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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 2: 한 방울까지 혼을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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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정혁준
  • 출판사 : 다산북스
  • 발행 : 2013년 04월 29일
  • 쪽수 : 305
  • ISBN : 978896370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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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영의 신』 제2권 《한 방울까지 혼을 담아라》 편. 이 책은 한겨레신문 사회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 정혁준이 한국, 일본, 미국의 1세대 기업가들, 이른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창업주들 9인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제2권은 일본의 기업가 3인(마쓰시타 고노스케ㆍ혼다 소이치로ㆍ이나모리 가즈오)의 한 평생을 조명한다. 그들이 어떻게 시대를 관통하며 기업을 창업했고 키워나갔는지, 그 끊임없는 기회모색의 순간들이 당시의 경제적 상황,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불황이 두렵다면, 경영의 신을 만나라
위기가 두렵다면, 경영의 신을 만나라
도전이 두렵다면, 경영의 신을 만나라

한국ㆍ일본ㆍ미국 1세대 창업가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최고의 경영 에세이
두 번째 편 「경영의 신 2: 한 방울까지 혼을 담아라」


‘경영의 신’ 시리즈는 무일푼이나 작은 장사로 시작해서 한국, 일본, 미국 세 나라에서 가장 큰 부를 이룬 9개 가문의 창업자들을 심층적으로 다룬 최초의 경영 에세이다. 이 시리즈는 총 3권, 한국 편(정주영, 이병철, 구인회), 일본 편(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소이치로, 이나모리 가즈오), 미국 편(존 데이비슨 록펠러, 헨리 포드, 앤드류 카네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책, 일본 편(『경영의 신 2: 한 방울까지 혼을 담아라』)는 일본 기업가 3인의 삶을 통해 그들의 경영전략과 기회의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그들이 어떻게 시대를 관통하며 기업을 창업했는지, 기회 모색의 순간들이 당시의 경제적 상황,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이 책은 그들의 도전과 성공을 우리 시대에는 어떻게 변주해나갈 수 있는지 통찰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가난했고, 교육을 못 받았기에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았다.”
혼다 소이치로 “인간은 실패할 권리를 지녔다. 그러나 실패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이나모리 가즈오 “노력에 노력을 더하면 평범함은 비범함으로 바뀐다.

허름한 장사에서 시작해
경영의 신이 된 사람들

“격변기에 기회를 잡고 세상의 가장 큰 부를 움켜쥐다”

기회포착 능력이 남달랐던 사람들
위기도 기회로 바꿨던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백만 청년이 백수인 시대다. 취업도 창업도 쉽지 않을 뿐더러, 가까스로 취업하고 창업해도 거기서 살아남는 것 역시 만만치 않은 세상이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 해도, 그 속에서 누군가는 기회를 찾고 또 기회를 잡는다. 그래서 결국 보란 듯이 성공에 이른다.

“무엇이 그들을 경영의 신으로 만들었는가?”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소이치로,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의 1세대 기업가로 불리는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경영의 신 2』는 일본의 전자,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가 3인의 삶을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 그들의 삶은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식 또는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 시대에 맞게 새로운 사업을 하는 아버지, 욕심을 부리지 않고 현실에 맞춰 사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들은 모두 가난했다. 엘리트 출신도 아니었고 뛰어난 학벌도, 능력이 빼어난 것도 아니었다. 성공하기 전까지 고난도 많았다. 오히려 그들은 모든 것을 밑바닥부터 시작했다.(8쪽)

“고노스케, 꼭 출세해야 한다. 예부터 훌륭한 사람은 모두 남의 집에 가서 아이도 봐주고 청소도 하면서 고생을 했단다. 그러니 지금 힘든 것을 고생으로 생각하지 마라. 굳게 참고 견뎌야 해.”(28쪽)

그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은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들은 끝없이 미래를 내다보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시대를 이끌어 갈 길을 찾은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 그들도 시대가 변하는 와중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잘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결국 ‘그들 중 한 명(one of them)’에서 ‘유일한 한 명(only one)’이 되었다.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끝없이 노력했던 그들의 삶에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혼이 담겨 있다.

그럼, 우리는 그들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이 책, 『경영의 신 2: 한 방울까지 혼을 담아라』는 바로 그 점에서 주목해봐야 할 책이다. 교토와 오사카 상인의 기질(42쪽, 84쪽, ‘기회포착능력1’)은 일본의 지역적 경영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준다. 경영의 신들은 그러한 지역적 특성과 각자의 자질이 융합되어 성장했고 그것은 곧바로 창업으로 이어졌다. 우리와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일본의 경영철학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디테일, 장인정신에 있다.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하는 힘, 그것이 지금의 일본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영의 신들은 창업을 한 뒤 숱하게 닥쳐온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을까? 어떻게 급변하는 시대를 관통하며 기업을 키워나갔는가? 그들이 보여주는 모험과 도전적인 정신, 시장을 창출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조직을 건설하고 성장을 지속시키는 방법,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은 지금의 경영 환경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원칙들이기도 하다. 그들의 도전과 성공을 오늘 우리 시대에는 어떻게 변주해나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답을 통찰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기회는 똑같은 얼굴로 오지 않는다”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 박물관에는 제우스의 아들인 카이로스(Kairos)의 조각상(좌측 이미지)이 있다. 그 조각상 밑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고 한다.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지만,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의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며, 나의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다. 왼손에 저울이 있는 것은 일의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라는 것이며, 오른손에 칼이 주어진 것은 칼날로 자르듯이 빠른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다.”_ 『경영의 신 1: 누구의 인생도 닮지 마라』서문 중에서

사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기회와 마주치지만, 그 기회를 놓쳐버리는 아쉬운 순간이 허다하다. 그래서 뒤늦게 후회하곤 한다. “왜 나에게는 기회는커녕 위기만 찾아오느냐”며 한탄도 한다. 그러나 기회는 똑같은 얼굴로 찾아오지 않는다. 기회는 늘 변신하다. 경영의 신은 남들은 찾지 못했던 기회를 포착해 도전하고 결국 좋은 성과를 낸 사람들이다. 그들은 누구보다 기회포착 능력이 강했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기도 했다. 또한 그들은 움켜잡은 기회를 통해 시대를 관통해나갔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갔다.
이 책에서는 그들이 어떻게 기회를 잡았고, 또 만들어나가는지를 흥미롭게 그려진다. 이 책을 쓴 정혁준 저자는 그동안 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정신에 대해 일관되게 탐구해왔는데, 이번 책에선 ‘경영의 신’의 한 평생을 조망하며 기회의 본질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고들었다. 방대한 자료들을 수집, 분석함으로써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흡입력 있는 필치로 담아내는 한편, 당대의 경제적 상황과 역사적 사건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가듯 풀어내며 입체적으로 조망해볼 수 있도록 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경영의 신의 ‘기회포착 능력’을 정리해 덧붙인 내용도 유익하다. 주위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길, 이 책과 함께 한번 따라가 보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한 방울까지 혼을 담아라 6

1장 땀 한 방울의 중요성을 인지하라

희망은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21
오사카와 인연을 맺다│자전거 가게 점원이 되다│전기에 매료되다│7년 만에 퇴사해 사업을 시작하다│실패를 딛고 처음으로 이윤을 내다│자전거 램프에 운명을 걸다│‘내셔널’ 브랜드의 탄생│헨리포드로 설득하던 마쓰시타│오사카 상인을 알게 되다│오사카 상인으로 거듭나다

도전이 가져다 준 성공 51
자동차를 동경한 개구쟁이 소년│자동차의 동경은 도쿄로 이끌었다│관동대지진으로 자동차를 처음 타다│기술의 힘을 확신하다│기술에 대한 도전이 가져다준 사업 성공

불공평한 세상이라고 포기하지 마라 65
풋내기 종이봉투 행상│명문대 도전 실패 뒤 지방대 진학│첫 직장에서의 불안한 출발│파업에 불참하고 생산을 계속하다│우장춘 박사의 사위가 되다│열정으로 도전한 창업의 꿈

#기회포착 능력① 일본의 상도를 배우라 84

2장 디테일은 신의 숨결이다

일본 종신고용제의 전통을 만들다 97
스미토모 은행과의 인연│종신고용으로 불황을 극복하다

역발상으로 모터바이크 만들다 105
수리업에서 제조업으로 업종을 바꾸다│늦깎이 고등학생이 되다│피스톤링 개발에 성공하다│모터바이크를 개발하다│모터바이크의 성공이 엔진 기술로 이어지다

‘아메바 경영’은 이렇게 시작됐다 117
직원들의 소요 사태│애증관계의 마쓰시타전기│믿을 건 기술뿐인 중소기업│직원 모두는 파트너이자 경영자다│IBM의 테스트를 통과하라

#기회포착 능력② 닮은 듯 다른 기업문화를 배우라 128

3장 본질을 깨닫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업(業)의 본질을 생각하라 139
수돗물 경영론│최초로 사업부제를 실시하다│미래를 내다보며 사업에 진출하다│일본 군부 아래의 마쓰시타

혼다를 완성시킨 투톱체제 149
혼다와 후지사와의 만남│엔진을 실험하며 부둥켜 울다│새 모터바이크를 만들다│경영 위기에 내몰리다

댐 경영론을 듣고 깨달음을 얻다 159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다│회사를 상장시키다│전 직원을 데리고 홍콩으로 ‘고고씽’│오일쇼크에 대처하다│소련과 협상 담판을 짓다│미국예탁증권을 발행하다

#기회포착 능력③ 파트너십 경영을 배우라 174

4장 실패했을 때 진짜 성공하는 법을 배운다

라이벌 산요와 다이에이와의 탄생 183
재벌 지정과 공직 추방│노조의 사장 구하기│처남이 독립해 산요를 세우다│일본 제일의 체납왕이 되다│사운을 걸고 필립스와 협상전을 벌이다│마쓰시타-산요의 세탁기 전쟁│‘수도철학’이 실현되다│세계시장에서 ‘파나소닉’ 시대를 열다│경영의 신으로 불리게 되다│아타미 회담으로 새로운 신화를 쓰다│마쓰시타-다이에이의 30년 전쟁│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서로 다른 시각

발상의 전환이 승패를 갈랐다 211
기술개발은 회사와 별도로 움직여야 한다│핵심으로 떠오른 혼다기술연구소│미국시장 진출의 난관│역발상으로 미국시장에서 성공하다│자동차 사업 진출에서의 난관│자동차 사업에 뛰어들다│결함을 극복하는 과제를 떠맡다│공랭이냐, 수랭이냐│창업자의 아름다운 퇴진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 229
거대 공룡 NTT에 도전장을 내밀다│악전고투로 기지국들을 건설하다│통신사업을 발판으로 휴대전화 사업에 진출하다

#기회포착 능력④ 조직ㆍ인재 관리 노하우를 배워라 238

5장 전략의 법칙은 시대를 초월한다

경영의 신, 인간으로 세상을 떠나다 261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후계자 선정│전문경영인을 CEO로 선정하다│VHS의 손을 들어주다│정치개혁을 위해 정경숙을 설립하다│청춘의 삶을 살다 가다

CEO의 품격을 지키며 하늘로 떠나다 273
2년간의 감사 순례를 떠나다│후지사와의 장례식│회사에서 장례식을 열지 말라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적자 항공에 날개를 달다 281
교토 시민을 위해 축구단을 만들다│종교에 귀의하다│NTT에 맞설 연합군을 조직하다│이리듐 사업에 나섰으나 실패로 끝나다│파산된 JAL의 수장이 되다│위기에서 JAL을 구해내다│도전의 삶을 살고 있는 이나모리 가즈오

#기회포착 능력⑤ 경영 철학을 배워라 294

부록│참고도서 & '경영의 신' 연보

본문중에서

“세상이 온통 불경기라고 해서 세상의 끝이 닥친 것은 아니다. 불황이야말로 다시없는 확장의 호기가 아닌가.”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 마쓰시타는 70평 규모의 자체 설비공장을 건설한다. 수중에 있는 자금은 4,500엔밖에 안 됐지만 여러 곳에서 어렵게 자금을 충당해 착수한 것이다. 공장이 45평, 사무실과 주택이 25평이었다._ 36쪽

그는 꼭 도쿄에 가서 자동차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부터는 자동차 시대입니다. 자동차를 공부하겠어요.” 아버지는 자신도 그런 기술을 익히고 싶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더 이상 그를 말리지 않았다._55쪽

“신참자가 페이스를 생각할 여유가 어디 있나. 우리는 꼴찌 중에서도 가장 꼴찌다. 전력질주를 해도 언제 따라잡을지 모르는 처지다. 최소한 출발만이라도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 전력으로 뛰어나가야 한다.”_83쪽

“이 불황은 일시적인 것 아니겠어? 그렇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준 직원을 어떻게 내보낼 수 있겠나! 회사가 필요해서 채용해놓고 감산을 이유로 해고하는 얄팍한 짓을 한다면 직원이 회사를 위해 몸 바쳐 일해 줄 리가 없잖은가. 앞으로 큰일을 하는 데 중요한 자산은 직원이야. 공장은 자금만 조달하면 늘릴 수 있지만 인재는 돈으로도 살 수가 없어!”_101쪽

‘기술자로서 낭만을 좇기 위한 경영을 계속한다면, 성공하더라도 직원의 희생을 짓밟고 꽃을 피운 것밖에 되지 않는다. 회사 경영의 기본은 직원과 그 가족의 미래를 지켜주고 모든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다.’_119쪽

“내게는 오토바이를 만들어내는 손보다 훨씬 소중한 존재가 있다. 이인삼각 경영자로 고락을 같이 해온 후지사와다.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다. 뼈가 앙상한 내 손을 볼 때마다 그렇게 생각한다.”_151쪽

“인간이 태어나서 죽는다는 하나의 사상은 인간이 생성,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생이 발전하면 죽음 또한 발전합니다. 태어난 자를 위해 축배를, 죽을 자를 위해 축배를.”_270쪽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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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겨레' 경제부 기자다. 20대엔 작가가 되고 싶었고, 30대엔 기자가 됐다. 소설처럼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경제학 책을 쓰고 싶어 한다. 책을 낼 때마다 시 한 편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시를 독자와 함께 읽고 싶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에 관심이 많다. 그의 창의와 혁신의 원천이 무엇인지를 분석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그의 말 가운데 '갈구하라, 우직하게'와 '혁신이야말로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란 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다. 기업이야말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창의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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