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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길 2 : 노르망디의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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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이재익
  • 출판사 : 황소북스
  • 발행 : 2011년 10월 17일
  • 쪽수 : 33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970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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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노르망디 코리안의 기적 같은 삶과 사랑을 그린 감동의 대서사시!
4년간의 취재와 집필, 이재익 작가 생애 첫 역사소설이자 혼신의 역작!

이재익 작가의 8번째 장편소설이자 첫 역사소설. 2005년 방영된 'SBS 스페셜-노르망디의 코리안'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역사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과 아픔을 이재익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낸 감동 휴머니즘 소설이다. 2차세계대전의 승패를 좌우한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미군의 포로로 잡힌 김길수(金吉秀)라는 이름의 조선인. 그는 어떤 인생역정을 거쳐 머나먼 프랑스 땅에서 독일군이 되어 포로로 잡힌 것일까? 역사의 가혹한 수레바퀴 속에서 조선, 만주, 몽골, 러시아, 프랑스, 벨기에 등을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슬프고 애절한 인생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는 일제강점기였던 1938년 9월 조선의 신의주에서 시작된다. 자신과 아들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아내를 원망하며 대장간에서 힘겹지만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길수. 어느 날 여덟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건우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조금 일찍 집으로 향한다. 그 시각 김상우라는 조선 이름을 버리고 일본 장교가 된 스기타(杉田)는 격전지인 만주로 끌고 가기 위해 조선인 징용병을 찾아 나선다. 마침 신작로를 걷고 있던 길수를 발견한 스기타는 가혹한 구타 끝에 강제로 열차에 태운다. 열차 안에는 장남인 형 대신에 입대한 열네 살의 어린 영수, 돈을 벌어 경성 최고의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지닌 짜즈보이 경식, 힘은 장사지만 애끓는 슬픈 사랑의 사연을 간직한 정대 등이 타고 있다.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생이별을 하게 된 주인공 길수의 머릿속에는 오직 아들 걱정으로 가득 찬 가운데 열차는 드넓은 만주대륙으로 향한다.
그동안 ‘페이지 터너’라는 별명답게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와 싱크홀, 외계인, 심야버스, 미군부대, 방송국 등의 독특한 소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이재익 작가. 그는 이 작품 [아버지의 길]을 통해 마치 원고지에 연필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쓴 것 같은 비장함과 서사의 장엄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재익 작가의 색다른 면모가 엿보이지만 재미와 감동은 여전하다. 2007년부터 4년 동안 수많은 참고자료와 오직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재익 월드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6개월 동안 700만 네티즌을 울린 인터파크 화제의 연재소설
조정래의 [사람의 탈], 강제규, 장동건의 '마이웨이'와 동일한 소재

이재익 작가의 [아버지의 길]은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되었다. 이 사진은 2004년 1월 도깨비뉴스라는 매체를 통해 ‘이 한 장의 사진 : 민족의 비극 그러나 강인한 민초’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사진 속 내용대로라면 주인공은 일본에 징집되어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고 이후 독일군, 미군 포로가 되었다. 이 기구한 사연은 2005년 12월 SBS 스페셜에서 '노르망디의 코리안'이라는 제목으로 2부작 다큐멘터리로 소개되면서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는 이를 소재로 [사람의 탈]이라는 소설을 썼고, 강제규 감독은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를 주연으로 '마이웨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제작하여 2011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이재익 작가 또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SBS)에서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존경과 콤플렉스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그의 눈에 이 슬픈 이야기는 단순히 역사적인 팩트만이 아니었다. 그건 대한민국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대개 그러하듯 무뚝뚝하고 표현력이 부족한 사내들의 본성 탓에 잘 드러내지 않지만 속마음은 전혀 다른 절절한 사부곡(思父曲)처럼 다가왔다. 그래서일까? 이 작품 곳곳에는 고향에 홀로 두고 온 아들 건우에 대한 아버지 길수의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단장, 斷腸)이 절절하게 배어져 있다.
이 작품은 인터파크에서 2011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총 132회로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그동안 황석영의 [강남몽], 조정래의 [허수아비춤], 김진명의 [고구려]에 이어 최고 인기 연재물로 떠오른 이재익의 [아버지의 길]은 누적 조회수 7,454,644회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의 찬사와 사랑을 받았다. 총댓글 수는 2,495회.

2011년 하반기,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한국 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과 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이 소설은 스케일부터가 남다르다. 주인공이 거쳐 가는 무대부터가 조선, 몽골, 소련, 러시아, 독일, 프랑스, 미국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제2차세계대전의 배경과 상황이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펼쳐지며 히틀러의 광기로 피바다가 된 유럽, 일본과 중국, 러시아에 낀 조선의 운명도 세세하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압권은 전장(戰場)을 묘사한 부분. 특히 1939년 만주와 몽골의 국경지대인 노몬한에서 일어난 일본군과 몽골·소련군 간의 대규모 충돌사건인 ‘노몬한 전투’를 다룬 부분과 200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비현실적인 전투, 인류 전쟁사 최악의 전투 중 하나로 남아 있는 스탈린그라드 전투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묘사한 장면은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잔인함이 어디까지인가를 가늠조차 할 수 없을 만큼의 지옥도(地獄道)를 안겨준다. 마치 전장의 한 가운데 서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정밀 묘사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것만큼 읽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일본군의 잔인한 살육 현장, 가령 사람을 빨리 죽이기 위해 총이나 칼 대신 작두로 목을 치는 장면이나 하루에도 수십 명의 군인을 온몸으로 받아야 했던 조선 위안부들의 가혹한 삶, 먹을 것이 없어서 힘없는 동료들을 죽여 인육을 먹는 장면 등은 상상이 아닌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렇듯 이 작품 [아버지의 길]은 단순히 한 인물의 기구한 인생 역정을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가 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놓이게 되었으며, 당시의 국제 정세와 상황은 어떠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을 제2차세계대전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여기에서 빠져 나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재익 작가가 책 곳곳에 숨겨 놓은 슬픔, 아픔, 괴로움, 분노, 눈물, 안타까움이라는 이름의 지뢰를 피해 가기도 어렵다. 무엇보다 아들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아비의 피 끊는 독백을 접할 때는 숨이 턱턱 막혀 몇 번의 심호흡이 필요하다.

국내 최초,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스펙터클 역사소설!
노르망디 상륙작전, 그곳에 독일군복을 입은 조선인이 있었다

그동안 우리 문학사에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했거나 6·25전쟁, 월남전을 소재로 한 작품은 많았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을 정면으로 다룬 작품은 없었다. 일제 식민지 치하라는 시대적 배경도 원인이고, 공간적 배경 또한 조선 혹은 만주에 머물러 있어 세계정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 전쟁은 우리 문학사에서 먼 나라 이야기로 여겨졌다. 시대의 격변기 속에서 조선만 소외되어 있었던 것. 하지만 김길수라는 인물 덕분에 우리는 2차세계대전의 전장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강제 징용되어 만주로 끌려간 길수는 먼저 노몬한에서 일본과 러시아, 몽골이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에 놓이게 된다. 러시아와 독일의 포로로 잡혔을 때는 굴락수용소와 나치의 강제수용소를 차례로 경험하게 되며, 스탈린그라드와 노르망디 전투에 참가하여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소설 곳곳에 히틀러와 스탈린, 무솔리니 그리고 일본의 고위급 장교들과 위정자, 양세봉 같은 독립 운동가들의 실명이 등장하는 것도 사실감을 더해준다.
또한 소설의 첫 장과 마지막 장을 1인칭 시점으로 설정한 플롯을 통해 김길수라는 인물로 대변되는 시대의 비극이 끝나지 않았음을 전해준다. 장엄한 스케일과 묵직한 주제의식은 작가의 목소리이기도 한 ‘에필로그’에 잘 나타나 있었다.

가슴이 뛰었다. 탐험가가 지도에 없는 비경의 섬을 발견한 기분이랄까? 동시에, 이름도 모르는 우리의 선조가 겪어낸 처절한 전쟁의 참상이 가슴을 짓눌렀다. 그에 비하면 우리는 얼마나 평화롭고 풍족한 시절을 살고 있는가? 우리가 하는 불평불만이란 다 무엇인가? 가난은 무엇이고 과로는 무엇이고 외로움은 또 무엇인가? (…)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탐욕 때문일까? 인간 본성에 깃든 파괴본능 때문인가? 무기와 군사물자를 일정량 소비해야 하는 경제적인 논리에 의해서인가? 답을 찾기 어려우리라. 모든 전쟁은 끝나고 나서 보면 너무 끔찍하고 시작하기 전에는 터무니없이 어리석은 계획으로 보일 테니. 적어도 나 같은 평화주의자에게는. 마지막으로 기도 드린다. 폭력과 야만의 전쟁터에서 희생된 모든 영혼들을 위해. 총성 없는 곳에서 편히 잠들기를.
(/ '에필로그' 중에서)

이재익 작가는 사석에서 이 작품에 대해 “향후 수년간 이런 작품을 다시 쓰지 못할 것 같다. 눈물을 막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썼다. 쓰는 내내 아버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역사소설의 틀을 갖추고 있지만, 읽는 내내 아버지와 자식을 생각하게 만드는 묘한 울림이 있다. 이러한 동일시는 전쟁 같은 극한상황에 처할수록 가족애가 얼마나 크게 발현되는지 잘 말해주고 있다.

[줄거리]
일제강점기였던 1938년 9월 조선의 신의주. 자신과 아들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아내를 원망하며 대장간에서 힘겹지만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길수. 어느 날 여덟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건우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조금 일찍 집으로 향한다. 그 시각 김상우라는 조선 이름을 버리고 일본 장교가 된 스기타(杉田)는 격전지인 만주로 끌고 가기 위해 조선인 징용병을 찾아 나선다. 마침 신작로를 걷고 있던 길수를 발견한 스기타는 가혹한 구타 끝에 강제로 열차에 태운다. 열차 안에는 장남인 형 대신에 입대한 열네 살의 어린 영수, 돈을 벌어 경성 최고의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지닌 짜즈보이 경식, 힘은 장사지만 애끓는 슬픈 사랑의 사연을 간직한 정대 등이 타고 있다.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생이별을 하게 된 주인공 길수의 머릿속에는 오직 아들 걱정으로 가득 찬 가운데 열차는 드넓은 만주대륙으로 향한다.


이 사람은 일본군으로 징집됐다. 1939년 만주국경 분쟁 시 소련군에 붙잡혀 포로가 되고 다시 독일이 소련 침공 때 독일군 포로가 되어 Atlantic Wall을 건설하는데 강제 투입됐다.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다시 미군의 포로가 됐다. 붙잡혔을 당시 아무도 그가 사용하는 언어를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는 한국인으로 밝혀졌으며 미 정보부대에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이야기 했다. 1944년 6월6일 프랑스 노르망디, Utah 해안에서.
(사진 출처 : 제2차대전 자료 데이터베이스)

목차

안녕 내 사랑
탈출기
굴락에서
국경의 밤
그들의 전쟁
노르망디의 코리안
에필로그
작가의 글

본문중에서

“내가 당신을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한 순간도 당신을 잊을 적 없어요. 다만 우리가 한때 함께 품었던 꿈과 조선의 독립이 저를 이끌었을 뿐이에요.”
“나는 모르겠어. 조국도, 이념도, 독립도, 투쟁도 이제 모르겠어. 살아남아야한다는 생각 외에 모든 게 다 나에겐 사치야. 나는 노력할 거야. 건우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러니 당신도 노력해줘. 반드시 살아남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살아서 고향에 돌아가. 건우는 늘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어. 약속해줘. 꼭 살아서 돌아가겠다고. 건우를 지켜주겠다고.”
(/ p.22)

“나의 신념은 행복이네. 나의 윤리, 나의 감정, 모두 행복을 추구한다는 최종 목적에 근거하지. 그것이 나의 철학이야. 나는 더 행복하기 위해 조선이 아닌 일본을 국가로 택했고 진짜 일본 국민이 되기 위해 군인의 길을 걸었을 뿐이네. 나를 욕하지 마.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니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최대한의 행복을 구하려는 노력은 인간으로서의 본능이자 권리이자 스스로에 대한 의무야.”
(/ p.181)

시베리아의 겨울은 만주의 겨울과는 차원이 달랐다. 만주의 겨울이 숨쉬기도 힘든 추위였다면 시베리아의 겨울은 눈 뜨기도 어려운 추위였다.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날도 드물지 않았다. 실수로 기계나 문 손잡이, 파이프 같은 금속을 잡았다가 손바닥 껍질이 훌렁 벗겨지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침을 뱉어도 오줌을 눠도 얼었다. 숨을 가쁘게 쉬는 것도 위험했다. 김이 얼어 코 점막과폐에 상처를 주는 바람에 고통을 겪는 이가 한 둘이 아니었다. 추위를 막기 위한 장갑도 신발도 옷도 얼었다. 도무지 손쓸 도리가 없는 지옥 같은 추위였다.
(/ p.197)

아들 생각을 할 때마다 월화는 겁이 덜컥 났다. 스스로 생각해도 자격 없는 엄마였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아들을 버리고 집을 나왔다. 자신이 울분을 참고 집에 머물렀다면 지금처럼 세 식구가 뿔뿔이 흩어져 죽음을 직면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이 흐르다보면 괴로워서 몸이 저릴 정도였다. 아들을 떠나온 지가 벌써 5년이 넘었다. 많이 컸겠지? 얼굴은 알아볼 수 있을까? 엄마를 많이 원망했겠지? 엄마가 보고 싶기는 했을까? 내 얼굴은 알아볼까?
?아직 살아있을까?
(/ p.225)

43만대의 전투 차량, 10,000여 대의 폭격기와 전투기들, 7,000여 척의 함정들, 309만 8,259톤의 보급품이 동원된 전투. 1944년 6월부터 8월까지, 100만 명 이상의 독일군과 205만 명 이상의 연합군이 서로를 괴멸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지옥의 전투. 작전명 오버로드(Overload), 노르망디 상륙작전.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한 폭력의 아침이 밝았다. 길수는 눈을 감지 않으려고 애썼다. 지금까지 그를 지탱해온 평화로운 얼굴, 천진한 미소를 떠올리면서.
?살아서는 돌아갈 수 없나? 죽어야만 돌아갈 수 있다면 이제 그만 놓아버릴까? 눈을 감아버릴까?
(/ p.304)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탐욕 때문일까? 인간 본성에 깃든 악마성 때문인가? 무기와 군사물자를 일정량 소비해야하는 경제적인 논리에 의해서인가? 답을 찾기 어려우리라. 모든 전쟁은 끝나고 나서 보면 너무 끔찍하고 시작하기 전에는 터무니없이 어리석은 계획으로 보일 테니. 적어도 나 같은 평화주의자에게는. 마지막으로 기도드린다. 폭력과 야만의 전쟁터에서 희생된 모든 영혼들을 위해. 총성 없는 곳에서 편히 잠들기를.
(/ p.336)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5.6.26~
출생지 경상북도 울진
출간도서 25종
판매수 8,967권

서울대 영문과 졸업.
월간 〈문학사상〉 소설 부문으로 등단 후 30권의 책을 출간했다. 몇 편의 에세이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소설. <목포는 항구다>, <원더풀 라디오> 등의 영화 시나리오를 썼고 신문과 잡지 칼럼도 쓴다. 네이버 웹소설 원년 멤버로 여러 인기작을 연재했고 현재는 <욕망하다> 연재 중.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잠시 일하다가 SBS에 PD로 입사해 <컬투쇼>, <이숙영의 러브FM> 등 많은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현재는 <이재익의 정치쇼> MC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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