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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아저씨와 떠나는 성경여행」시리즈『하나님, 동생이 너무 미워요』편. "하나님, 동생이 자꾸만 미워져요. 제가 착한 형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유빈이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돌고래 배를 타 퍼니 아저씨가 나타났어요. 유빈이는 퍼니 아저씨와 성경여행을 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지요. 우리도 퍼니 아저씨와 함께 돌고래 배를 타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봐요!

“하나님, 동생이 자꾸만 미워져요.
제가 착한 형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유빈이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돌고래 배를 탄 퍼니 아저씨가 나타났어요.
유빈이는 퍼니 아저씨와 성경여행을 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지요.
우리도 퍼니 아저씨와 함께 돌고래 배를 타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만나 봐요!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주인공 유빈이는 엄마가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자신도 착한 형이 되고 싶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지요. 유빈이는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기도했는데요. 그러자 곧 퍼니 아저씨와 함께 놀라운 성경여행을 하게 됩니다.
유빈이가 기도하자마자 퍼니 아저씨가 나타났다는 것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기도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털어놓으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지요. 이 책은 어린이가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민들을 통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퍼니 아저씨와 성경여행을 떠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책

주인공 유빈이는 퍼니 아저씨와 함께 돌고래 배를 타고 바다 속으로 빙글빙글 빠져들어 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골고다 언덕에 도착하지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성경 속 이야기를 판타지로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성경의 이야기들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일들이 지금의 나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또한 바다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시간을 거스르는 모험을 통해 상상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만남이 우리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

주인공 유빈이는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후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그것은 퍼니 아저씨와 함께한 성경여행을 통해 예수님의 큰 사랑을 직접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가 스스로 재미있게 읽는
〈퍼니 아저씨와 떠나는 성경여행〉 시리즈

〈퍼니 아저씨와 떠나는 성경여행〉 시리즈는 모두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에서는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2권에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3권에서는 우리와 늘 동행해 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각 이야기마다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되어 있어 어린이가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책 모서리를 안전하게 굴림처리를 해놓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이 시리즈의 특징
①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재
② 어린이의 고민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도
③ 무당벌레 버스, 돌고래 배, 고양이 기차 등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
④ 성경 속 세상으로 떠나는 신비한 모험
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모서리 굴림 처리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으아아앙~~~!” 동생이 큰 소리로 울었어요.
“쉿! 조용히 해! 엄마가 들으신단 말이야.”
하지만 유빈이가 윽박지를수록 동생의 울음소리는 더 커졌어요.

“김유빈! 또 동생 울렸어?”
결국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아니에요… 자기 혼자 넘어져서 우는 거예요.”
유빈이는 쭈뼛쭈뼛 대답했어요.

엄마가 혼을 내기 시작했어요.
동생을 때려선 안 된다, 거짓말은 나쁜 것이다…
모두 맞는 말이었지만,
유빈이는 엄마가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아 속상했어요.

유빈이도 동생을 좋아하고 싶었어요.
가끔은 귀여워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마음이 그렇게 안 되는 걸 어떡해요.
유빈이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동생이 자꾸만 미워져요.
제가 착한 형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런데 갑자기 ‘뿌우우웅~’ 하는 큰 소리가 났어요.
눈을 떠보니 돌고래 모양의 배가 서 있는 게 아니겠어요?
선장 아저씨가 말을 걸어왔어요.
“안녕? 나는 기도하는 어린이에게만 나타나는 퍼니 아저씨란다.
이 배를 타고 성경여행을 떠나 보지 않겠니?”

하나님이 유빈이의 기도를 들으셨나 봐요.
유빈이는 어떤 여행일지 궁금했어요.
유빈이가 배에 폴짝 올라타자,
돌고래 배는 바닷속으로 빙글빙글 빠져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