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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와 기본을 잡아주는 수학 동화!

『매스 히어로와 분수 녀석들』은 스토리텔링을 수학 교과서에 도입해 아이들이 수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선행학습보다는 기초와 기본을 확실히 잡는 것이 수학을 잘하는 비법이라고 강조하며, 한 가지 수학 개념과 영역의 기본을 확장 응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 교과서에 담긴 나눗셈과 곱셈, 분수와 소수, 연산 등을 이번 편에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숫자는 좋아하지만 수 개념이 전혀 없는 시장님이 이끄는 수학 도시, 매스폴리스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매스히어로들이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러 나섰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매스폴리스 은행에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삼인조 강도 ‘분수 녀석들’은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은행 금고의 돈을 노립니다. 우리의 매스히어로 소수녀 딕시와 분수남 실버 덕에 상황은 무사히 마무리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금고를 구경하던 시장님이 그 속에 꼼짝없이 갇히고 말았는데….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단연 수학입니다.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겨울 방학은 수학을 잡기에 좋은 시기이지요.
수학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과목입니다.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겨울 방학 동안 <수학 도시> 시리즈로 수학에 흥미를 붙이고 기초를 단단히 다지세요.

특정 학년만 읽는 수학 동화는 이제 그만.
나선형 교육과정 원리에 맞추어 한 가지 개념을 깊게!

스토리텔링 형 수학 교과서가 도입된 지 2년 남짓, 단행본 시장에는 그를 표방한 책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준비와 연구 없이 펴낸 도서들, 무늬만 입은 도서들은 오히려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스토리와 개념을 억지로 짜맞추다 보니 재미와 학습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책이 있는 가 하면, 현재 교육 과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특정 학년만을 위한 수학 동화를 표방한 깊이 없는 책도 있습니다. 초등 교육 과정은 나선 형식으로 학습 내용이 겹치면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다양한 개념을 동시에 익히는 것보다는 학년을 넘나들며 한 가지 개념을 깊이 있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비법은 선행학습이 아니라 기초와 기본을 확실히 다잡는 것에 있습니다. 이미 아는 내용이라 착각하고 넘어가면 부실한 기초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은 결과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나선 형식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공부하고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미국 교과서 발행사인 Barron이 만들고 미국 수학교사협회가 추천한 <수학 도시> 시리즈는 한 가지 수학 개념과 영역의 기본부터 확장, 응용까지 나선 형식으로 다루고 있어 깊이와 넓이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수학 동화입니다.
<수학 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권인 《매스히어로와 분수 녀석들》에는 3학년부터 6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나눗셈과 곱셈, 분수와 소수, 그리고 약수와 배수, 분수와 소수의 연산까지 모든 개념이 담겨져 있습니다.

3학년 1학기 ● 4. 나눗셈 7. 분수
3학년 2학기 ● 4. 나눗셈 6. 소수
4학년 1학기 ● 6. 분수 7. 소수
4학년 2학기 ● 1. 분수의 덧셈과 뺄셈 2. 소수의 덧셈과 뺄셈
5학년 1학기 ● 1. 약수와 배수 2. 약분과 통분 3. 분수의 덧셈과 뺄셈 4. 분수의 곱셈
5학년 2학기 ● 1. 분수와 소수 2. 분수의 나눗셈 4. 소수의 곱셈 5. 소수의 나눗셈
6학년 1학기 ● 1. 분수의 나눗셈 2. 소수의 나눗셈
6학년 2학기 ● 1.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

이야기와 개념을 억지로 짜 맞춘 수학 동화는 이제 그만.
이야기와 개념이 톱니바퀴 맞물리듯 꽉!

《매스히어로와 분수 녀석들》은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 방식의 단순 반복적인 구성을 버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당과 영웅의 대결 구도라는 스토리텔링을 차용해 수학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숫자는 좋아하지만 수 개념이 전혀 없는 시장님이 이끄는 수학 도시, 매스폴리스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우리의 매스히어로들이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러 나서니까요!

매스폴리스 은행에 강도가 침입했다. 삼인조 강도 ‘분수 녀석들’은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은행 금고의 돈을 노립니다. 우리의 매스히어로 소수녀 딕시와 분수남 실버 덕에 상황은 무사히 마무리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웬걸, 이번에도 마블즈 시장님 때문에 조용히 넘어가기 글렀네요. 금고를 구경하던 시장님이 그 속에 꼼짝없이 갇히고 말았지요. 게다가 금고의 열쇠 세 개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바로, 조용하디 조용한 샤방 선생님에게 있습니다.
매스히어로 소수녀 딕시와 분수남 실버는 과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차례
직업 체험 주간 / 모든 것에는 제자리가 있다 / 가짜 경보 / 드디어 출동! / 분수남과 소수녀의 활약 / 사라진 열쇠 / 범인의 흔적 / 나눠 가지는 건 딱 질색이야 / 그린 아저씨와 이상한 비료 / 샤방 선생님은 어디에? / 감추어진 진실 / 시장님이 위험해 / 샤방 선생님의 변화 / 사라진 뉴시 / 저는 문제아인가요? / 구슬을 막아라 / 그 구슬이 아니야 / 모든 일은 끝이 좋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