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26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집안일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8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김용택
  • 출판사 : 파랑새
  • 발행 : 2014년 06월 16일
  • 쪽수 : 40
  • ISBN : 9788961554503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35)

  • 사은품

책소개

섬진강을 주제로 쓴 연작시로 ‘섬진강 시인’으로도 불리는 김용택 작가의 신간 그림책. 작가는 섬진강변에서 자고 나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맑은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들려줍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집안일을 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아이들이 집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글에 표현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김재홍 화백의 그림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하여 그림을 그려 온 화백은 김용택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을 직접 답사하고 풍경을 관찰하며 맑고 푸른 섬진강 주변 모습을 온전히 그림에 옮겨 냈습니다. 산굽이를 휘돌며 흐르는 푸릇한 섬진강 물빛과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부터 하루해가 저무는 때까지 점차 흘러가는 시간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화백의 솜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서평

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섬진강을 주제로 쓴 연작시로 ‘섬진강 시인’으로도 불리는 김용택 작가의 신간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는 섬진강변에서 자고 나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맑은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들려줍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집안일을 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아이들이 집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글에 표현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김재홍 화백의 그림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하여 그림을 그려 온 화백은 김용택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을 직접 답사하고 풍경을 관찰하며 맑고 푸른 섬진강 주변 모습을 온전히 그림에 옮겨 냈습니다. 산굽이를 휘돌며 흐르는 푸릇한 섬진강 물빛과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부터 하루해가 저무는 때까지 점차 흘러가는 시간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화백의 솜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어리지만 나도 집안일을 도울 수 있어요!
‘나’는 집에 돌아오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보리쌀도 씻고, 감자 껍질도 긁고, 방과 마루도 깨끗이 쓸고 닦습니다. 때로는 어린 동생들도 돌봅니다. 젖먹이 동생이 깨면 젖을 먹이러 동생을 업고 엄마가 일하는 보리밭에도 갑니다. 가끔은 운동장이나 강변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엄마가 내게 맡기고 간 일이니 끝까지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집안일은 엄마, 아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엄마가 집에 돌아오시면 보시고 잘했다 칭찬하시겠죠?

집안일을 하며 아이는 가족의 일원으로 성장해 갑니다
박수근 화백의 [아기 보는 소녀]는 아직 어린 동생을 등에 업은 소녀가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은 그림입니다. 그의 그림 속에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 시절,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우리네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절, 부모님은 장이나 밭에 나가 일하시고, 아이들은 집안일을 하거나 동생들을 돌보며 부모님을 도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가족의 모습이나 상황도 많이 변했습니다. 그림책 속 아이처럼 동생이 여럿 있거나,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집안일을 하는 아이의 모습은 드문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족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도우며 가정 안에 사랑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점이나, 아이들이 가족 안에서 첫 교육을 받는다는 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안일》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자세와 자신이 맡은 책임을 다한 뒤에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감에 대해 알려 줍니다. 그림책을 보며 자신 역시 가족의 일원이기에 집안일을 도와야 한다는 인식부터 심어 주면 어떨까요? 물론 집안일을 도와준 아이에게 칭찬하는 일도 잊으면 안 됩니다. 깨끗해진 집 안을 둘러보며 “내 새끼, 집안일도 참 잘해 놓았네.”라고 한 그림책 속 어머니의 말처럼 말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본문중에서

그때 그 시절, 나의 하루

나는 여섯 남매 중 큰 아들이었습니다.
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우리 뒷집에 사는 할머니가 담 너머로 이렇게 말했지요.
“용택아, 네 동생 자고 있을 때 얼른 보리쌀 갈아 놓고, 텃밭에서 상추 뽑아다 씻어 놓고, 감자 껍질 벗겨 놓고, 걸레 빨아다가 방 청소하고, 마당 깨끗이 쓸어 놓고, 애기 깨면 평밭으로 젖 먹이러 오라더라.”
어머니는 늘 뒷집 할머니에게 내가 할 일을 일러 주고 밭에 가셨지요.
나는 동생이 자고 있을 때 어머니가 시켜 놓은 일들을 차근차근 했답니다. 이 일 저 일 다 하고 마당까지 깨끗하게 쓸어 놓고 나면, 동생이 잠에서 깨어났어요. 나는 동생을 업고 강변길을 따라 평밭으로 걸어갔지요. 어머니가 일하는 밭에 다다르면 어머니는 일손을 놓고 부산하게 우리에게 달려왔어요. 나는 등에 업은 동생을 어머니에게 주고 밭을 매거나 보리를 베거나 모내기를 했지요. 동생이 젖을 다 먹고 나면, 나는 다시 동생을 업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때로는 일이 다 끝난 어머니와 집으로 함께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찔레꽃이 피어 있는 강변길을 어머니와 함께 걸으며 나는 붓꽃이나 자운영꽃이나 토끼풀꽃을 꺾어 동생에게 주기도 했지요. 어머니 등에 업힌 동생을 툭툭 치며 놀리면, 양손에 꽃을 든 동생은 엄마 등에서 훌훌 뛰었지요.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동생을 돌보며, 나더러 밖에 나가 놀라고 했어요. 나는 그때가 제일 좋았답니다. 몸에 갑자기 날개를 단 것처럼 훨훨 날 것만 같았지요. 그렇게 놀 시간이 생기면, 나는 낚싯대를 들고 강물로 달려갔습니다.
해가 지는 강에서는 물고기들이 수면 가까이 날아다니는 하루살이를 차 먹기 위해, 강물을 차고 뛰어올랐어요. 하얀 몸을 드러내며 물 밖으로 튀어 오른 물고기들은 마치 소낙비가 내리는 것처럼 다시 강물로 떨어졌지요. 해가 지는 강물 위로 물고기들이 하얗게 뛰어올랐다가 떨어질 때 나는 차르륵 차르륵 물소리와, 물 위에 번지는 무수한 동그라미는 나를 숨 막히게 했어요. 그 강물에 낚싯대를 던지면 커다란 물고기들이 미끼를 물었습니다. 낚싯대를 휙 낚아채면 묵직하게 딸려 나오던 고기들의 몸짓이 내 손을 타고 마음속까지 그대로 전달이 되었답니다. 가슴 뛰던 그 순간들! 나는 그렇게 어두워지는 강물에 몸을 담근 채 두근두근 서 있었답니다.
낚시찌가 보이지 않을 만큼 날이 어두워지면 어머니가 강가를 향해 나를 불렀습니다.
“용택아! 밥 먹어라!”
그러면 나는 집을 향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갔지요.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김용택(金龍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80928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전북 임실군 덕치면에서 태어나 스물한 살 때 초등교사 임용고사를 통해 선생님이 되었다. 교사생활을 하면서 독학으로 문학을 공부해 1982년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낸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에 <섬진강> 외 8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섬진강', '맑은 날', '그대, 거침없는 사랑', '그 여자네 집', '나무', '시가 내게로 왔다', '콩, 너는 죽었다' 등의 시집과 시선집을 펴냈고 김수영문학상과 소월시문학상을 받았다. 산문집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 '섬진강 이야기', '섬진강 아이들', '촌놈 김용택 극장에 가다' 등을 냈으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총 36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36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유아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1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