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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을 정신적 멘토로 삼아 고민을 해결하자!

역경을 극복한 위인을 통해 자신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힘찬 내일을 설계하도록 돕는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제1권 『칭기즈칸과 소심한 강인해』. 이 시리즈는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이름을 남긴 위인을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어른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아이들이 위인을 정신적 멘토로 삼아 고민을 스스로 극복하여 자존감과 자신감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이끈다.

이 책에서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가족 문제와 그에 따른 이사와 전학, 그리고 학교폭력 등을 겪게 된 소년 '강인해'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칭기즈 칸'을 대변하는 구둣방 아저씨를 인해의 정신적 멘토로 소개하여 그의 고민을 해결해나간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 엄마를 따라 새로운 동네로 이사와 전학까지 하게 된 인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에는 6학년인 형들에게 자전거를 빼앗길 뻔했다. 그런데 한 아저씨가 인해를 도와주는데…….

● 시리즈 소개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는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이름을 남긴 위인이 주변의 인물로 등장해, 아이들이 고민을 스스로 극복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동화 시리즈이다.
‘소심한 성격’, ‘우울한 가정환경’, ‘친구들의 괴롭힘’, ‘못생긴 외모’, ‘열등한 성적’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든 친구들에게 따뜻한 충고와 위안을 전한다.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01 칭기즈칸과 소심한 강인해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02 강감찬과 납작코 오빛나 (근간)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03 맥아더와 빵셔틀 박장군 (근간)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04 처칠과 전교 꼴등 나수석 (근간)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05 나폴레옹과 땅딸보 전보때 (근간)

“고민과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행복해지자!”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주는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시리즈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는 2013년 3월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7104명을 대상으로 ‘2013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교’를 조사한 결과, 한국 어린이·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72.54점이었고, 이는 OECD 23개국 중 최하위 점수라고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지수란 ‘학교생활 만족도’, ‘삶의 만족도’, ‘소속감’, ‘외로움’, ‘주변상황 적응’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응답률을 수치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행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의 54.4%가 ‘가족’을 택했고, 그 다음으로 건강, 자유, 친구, 성적, 돈 순으로 답했다. 하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돈’을 행복의 조건으로 답한 학생이 많았다.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시리즈는 위의 주관적 행복지수를 가늠하는 6가지 영역을 ‘가정환경’, ‘성격’, ‘못생긴 외모’, ‘부진한 성적’, ‘학교폭력’ 등 아이들이 실생활 속에서 겪는 구체적인 고민으로 제시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어른의 역할 모델을 제시한 첫 번째 동화!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이 2012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정책 학생 모니터링단 활동 보고서’를 펴내며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이들은 학교 폭력을 당했을 때 ‘엄마-선생님-친구’ 순서로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자료를 통해 학창 시절은 또래 문화의 영향력이 큰 시기지만 학부모,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겨 보게 한다. 성숙한 어른들은 감정을 능숙하게 표현하고, 운동이나 여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을 해소하지만, 정서 발달이 미숙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말해 봤자 소용없을 거야.”라고 단정 짓고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부모님이나 친구, 선생님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의외로 쉽게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시리즈의 첫 번째 동화 ≪칭기즈칸과 소심한 강인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생긴 가족 문제와 그것으로 잇따른 이사와 전학, 학교폭력, 경제적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고 주눅이 든 소년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았다. 아이 스스로 극복하기 힘든 현실 앞에 구조대원처럼 나타나 손을 내민 사람은 구둣방을 운영하며 사는 평범한 이웃 어른, 칭기즈칸이다. 칭기즈칸 아저씨는 온갖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면의 힘을 키워 몽골제국을 통일한 칭기즈 칸을 대변해 강인해가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도록 이끌어 준다. 칭기즈칸 아저씨는 고민을 가진 아이들의 정신적 멘토이면서, 아이들의 생활 현장에 늘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는 주변 어른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 이 동화는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자신이 처한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 1권 도서 내용

부모님이 이혼한 뒤, 엄마를 따라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강인해는 새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 학교에서는 같은 반 친구들이 괴롭히고, 하굣길에는 6학년인 동네 형들이 돈을 뺐고 때린다. 인해는 두 달 만에 아빠를 만나는 날, 어쩐지 아빠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긴 것 같은 예감에 기분이 나빠서 일찍 집으로 들어온다. 집 앞에서 열쇠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지만, 엄마는 일 때문에 늦게 들어온다고 한다. 인해는 새로 열쇠를 맞추려 간 구둣방에서 낯익은 얼굴을 만난다. 구둣방 주인아저씨는 얼마 전 인해가 동네 형들에게 자전거를 뺐길 뻔했을 때 도와준 칭기즈칸 아저씨이다. 인해는 칸 아저씨에게 하나둘 자신의 고민을 꺼내 놓고, 칸 아저씨는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힘든 상황을 이겨 내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인해는 칭기즈칸 아저씨의 딸 선아와 함께 태극권을 배우며 체력을 기르고 동시에 마음의 힘을 길러 불의에 용기를 내어 대항하기 시작한다. 인해와 선아, 칸 아저씨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잔치 한마당’을 준비한다. 잔치를 벌이던 날, 특별 출연하여 힙합을 추는 동네 형들을 보게 된 인해는 자신을 괴롭히는 동네 형들이 오랫동안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춤 연습을 해왔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뭉클해지고 그들을 용서하려고 노력한다.

● 추천사

≪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시리즈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가진 심리적 어려움과 고민을 극복하고 행복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 박민근(독서치료전문가, 소아청소년심리센터 헬로스마일 원장)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 칭기즈칸 아저씨 같은 어른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 임영주(부모교육전문가, 아이에듀케어센터 센터장, EBS 자문위원)

낯선 동네에 온 아이_6
모든 게 아빠 때문이야_21
엄마, 나는 할 말이 많아요_38
나도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_47
선아와 태극권을 배우다_60
내 인생엔 왜 뺄셈만 있을까?_71
선아가 지은 밥_85
넌 나보다 낫다_100
노래로 모든 사람이 친구가 되다_112
엄마의 생일_127

역사 속 칭기즈칸은 어떤 인물일까요?_140
따뜻한 힐링 메시지_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