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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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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지혜 42

  • 저 : 김혜남
  • 출판사 : 갤리온
  • 발행 : 2015년 03월 23일
  • 쪽수 : 288
  • ISBN : 978890120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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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5주 추천도서 리뷰

3월 5주 추천도서 리뷰

책소개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리는 법. 그러니 부디, 재미있게 살아라!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작가 김혜남의 7년 만에 펴내는『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저자 김혜남이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삶의 비밀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저자는 2001년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너무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한 채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그녀는 문득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어나 하루를 살았고, 그 다음 날을 살았다. 그렇게 15년을 살면서 그녀는 환자를 진료하고, 아이를 키우고, 다섯 권의 책을 쓰고, 강의를 했다.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그녀가 분명하게 깨달은 것은, 만약 그때 계속 침대에 누워 병을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지냈다면 지금의 그녀는 없었을 테고, 그저 의미 없는 하루가 반복되었을 거라는 것이다. 예기치 않은 불행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그저 남은 ‘시간’을 잘 쓰는 것 뿐.

이 책에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인생을 숙제처럼 살며 스스로를 닦달하는 사람들에게 삶을 좀 더 재미있게 지내보라고 조언한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마라’,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등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차분하고 분명하게 담겨져 있다.

출판사 서평

12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이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이후 7년 만에 펴내는 최신작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이 7년 만에 최신작을 펴냈다. 이 책에는 그녀가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삶의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2001년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정신과 의사로 할 일이 많은 나이였다. 게다가 꿈을 펼쳐 보겠다고 개인 병원을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너무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한 채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그녀는 문득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어나 하루를 살았고, 그 다음 날을 살았다. 그렇게 15년을 살면서 그녀는 환자를 진료하고, 아이를 키우고, 다섯 권의 책을 쓰고, 강의를 했다. 물론 몸 상태는 지속적으로 나빠져서 작년에는 병원도 접고 건강관리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그녀는 아픈 와중에도 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즐기며 재미있게 살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인생을 숙제처럼 살며 스스로를 닦달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지금까지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사느라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행히 나는 하고 싶은 게 아직도 참 많다. 지금 이 순간에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아서인지 사는 게 재미있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마라’,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행운에 대하여’, ‘소수의 성공자와 다수의 실패자 사이에서 산다는 것’,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그러나 끝까지 믿어야 할 것도 사람이다’ 등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파킨슨병에 걸리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은 것들

2001년, 저자는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생산하는 뇌 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뻣뻣해지고, 몸이 굳고, 행동이 느려지고, 말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파킨슨병을 묘사할 때 온몸을 밧줄로 꽁꽁 묶어 놓고는 움직여 보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또한 파킨슨병은 우울증과 치매, 사고력 저하 등을 동반하는데,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발병하고 15~17년 정도 지나면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불치병이라는 소리다.
밥을 조금밖에 못 먹고, 글씨를 쓰는데 자꾸만 글씨가 작아지고, 저녁이면 오른쪽 다리를 끌게 되고, 불안 증상이 나타났지만 그저 피곤해서 그럴 거라고, 좀 쉬고 운동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더욱이 꿈을 펼쳐 보겠다고 개인 병원을 차린 지 1년이 채 안 되었을 때였다. 그녀는 도저히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기에 이런 병에 걸린 걸까!’
지금까지 그녀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 왔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소울메이트 같았던 언니를 교통사고로 잃고 몇 년간 방황했지만 결국 잘 버텨 냈고, 첫 아이를 응급실 환자를 돌보는 도중에 유산하고는 절망에 빠졌지만 잘 이겨내어 두 아이를 낳았으며,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일하랴 아이 키우랴 힘든 일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무엇을 그리 잘못했단 말인가. 너무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그녀는 아무것도 못한 채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아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나는 그대로인데, 단지 달라진 게 있다면 내 미래가 불확실하고 현재가 조금 불편해진 것밖에 없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거야?’ 당시 그녀는 병의 초기 단계라 피곤하면 오른쪽 다리를 조금 끌고, 글씨를 쓰는 게 힘들긴 했지만 환자를 진료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중간 중간 쉬어 준다면 별 문제는 없었다. 그래서 일어났고, 하루를 살고, 또 다음 날을 살았다. 환자를 진료하고, 강의를 나가고, 집안일을 하고, 시부모님과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는 일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도파민 작용제는 보통 치료 효과가 3년 가는데 그 약으로 12년을 버텼고, 그 12년 동안 다섯 권의 책을 썼으며, 작년에 병이 악화되기 전까지 진료와 강의도 계속했다. 물론 몸 상태는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지만 그 속도가 느려 사고력에도 문제가 없고 우울증도 경미하다.
지난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그녀는 한 가지를 분명히 깨달았다. 만약 그때 그녀가 계속 침대에 누워 병을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지냈다면 지금의 그녀는 없었을 테고, 그저 의미 없는 하루하루가 반복되었을 것이다.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쳐올 때가 있고,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그러나 그 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그래서 그녀는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어 무엇을 하든 겁부터 난다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용기 내어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보라고. 어떤 길로 가는 게 맞을지는 모르지만 내가 걸어간 길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나의 몫이라고. 물론 선택한 길이 틀릴 수도 있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낭떠러지에 도착할 때도 있겠지만 그게 두려워 한 발짝도 떼지 않으면 영영 아무데도 못 가게 된다고 말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누구보다 유쾌한 심리학자 김혜남이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삶의 비밀

파킨슨병에 걸린 후로 그녀는 쓸데없는 걱정이나 후회는 되도록 하지 않는다. 오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돌이킬 수 없는 일에 대한 후회로 시간을 낭비해 버리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인생을 숙제처럼 살았다는 것이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다. 또 내가 아니면 모든 게 잘 안 돌아가라 거라는 착각 속에 앞만 보며 달려 왔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 아이를 키우는 기쁨도, 환자를 돌보는 성취감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 채 스스로를 닦달하듯 살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과거의 그녀처럼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해야 한다’는 말은 줄이고, ‘~하고 싶다’는 말을 늘려 가라고. 특히 원하는 것은 꼭 이뤄져야 한다며 자신을 쉴 새 없이 들들 볶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그녀는 이 사실을 20여 년 전 대학 병원 레지던트에 떨어지고 난 후에 깨달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소울메이트 같았던 언니의 죽음으로 한동안 방황하던 그녀는 이왕 사는 거 누구보다 열심히 살기로 마음먹고는 의대에서의 6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했고, 인턴 과정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대학 병원에 남아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전문의를 딸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레지던트로 뽑히면서 그녀는 차선으로 국립 정신병원을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대학 병원에 남지 못하고 밀려났다는 자괴감에 빠져 괴로웠지만 국립 정신병원에 있는 동안 다른 곳에서는 결코 할 수 없었을 소중한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 정신 치료법으로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사이코드라마, 예술 치료, 정신분석을 골고루 접하며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깨달았고, 나중에는 레지던트들을 지도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이다.
대학 병원에 남지 못했을 때 그녀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차선으로 선택한 국립 정신병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 그녀는 말한다.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패했다고 단정 짓지 말라고. 그것은 하나의 문이 닫힌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게다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고. 그러니 너무 스스로를 닦달하며 살 필요가 없다고. 정말 가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인생이고, 끝까지 가 봐야 아는 게 인생이라고.

“나는 지금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다!”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건강하던 시절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았지만, 이제 그녀는 더 이상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컨디션이 좋은 날은 좋은 대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엔 그런 대로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려고 애쓴다. 물론 몸이 굳어 버려 옆으로 돌아눕는 것조차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그렇지만 24시간 내내 아픈 건 아니다. 고통과 고통 사이에 반드시 덜 아픈 시간이 있고, 약을 먹어서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도 있다. 그녀는 그 시간에 무엇을 할지 상상하며 고통을 견뎌 낸다. 그리고 그 시간이 되면 운동을 하고, 친구와 수다를 떨고, 산책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딸을 위한 떡볶이도 만들면서 일상을 즐긴다.
무엇보다 그녀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게 참 많다. 중국어 공부도 제대로 해 보고 싶고, 진짜 끝내주는 요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싶고, 서해 남해 동해를 한 바퀴 쭉 둘러보고 싶다. 그렇게 지금 이 순간에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아서인지 여전히 사는 게 재미있다. 앞으로 병이 다시 악화되어 책을 더 이상 쓸 수 없기 되더라도 그녀는 그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세상에 대해 그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다며 냉소적인 태도를 갖게 된 사람들에게 말한다. 어떤 이유로든 꿈꾸기를 포기하지 말라고. 꿈을 꾸는 사람에게 세상은 미처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고, 당신이 이에 감탄한다면 무의미한 오늘이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가 될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그녀가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깨달은 삶의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마라’,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소수의 성공자와 다수의 실패자 사이에서 산다는 것’, ‘내가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 등 하루하루 잘 버텨내고 있지만 가끔씩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책속으로 추가

지금까지 살아 보니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열 명 중 두 명 정도였다. 그리고 나와 맞지 않는 두 명은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결코 가까워지는 법이 없었다. 그러니 껄끄러운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 너무 에너지를 쏟아붓지 마라. 차라리 그 에너지를 여덟 명과의 즐거운 시간에 투자해라. 결국 인생은 즐거운 시간의 합만큼만 의미 있는 것이니까.
-‘직장 선후배를 굳이 좋아하려 들지 마라’ 중에서

나는 당신이 어느 순간부터 세상에 대해 그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다며 냉소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다면, 당신에게 삶과의 연애를 권한다. 삶과 연애해 보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모두 뻔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각을 멈추고 그냥 삶을 살아 보면, 연애하는 마음으로 기대와 설렘을 가진다면, 세상은 당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또한 당신이 그 세상을 보고 감탄한다면 무의미한 오늘이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삶과 연애하라’ 중에서

목차

prologue 내가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것들

chapter 1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ㆍ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ㆍ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보라
ㆍ 내가 쉽게 절망하지 않는 까닭
ㆍ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ㆍ 나는 참 가진 게 많은 사람이었다
ㆍ 파킨슨병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ㆍ 나는 가족들에게 유쾌한 짐이 되고 싶다

chapter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발짝 내딛는다는 것
ㆍ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ㆍ 처음은 누구나 서툴다
ㆍ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ㆍ 해 봤자 안 될 게 뻔하다는 말부터 버려라
ㆍ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
ㆍ 결혼하고 3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깨달은 것들
ㆍ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ㆍ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그러나 끝까지 믿어야 할 것도 사람이다
ㆍ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행운에 대하여

chapter 3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ㆍ 지금껏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
ㆍ 나는 지금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다
ㆍ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마라
ㆍ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ㆍ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ㆍ 열등감을 가지고도 즐겁게 사는 비결
ㆍ 늘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ㆍ 내가 충고를 잘 하지 않는 까닭
ㆍ 아무리 해도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에 대하여

chapter 4 아들과 딸에게 보내는 편지
ㆍ 내가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은 너희들을 낳은 일이었다
ㆍ 나는 나의 삶을 살 테니, 너희는 너희의 삶을 살아라
ㆍ 사랑을 할 땐 그 사랑에 미쳐 보아라
ㆍ 너희가 직장 생활에서 배워야 할 것은 따로 있다
ㆍ 알을 깨고 나가는 건 원래 신나는 일이다
ㆍ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ㆍ 직장 선후배를 굳이 좋아하려 들지 마라
ㆍ 딸아, 아무리 늙어도 섹스는 중요한 거란다
ㆍ 소수의 성공자와 다수의 실패자 사이에서 산다는 것
ㆍ 언젠가 결혼할 딸에게, 한 여자의 남편이 될 아들에게

chapter 5 삶과 연애하라
ㆍ 나는 요즘 연애 중이다
ㆍ 내가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
ㆍ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 10
ㆍ 한 번쯤은 공부에 미쳐 보아라
ㆍ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
ㆍ 결국 인생을 완성시키는 것은 사랑이다
ㆍ 삶과 연애하라

본문중에서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쳐올 때가 있다.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하지만 그 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똑같은 12년이라도 그 결과가 확실히 다른 것처럼 말이다. 그것이 내가 2001년 2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깨달은 삶의 진실이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중에서

사람들이 나의 병에 대해 알고 나면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어떻게 위로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먼저 웃으며 그런다. “제가요. 옛날에는 가진 거라곤 돈하고 미모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나이가 드니까 병하고 빚밖에 안 남았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심각한 표정을 풀고 나를 대하는 걸 불편해하지 않는다. 내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나는 병자다’라며 늘 우울하게 살기는 싫다. 나는 여전히 농담을 즐기고, 사람들과 웃으며 살고 싶다.
-‘파킨슨병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중에서

이 길이 맞을까 저 길이 맞을까,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길로 가는 게 맞을지는 모르지만 내가 걸어간 길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나의 몫이다. 물론 선택한 길이 틀릴 수도 있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낭떠러지에 도착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두려워 한 발짝도 떼지 않으면 영영 아무데도 못 가게 된다.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보라’ 중에서

나는 최선이 아닌 차선의 길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고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길도 있을 수 있는데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실패했다고 단정 짓는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문이 닫힌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중에서

버티는 시간 동안 우리는 그 일의 의미와 절박성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필요한 것들을 재정비하며 결국은 살아남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러므로 버티어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폄하할 수 없는,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다.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중에서

더 이상 아는 척 혼자 끙끙대지 말고 초보 티를 내자. 실수 하나 했다고 금방 좌절하고 주눅 들어 있지 말고 딱 한마디만 하라. “모릅니다.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지나 보니 알겠다. 실수가 맘껏 허용되는 것도 초보 때뿐이다. 그때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듭한 사람일수록 아주 크게 발전한다. 그것이 초보 딱지의 매력이다.
-‘처음은 누구나 서툴다’ 중에서

아무리 준비해도 완벽한 준비란 있을 수 없다. 회사가 원하는 스펙을 다 채우려다 보면 최소한 30대 중반이 넘어야 취업할 수 있을 테고, 아파트를 산 뒤에 결혼하려면 마흔 살이 되기 전에 결혼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니 더 이상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말고, 60퍼센트만 채워졌다고 생각되면 길을 나서 보라.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중에서

나는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통제 소재를 내 안으로 가져올 것.’ 저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내가 맞춰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내가 저 일을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기 싫은 일을 할 때조차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 거다’, ‘내가 빨리 해 주고 넘어가 버리는 거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즉 내가 그 일의 주체가 되고 주인이 되는 것이다.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 중에서

저녁 무렵 석양을 보고 있을 때였다. 아름답게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슴이 벅차 “아 참 좋다! 그치?” 했는데 그에 답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맞다, 내가 혼자 온 거지.’ 옆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그 순간 너무나 외롭고 쓸쓸했다. “아 참 좋다! 그치?”라고 말하면 “그러게 진짜 좋다!”라고 말해 줄 사람, “이거 너무 맛있지 않니?”라고 물으면 “응, 너무 맛있다”라고 답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다. 사람들과 부대끼고 치이다 어쩔 수 없이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면, 그래서 애써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고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보라.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 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정말 좋은지 말이다.
-‘늘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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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1959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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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난 그녀는 항상 사랑을 그리워하고 갈구했지만 사랑을 독차지하는 건 언제나 쌍둥이처럼 커 온 둘째 언니였다. 그에 대한 선망과 질투 속에서 그녀는 가끔 아무도 모르게 언니의 불행을 상상해 보곤 했다. 그런 그녀에게 고3 때 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은 충격과 혼란 그 자체였다. 고려대학교 의대에 진학해 정신분석을 전공하게 된 것도 그 사건의 영향이 컸다. 그녀는 사랑에 목마른, 그러나 사랑이 두려운 영혼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들이 이 책을 읽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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