회는 그 사람을 존경할 것입니다.
    앞집에 사는 가난한 청년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비록 서로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사이지만, 사람이 죽었는데 가든파티를 열고 연주하는 소리를 죽은 사람의 가족들에게 들리게 한다는 사실에 로라는 괴로워합니다. 로라는 파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언니와 엄마는 파티를 중단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로라는 죽은 사람이 비록 자신들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가난한 사람이지만, 파티를 중단하는 것이 죽은 사람에 대해 살아있는 사람이 표시하는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에도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집에서 사람이 죽었다고 이미 초대한 사람을 돌려보내고 파티를 중단한다는 것도 실례가 될 것이고, 죽은 사람 바로 옆에서 시끄러운 파티를 진행한다는 것도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입니다. 그럼 이 책의 내용과는 관계없이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죽은 사람이 평소에 잘 알고 지내지는 않았지만, 명예가 높은 이웃사람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죽은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 아니고 부자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로라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죽은 사람의 집으로 향합니다. 로라는 죽은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그렇게나 아팠는데, 막상 죽은 사람을 본 순간 죽은 사람은 행복하다고,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는 듯이 편안한 모습이었습니다. 어린 로라는 죽은 사람의 편안한 모습을 보고 인생이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어서 흐느끼지만, 그 하루 동안 로라는 훌쩍 커 버립니다.

    줄거리
    가든파티를 여는 날 아침에 인부들이 천막을 치러왔습니다. 로라는 이제까지 인부들의 모습을 본 적이 없는지 정원에서 만난 인부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는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로라는 인부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계급에 대한 차별 때문에 인부들이 자신과 친하게 지낼 수 없는 신분이라는 사실에 분노합니다. 로라는 자신이 인부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계급에 대한 차별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상류사회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행동을 합니다. 인부들에게 할 일을 지시하고 집안으로 들어간 로라는 다시 상류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갑니다. 인부들이 하는 일을 잠시 잊은 로라는 가족들이 파티를 위해 일하는 모습과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보고 사랑을 느낍니다. 파티에 사용할 슈크림을 가지고 온 제과점 점원은 로라의 집 건너편에 있는 오두막에 사는 젊은 마부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죽은 마부가 사는 동네는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젊은 마부가 부인과 아이들 다섯 명을 남겨두고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로라는 가든파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앞집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음악을 연주하면서 마음 편하게 가든파티를 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로라와 같은 생각을 한 가족은 아무도 없습니다. 엄마와 언니는 이미 초대한 손님이 있기 때문에 파티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앞집에서 사람이 죽었다고 약속을 취소할 수 없다는 엄마의 말에 로라는 몹시 우울해합니다.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엄마는 로라에게 남은 음식과 꽃을 죽은 젊은 마부의 집에 가져다주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들은 로라는 엄마에게 그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로라는 엄마의 말을 거역할 수가 없어서 남은 음식을 바구니에 담아서 오두막으로 향합니다. 오두막에서 로라는 젊은 남자가 깊이 잠들어 있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죽은 남자가 아주 평화로운 표정으로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로라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인형의 집
    20세기 초기에 쓴 이 작품은 거의 100년이나 지난 지금의 사회와 같아서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서울의 어느 지역에서는 아파트의 넓이에 따라 아이들이 친구가 된다는 보도를 접했을 때, 빈부에 대한 차별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어른들이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사물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도 전에 차별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차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고민을 해야 합니까? 이렇게 간단하고 당연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 <인형의 집>은 어른들의 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잘 보여줍니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케지아는 가난한 켈비 자매에게 연민을 느끼고 길을 가던 켈비 자매를 불러서 인형의 집을 보여줍니다. 자기 집 마당에서 가난한 켈비 자매를 발견한 케지아의 어머니 베릴 부인은 화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난한 집의 아이들이 자기 집 마당에서 얼씬거린다는 사실에 분노한 베릴 부인은 케지아를 심하게 꾸짖고 켈비 자매를 쫓아버립니다. 아직 어린 케지아는 가난한 켈비 자매에게 연민이라도 보이지만, 맏딸이자 케지아의 언니인 이사벨과 이사벨의 친구들은 연민은커녕 가난한 켈비 자매를 따돌리거나 놀림거리로 생각합니다.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뛰어 놀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공부는 둘째로 치고 친구들의 질시와 차별을 견디면서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이 존재하는 마당에 우리는 어떤 고민을 해야 할까요?

    줄거리
    버넬 가에 머물던 헤이 아주머니가 읍내로 돌아가서 아이들에게 아주 멋진 인형의 집을 선물합니다. 버넬 가의 아이들, 이사벨과 케지아는 인형의 집의 멋진 모습에 놀랍니다. 버넬 가의 맏딸 이사벨은 인형의 집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합니다. 이사벨은 돈이 많고 부유한 집안의 친구들만 집으로 초대하고 가난한 켈비 자매는 초대하지 않습니다. 켈비 자매는 가난하기 때문에 항상 초라한 옷을 입고 다니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케지아는 켈비 자매가 가난하다는 이유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인형의 집을 구경할 수도 없다는 사실이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어느 날 하굣길에 케지아는 켈비 자매를 불러서 인형의 집을 보러 가자고 말합니다. 한참 인형의 집에 대해 설명하는 케지아 옆에서 갑자기 케지아의 어머니가 나타납니다. 어머니는 케지아에게 가난한 켈비 자매와 같이 놀면 안 된다고 말하고 켈비 자매를 쫓아 버립니다. 켈비 자매는 두 손을 꼭 잡고 달아납니다.

    저자소개

    캐서린 맨스필드(Katherine Mansfield)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88~1923
    출생지 뉴질랜드
    출간도서 11종
    판매수 1,284권

    1888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출생하여 1923년 프랑스 퐁텐블로에서 사망했다. 1903년 처음으로 영국으로 건너가 당대 최고의 여학교 퀸스칼리지에 등록해 그곳에서 음악과 문학, 데카당파, 열정적인 우정에 심취하였다. 런던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여기기 시작한 시기였다. 맨스필드는 유학차 런던에 온 이후 결국 고국의 웰링턴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했고 1908년 이후로는 유럽에서만 거주했다. 전기학자 클레오 토말린은 유럽은 그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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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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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성균관대학교 졸업. 현재 번역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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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원조형예술학교 그래픽 디자인과 졸업. 작품으로 <마술을 부리는 옷>, <어라 햄버거에 햄이 없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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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위한 인생 이야기 시리즈(총 25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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