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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작품집『안데르센 동화집』이 새롭게 출간됐다. 문학사상사에서 출간한『안데르센 동화집』은 안데르센 동화 130편 중 60편을, 3권의 책으로 나누어 담아냈다. 그 위로 수채화풍의 그림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3권에는 <벌거벗은 임금님>, <빨간 구두>, <공주와 결혼한 바보 한스>를 비롯해 총 19편이 담겨 있다. '안데르센의 작품은 수많은 출판사에서 번역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작품이지만 그 어느 작품집 보다 뛰어난 번역본을 자랑한다. 원작에 담긴 내용뿐 아니라 리듬감 있는 말의 묘미를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이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60편! -국내의 명망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이 그린 뛰어난 그림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풍부한 감성으로 안데르센 동화의 가치를 최대한 살린 문학사상사의 세계 명작 동화.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과 전시회 등이 열리는 것을 보면 안데르센의 동화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듯합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 가치와 의미가 담겨 있는 안데르센 동화집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꿈과 희망, 사랑과 믿음이 봄날의 새싹처럼 소록소록 자라나길 바라며 국내의 명망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힘을 합하여 그린 예쁜 삽화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고 마음껏 느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한 권의 책에 모두 담겼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안데르센의 꿈과 희망과 사랑과 믿음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동화집.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퇴색하지 않을 가치가 이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도대체 안데르센 동화에는 어떤 힘이 숨겨져 있기에 동화의 고전처럼 여겨지고 있을까요? 단순한 글과 그림이 아닌 동화를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면 소중한 가치들을 지켜 나갈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 주고, 시대를 불문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행복해지는 부적>, <모든 것은 제자리가 있는 법>을 통해 욕심 부리지 않고 지금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사는 미덕을 배우고, <백조 왕자>, <눈의 여왕>을 통해 우애와 사랑을 배울 수 있고, <어떤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며, <두꺼비>, <신기한 부싯돌>의 동화에서는 용기 있는 사람만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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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 잉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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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밟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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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꼬치로 만든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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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장수네 난쟁이
행복해지는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