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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하나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한 손에 잡히는 세기의 철학 『철학자의 말』.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책이다. 스피노자, 니체, 플라톤, 에픽테토스 등의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과 종교인, 사상가들의 말, <논어>, <채근담>, <명심보감> 등에서 뽑은 고귀한 글귀, 공자, 앤드류 카네기, 장 자크 루소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의 주옥같은 말들을 담아냈다. 단순한 언어가 아닌 그들이 흘린 눈물과 짙은 한숨, 역동적인 에너지와 강철같은 의지가 살아있는 메시지를 통해 희망과 꿈을 전한다.

인생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권하는 한 권의 책,
한 손에 잡히는 세기의 철학!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끝없는 방황을 하며 인생에 수많은 질문들을 던진다. 일과 사랑 등 인생 전반에 걸쳐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는데, 이때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인 철학에 관심을 기울이거나 그와 맞닥뜨리게 된다. 인생의 경험이 충분해 자신만의 인생관, 세계관, 신조가 내면에 굳건히 자리 잡지 않은 이상 대부분의 우리 인간들은 그렇게 인생에 대한 무수한 고뇌를 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것은 비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셀 수 없을 만큼 오래전인 고대를 살아가던 누군가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먼 미래를 살아갈 누군가도 인생이라는 화두 앞에서 한 번쯤은 깊은 방황을 하게 되고, 그에 대한 현명한 답을 갈구할 수밖에 없다.
여기, 《철학자의 말》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이 말하는 ‘철학’이란 지극히 건조하고 딱딱한, 학문으로서의 철학이 아니다. 희망과 꿈으로 일생을 무장하고 만족스럽게 살아온 사람들, 힘들고 고달픈 인생이었지만 시련과 실패 속에서도 결코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들을 이 책은 ‘철학자’라 부르고, 그들의 언어를 담아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 안에 담긴 글에는 그들이 흘린 눈물과 짙은 한숨, 폭풍우 같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강철 의지가 결합되어 있기에 그 글을 읽다 보면 그들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스피노자, 프리드리히 니체, 플라톤, 에픽테토스 등의 철학자와 랠프 왈도 에머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 등의 사상가, 마더 테레사, 루신다 바디 같은 종교인, 타고르, 로버트 해리 등의 시인, 톨스토이, 발자크, 코엘료 등의 소설가, 《논어》, 《채근담》, 《명심보감》에서 뽑은 말 등, 실로 다양한 주옥같은 말들이 담겨 있다.
깊은 사색을 통해 생겨난 말은 그저 말이 아닌 ‘언어의 보석’이다. 이 책 《철학자의 말》에 담긴 글들은 그야말로 ‘언어의 보석’이며, 그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변화시키기도 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기에 충분하다. 낱말 하나하나를 음미할 때에 철학자들의 말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이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를 몸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럴 때 비로소 그들이 경험했던 삶의 열정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다.
어리석은 자는 술과 담배에서 인생의 답을 찾으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책 속에서 답을 찾는다. 이 책은 모든 인생의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혜를 명쾌하게 제시해줄 보석 같은 책이다.

|프롤로그| 삶에 빛이 되어주는 보석보다 귀한 언어의 향연

CHAPTER 1. 빛나는 삶, 그 아름다운 길을 가다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따르고 멈추는 사람에게는 행복도 멈춘다.”

삶 | 사람과 돈 | 빈손 | 사랑의 실천 22 | 이 순간 행복하라 | 자기를 존경하라 | 당신의 사랑입니다 | 노력하라 | 자신이 하는 대로 받는다 | 행복 | 앞으로 나아가라 | 호의를 베푸는 행복 | 스스로 획득하라 | 인정을 베풀라 | 경험은 소중하다 | 주인공이 되라 |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없다 | 운명에 맞서라 | 기다리지 마라 | 위대한 발견 | 언젠가를 위해 준비하라 | 스스로 만족하는 삶 | 감사하는 법 | 잠재적인 삶의 의미 | 자신을 믿고 행동하기 | 일은 즐겁게 하라 | 항상 꿈꾸는 사람 | 내 마음의 유배지

CHAPTER 2. 벅찬 기쁨, 가까이에 있는 행복

“자신이 살았었기에 단 한 사람이라도 좀 더 마음 놓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아는 것, 이것이 성공이다.”

단순하라 | 아름다운 마음가짐 | 진정한 내 모습 | 사랑은 모든 것 | 허영심을 버리자 | 가장 아름다운 행동 | 능동적으로 하라 | 가까이에 있는 행복 | 행복한 사람 | 원대한 희망 |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 어리석은 사람 |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 칠전팔기 | 불행은 인생의 자극제다 | 사랑 | 자기를 학대하지 마라 | 지금 하십시오 | 성공이란 | 그래도 하라 | 인생이란 | 안락과 행복 | 한 권의 책 | 진실로 강한 것 | 허공 | 행복의 방해꾼, 걱정 | 오늘만은 이렇게 살자 | 카네기 성공 금언 | 습관의 힘

CHAPTER 3. 간절한 열망,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일은 해보면 쉬운 것이다. 시작을 하지 않고 미리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쳐버리는 것이다.”

유능한 선장 | 이성의 산물 | 연민을 가져라 |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라 | 감사의 습관 | 인간이 두려워하는 것 | 강한 사람 | 청춘 | 시간을 가져라 | 산다는 것의 의미 | 걸어보지 못한 길 | 참 평화 | 이끌어 주소서 | 때 |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 마음을 닦고 가꿔라 | 불완전한 인간 | 참다운 사랑 | 사랑의 기도 | 소망의 이름으로 | 문제는 명쾌하게 해결하라 | 의식 있는 존재 | 지성을 갖춰라 | 희망의 태양 |

CHAPTER 4. 이 세상의 모든 것, 사랑하는 이를 기쁘게 하라

“인생은 짧다. 그 짧은 길에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다.”

그대는 나의 일부 | 당신은 나의 것 | 시간이 흐를수록 | 욕망으로부터 벗어나기 | 스스로를 낮춰라 | 자신에게 엄격하라 | 존재의 영원함 | 사악한 마음을 버려라 | 후회하지 않기 | 선을 행하라 | 좋은 시간을 소중히 하라 | 진정한 인간 | 떳떳한 행복 | 최선으로 생각하는 행동 | 자신의 결점을 깨닫기 | 사랑하는 이를 기쁘게 하라 |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 참된 행복 | 이성의 빛 | 나무 | 혼자 여행하라 | 인내하고 기다려라 | 위대한 신념 | 희망과 꿈의 조언

|에필로그| 책, 매혹적인 글의 숲을 거닐다

모든 위대한 발견은 그냥 이루어지는 법이 없다. 언제나 자신의 내부에서 시작하고 발전하여 마침내 위대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런 위대한 발견은 깊은 성찰을 필요로 한다.
성찰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독서를 하고, 마음을 비우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반복하는 가운데 사물에 대한 혜안이 열리고, 삶을 간파하는 눈이 밝아진다. 이러한 노력 없이 위대한 삶의 진실을 깨닫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다 깊이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보다 삶을 관조하며 살고 싶다면 혜안을 기르는 일에 힘써야 한다. 깊은 성찰을 통해서만 좋은 생각을 해낼 수 있고, 그로써 위대한 발견을 하게 되어 남보다 앞서 자신이 바라는 길을 걸어가게 되는 것이다.
-‘위대한 발견’ 中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실로 강하다. 꾀를 부리지도 않고, 엄살을 떨지도 않고, 어지간한 시련과 고통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스스로에게 냉철하다. 그러나 약한 사람은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해 스스로의 잘못을 합리화시키고, 작은 시련과 고통에도 죽는소리를 한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는 타인을 이기는 사람이 강하다는 것이다. 물론 상대를 이기는 사람은 강하다. 강하지 않다면 타인을 이길 수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이다. 인간은 본디 자신에게 관대하기 쉽기에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넘어서는 것은 보통의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스스로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에게 관대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그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
-‘강한 사람’ 中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에픽테토스는 노예 신분이었음에도 해박한 지식과 삶을 성찰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진리를 탐구하고 불확실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불어넣었다.
에픽테토스는 모든 잘못과 불합리한 상황 역시 스스로의 탓이라 생각하라고 엄중히 말한다. 그가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노예라는 악조건 속에서 갖가지 불평등을 감수하고도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 노예 신분으로 산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 만큼 혹독한 삶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든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라 여겼고, 불합리한 상황 또한 받아들임으로써 원하는 인생을 살았다.
자신이 처한 인생의 문제를 스스로의 탓으로 여기는 것이야말로 한층 더 참된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이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참된 자아를 존중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中

현재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사태가 회복되기까지
아마도 상황은 지금보다 더 악화될 것이다.
그러나 인내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나아지리라는 것을
나는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 윈스턴 처칠

-‘인내하고 기다려라’ 中

새로운 일을 구상하거나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데 여행처럼 좋은 것은 없다. 특히 혼자 하는 여행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자, 여행지에서 느끼는 오감으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캐나다인 장 벨리보. 그는 40대 중반에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10년간 도보로 전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먹는 것을 해결했고, 야외에서 텐트를 치거나 남의 헛간에서 자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여행을 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모름지기 스스로가 원하는 일을 하면 몸은 힘들지언정 마음만은 행복한 법이다.
그의 소식은 전 세계로 알려졌고, 그는 일약 유명인이 되었다. 그는 1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걷고 또 걸으며 새로운 자아를 형성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때를 놓치지 말고 추진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심어주었다.
삶이 답답하거나 아이디어가 절실하거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자 한다면 혼자 여행을 떠나라. 떠남은 소멸이 아닌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만남이다.
-‘혼자 여행하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