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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다룬 첫 번째 그림책!
-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 적절한 예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책

코로나19 바이러스, 너는 누구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바이러스 예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주니어김영사에서 《알면 이겨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다룬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그림책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어떻게 나타났으며, 어떤 경로로 퍼져 나가는지 살펴보고 우리 몸속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중국의 대표 어린이 간행물 〈유아화보〉에서 직접 글을 쓰고 그동안 중국의 베스트셀러에 그림을 그려 온그림 작가 네후이가 그림을 그렸다. 귀여우면서도 직관적인 그림과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과 예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책 뒤편에는 사스와 메르스, 신종 인플루엔자와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과 예방법, 특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 두었다. 또한, QR코드를 실어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바이러스 예방법 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알면 이겨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관한, 지금 이 순간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바이러스 정보를 한데 모은 알찬 정보 그림책이다.

우리 주변 어딘가에 늘 존재하는 바이러스,
잘 알고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이길 수 있다!

우리 주변 어딘가에는 늘 바이러스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이러스는 언제 어떻게 사람의 몸에 들어와 우리를 아프게 할지 모른다. 이 세상에 인류가 사라지지 않는 한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생겨나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다. 우리는 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알면 이겨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린이들에게 그 해답을 아주 쉽고 명확하게 이야기한다. 처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타났던 야생 동물을 함부로 만지지 않고, 좁은 방 안이나 대중교통 같은 막힌 공간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잘 쓰며, 외출을 하고 와서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또 밥을 잘 먹고 제 시간에 잠을 자고 항상 몸을 깨끗하게 씻어 튼튼하게 한다면 바이러스를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일상으로는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의 일상은 감염병이 유행할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다. 특히 바이러스에 약한 어린이들은 건강한 몸을 위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의 예방법을 잘 지키면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도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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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래 야생 동물의 몸속에서 살았어. 살기가 무척 좋았지.
그런데 사람들이 야생 동물을 함부로 다루는 바람에 우리가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 거야.”
본문 10-11쪽

“사람의 입에서 나온 침방울과 더러운 손은 우리를 이곳저곳으로 데려가지.
식물, 가구 장난감, 엘리베이터 버튼, 휴대 전화, 열쇠…….” 본문 16쪽
“하지만 우리도 걱정이 많아. 수많은 과학자, 의사, 간호사가
우리를 상대할 방법을 찾아낼까 봐 두렵거든” 본문 2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